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강경

친절한 금강경

$12.00
Description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몽운사에 거주하는 고닐스님은
많은 이들이 금강경을 쉽고 편하게 항상 읽고 배우고 익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설명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친절한 금강경’을 출간하였다.
저자

고닐

고닐스님
법명은부명,고닐은법호이다.
자운스님을계사로사미계,일타스님을계사로구족계를수계하였다.
법주사승가대학졸업,선원및제방각처서수행하였으며대한불교조계종포교국장,능인사주지를역임하고2002년부터서해최북단섬인백령도의몽운사에서불법선양을위한‘삼삼오오바라밀전법단’,‘부루나설법지원센터’를운영하고있다.

목차

금강경과내삶의신행···············18

일상의공양게송·················20

친절한금강경사용설명서············21

법당이나집에서기도하는방법··········22

참선·기도·독송·신행하는금강경··········23

금강경독송

금강경독송입재서원문·············30

독송전前선행의식················32

제1금강경을설하는인연···········34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제2수보리존자가가르침을청하다······36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제3대승보살의삶···············39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제4집착없는보시의복덕···········42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제5형상은참이아니다·············4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제6진리를구하는사람은언제나있다·····47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제7얻은법도설한법도없다·········52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제8이가르침이곧깨달음이다·········54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제9깨달음에는모습이없다··········57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제10깨달음의세계를꾸민다··········63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제11무위의복은수승하다···········67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제12바른가르침이곧법이다·········70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제13금강반야바라밀경이라하라········72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제14상없음이아누다라삼먁삼보리다······77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제15금강경의공덕은한량없다·········86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제16이가르침은업장을소멸한다·······90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제17상없음이참된보살이다··········94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제18상없으면마음을안다··········102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제19복덕은복덕이아니다··········107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제20여래는형색을떠난것이다········109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제21설한법이없다··············112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제22위없는깨달음···············115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제23집착없이행하라··············117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제24최고의공덕은전법이다··········119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제25교화함도교화할중생도없다·······121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제26법신은상이없다·············123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제27끊어짐도없어짐도없다·········126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제28탐하지도누리지도않는다········128

제29여래는오고감이없다··········130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제30부분과전체의참모습··········132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제31견해를일으키지말라··········135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제32가르침의갈무리·············138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열가지악업을참회함십악참회十惡懺悔······141

금강경독송회향발원문············143

부록

금강경대의大意와사상四相············146

금강경사구게四句偈···············150

금강경의출현배경···············152

금강경본문용어이해··············162

불경편찬의시기별약식연감··········185

한국의불교전래와불교사적기록·······197

참고자료····················203

친절한금강경추천서··············204

추천서용어이해················209

법공양안내···················212

출판사 서평

서해최북단섬백령도몽운사에거주하는고닐스님은
많은이들이금강경을쉽고편하게항상읽고배우고익혀서다른사람들을위하여설명해주기를바라는마음에서‘친절한금강경’을출간하였다.

제목에서밝힌것처럼시중에는많은금강경이출간되어있는데,무엇이달라서‘친절한’이라는부제를붙였을까.

고닐스님은‘친절한금강경’편집의특징을이렇게밝히고있다.

⊙내용면에서는가능한일상의상용언어로불자뿐만아니라금강경에관심있는일반독자누구나가‘읽거나사경하기쉽고,기도하기쉽고,이해하기쉽게’문맥과가독성의자연스러움에초점을두었다.

⊙형식면에서는독송전前의식부터마치는회향발원까지기도를위한예경의식을갖추었다.

⊙부처님과수보리존자가주고받는문답글과아난존자의설명글은글씨체로구분하여보고읽는이들이조금더쉽게이해할수있도록하였다.

⊙총32분의금강경을각분마다대화의내용에따라다시구句로구분하여나누었다.

경전은한두번읽고내용을파악하여지나갈수있는책이아니다.
또한앵무새처럼반복해서습관적으로읽는책도아니다.

금강경을제대로보았다는것은곧충분히나의삶과직결되어그와같은삶을살고자하는신행을의미하는것이다.
또한금강경가르침이곧사성제팔정도육바라밀의다른표현임을알고내삶의근간으로삼아일상에서의체화과정을묵묵히훈련해나간다면부처님과부처님의가르침을만난최대의,최고치의인연자,복덕자,행복자가될것이다.

