시 쉽게 감상하기 세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진달래 꽃+님의 침묵 | 양장본 Hardcover | 전 3권)

시 쉽게 감상하기 세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진달래 꽃+님의 침묵 | 양장본 Hardcover | 전 3권)

$40.92
Description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시인들의 짧은 시 큰 울림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 3인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의 시에 작품 해설과 핵심정리를 덧붙인〈시 쉽게 감상하기〉시리즈가 세트로 출간되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윤동주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서시’에서부터 ‘자화상’ ‘별 헤는 밤’ 등 잘 알려져 익숙한 시뿐만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진 시 포함 90여 편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었는데 청년 동주의 고뇌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어와 민요적 율격으로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노래한 김소월은 〈진달래꽃〉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엄마야 누나야〉 등 노랫말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민요풍의 우리만의 가락 속에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립투사이자 시인이었던 한용운의 시는 종교적 명상의 진지함을 추구하고 우리민족에게 용기를 가지고 시련의 역사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찾게 만들고 현실적인 삶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신념을 품게 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진달래꽃〉 〈님의 침묵〉을 통해 1900년 대 초반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에 꺾이지 않고 시를 통해 저항했던 시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는 오늘날의 모든 이들에게 삶의 철학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권, 진달래꽃
3권, 님의 침묵
저자

윤동주,김소월,한용운

1917년북간도명동촌에서출생하여연희전문문과를졸업하였고일본동경동지사대학에서수학하였다.1936년부터여러지면의학생란에동시,시,산문등을발표하던중1941년자선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시'를간행하려하였으나뜻을이루지못하였다.1943년독립운동혐의로일본경찰에체포되어1945년구주복강형무소에서의문의병사를당했다.열다섯살부터시를쓰기시작하여첫작품으로「삶과죽음」,「초한대」를썼다.발표작품으로는만주의연길에서발간된『가톨릭소년』지에실린동시「병아리」,「빗자루」,「무얼먹구사나」,「거짓부리」등이있다.연희전문학교시절작품으로는『조선일보』에발표한산문「달을쏘다」,교지『문우』지에게재된「자화상」,「새로운길」이있다.유작「쉽게쓰여진시」는사후에『경향신문』에게재되었다.1941년연희전문학교를졸업하던해에절정기에쓰인작품들을『하늘과바람과별과시』라는제목으로발간하려하였으나뜻을이루지못했다.자필유작3부와다른작품들을모아친구정병욱과동생윤일주가,사후에본인의뜻대로1948년,『하늘과바람과별과시』라는제목으로출간했다.29년의짧은생애를살았지만특유의감수성과삶에대한고뇌,독립에대한소망이서려있는작품들로인해대한민국문학사에길이남은전설적인문인이다.

목차

1권,하늘과바람과별과시
2권,진달래꽃
3권,님의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