‘친절한금강경’은아주친절하게금강경에대한종합적인자료와함께일반불자들이일상에서신행을겸할수있도록의식과형식을갖추어제공하고있을뿐만아니라,금강경에사용된용어해설과금강경의출현배경및불교경전의탄생연대기도약식으로정리해서보여주고있다.

본금강경은경전의대가인동봉스님께서추천사를쓰셨다.
동봉스님은고닐스님의금강경을빛으로비유하고,프리즘을통하여다채롭게감상할수있다고표현하고있다.

다양한각도에서무척다채롭게볼수있는‘친절한금강경’은완전히펼쳐지는반양장제본에고급용지를사용하면서도저렴하게(12,000원),도서출판도반에서출간되었다.

고닐스님은
책표지에제시한각0.1도는우리자신을괴로움과고통으로부터벗어나게하고변화시키는첫걸음이기에0.1도를틀었다는것은이미360도의행복이시작되었다고말씀하신다.

고닐스님의친절한마음을금강경안에서느껴보기를권하며느낀만큼변화되고발전하는0.1도의불자가되기를모든이들에게축원한다.

불교는어려운것이아니라하는만큼내것이되는것이다.

[친절한금강경추천서]
우주를날아온빛이
프리즘prism을통과하면서
환상적인무지개빛깔로나뉜다.
이처럼아름다운현상을
스펙트럼spectrum이라한다.
빨간색에서주황노랑초록을거쳐
파랑쪽빛보랏빛에이르기까지
한눈에보이는가시광선이다.

하루는고닐?一수좌가
금강경원고를들고나를찾았다.
서해최북단백령도에아란야를열고
부처님佛의가르침敎을펼치는
이시대의수보리며부루나다.
그가원고보따리를펼치는순간
내눈에난반사로들어온것은
스펙트럼현상그자체였다.
파장이가장짧은보랏빛으로
가장안쪽에삶의벼리인
생로병사生老病死를그리되
모로세운사각으로표현하고있다.
그다음으로파장의길이에따라
아인중수我人衆壽라고하는
사상四相을쪽빛으로수놓고있다.
금강경방하착의뼈대법문이다.

다시밖으로파장이좀더길다는
파란색고집멸도苦集滅道사성제를
생로병사모서리밖에위치시킨다.
여기까지는사각의형태지만
사성제밖에놓인초록빛12인연十二因緣
12인연밖의노란색팔정도八正道
팔정도를감싼육바라밀행은
붉은빛과노란빛이한데어우러진
주황빛깔스펙트럼일것이다.
육신으로서겪는생로병사안쪽은
자외선紫外線이라보이지않고
육바라밀밖은뭘로에웠을까.
정신세계의완벽한마무리로서
고닐수좌는금강경을놓는다
금강경은어떤빛깔을띨까.
가시광선가장긴파장의빨강이다.

금강경바깥은보이지않는다.
육안으로볼수있는선바깥으로
적외선赤外線인까닭이다.
가시광선을벗어난바깥세상이
우리눈에보이지않는다하여
어떤빛깔도없는것일까.
불성없이성불이불가능하듯
본디없는빛깔은프리즘이있어도
스펙트럼현상은생기지않는다.
고닐수좌의‘곤일’은법호다
언젠가내게법호를부탁하기에
앉은자리에서선물한것이다.

세로곤?에가로일一자이지만
새김은본디뚫을곤이고한일이다
세로로이어지는장구한시간과
가로로펼쳐진광활한공간을
하나로엮은이름이다.

고닐수좌의금강경도圖는
의상조사가학위논문으로서
스승에게제출한해인도를닮았고
그가전하려는금강경해설은
해인도를설명한법성게인셈이다.

그는생각이끊긴세계와함께
말없는경지를드러내보이고자
묻는자와답하는자
해설하는자의소리까지
필체로낱낱이구분하고있다.

인간의두눈으로볼수없고
두귀로도들을수없는
1AU의거리를날아온밝은햇살
그속다양한빛의아름다움을
프리즘을통해감상할수있다.

친절한금강경도이와다르지않다.
이토록쉬운금강경을교재로하여
소리를떠난고귀한가르침과
모양밖에펼쳐진진리를
마음껏향유하시길삼가권한다.

02/29/2020
프러포즈데이페불알이끝날에
곤지암우리절선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