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말고 휴직 (남자의 휴직, 그 두려움을 말하다)

퇴사 말고 휴직 (남자의 휴직, 그 두려움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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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재택 근무와 잠깐 멈춤을 일상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직을 통한 구성원의 재충전과 복직 이후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선도적 시스템 구축이 1등 글로벌 기업의 자격이 될 수도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어느새 마흔의 문턱에 들어선 15년차 금융맨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퇴사 말고 휴직』의 저자가 잠시 멈춤을 선택하고 휴직계를 냈다. 자칫 무모할 수도 있는 도전이었지만 저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휴직기간을 탐닉했고, 1년 반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그의 일터로 돌아간다. 그는 이야기한다. “이제 더 이상 마흔이 두렵지 않다”고.
저자

최호진

모범생으로사회가정한길을따라착실히살아온은행원출신의금융맨이다.은행을시작으로카드,지주사에서14년을근무했다.직장생활15년차가되던2019년,돌연휴직을선택한다.회사생활에서느꼈던무력감을극복하고진짜‘나’를찾겠다면서난생처음정해진길을이탈한것.두아이아빠로서다소무모한도전이긴했지만,그선택을후회하지않기위해매일을소중히보냈다.그의하루는새벽같이일어나달리기를하고책을읽으며글을쓰는,에너지넘치는삶이었다.막상휴직을시작할때는‘퇴사’를꿈꿨지만지금은복직을준비중이다.휴직을통해회사생활에대한‘자신감’이란소득을얻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tham2000 브런치:https://brunch.co.kr/@tham2000

목차

[저자의글]나의쉼표이야기를시작하며

1장.두려움속의도전-드디어휴직이다

1.나는휴직하기로했다
나는화만내는아빠였다/삶에균열이생기기시작하다/남자의휴직-두려움이컸다/인생도,휴직도중요한건타이밍/아내의지지와응원을받는다는것/Tip하나.휴직을결정할때반드시따져봐야할세가지

2.익숙한것들과의결별
무기력하지않게살아보기로했다/충동적이지만다소계획적인…/?버킷리스트100개를만들다/자기혁명캠프에서새로운내가되다/지리산단식원에서나를찾다/Tip둘.휴직하자마자첫한달,꼭해보면좋을세가지

3.나만의루틴찾기
휴직기간을어떻게보낼것인가/아내의부탁/한달습관만들기/나만의오피스를만들다/꾸준한글쓰기에공을들이다/나의이야기로강의해보기/마라톤풀코스에도전하다/흔들리며피는꽃/실패도담담하게받아들이다/Tip셋.휴직기간중나의루틴을지켜준책들

2장.무모한도전-엄마없이아이둘과70일간캐나다여행

1.떨고있는나-용기를내다
나떨고있니/어른인나도두려운데아이야오죽하랴/아내에게70일의자유를선물하다/독점육아여행의베이스캠프/Tip하나.엄마없이도아이들과즐겁게여행하는요령

2.위니펙캠프는뭐지
밴쿠버를거쳐위니펙으로/캠프의첫날이밝았다/나만의시간을갖다/요리-못하는게아니었구나/6주간의캠프를마치며/Tip둘.아이들과놀아주지마세요,그냥노세요

3.어쩌다우리는병원에왔을까
하늘이노랗게보이다/모든게내탓이다/수술은잘되었으나…/병원비좀깎아주세요/더좋은일이생길거야/Tip셋.아빠의여행필수품세가지

4.자연속에서마음부자가되다
자동차여행을꿈꾸다/아름다운대자연에빠지다/운명처럼마주했던아주특별한밴프캠핑/감동은예상치못한곳에서왔다/괜찮아,지금도잘하고있어/Tip넷.여행기억을오래남기기위한방법

5.우리는더단단해졌다
여행근육을키우다/지금이순간을즐겨라/쓰면,이루어진다/그래,다잊어버려/끝까지잘하자/Tip다섯.아이와여행스케줄을짤때주의할점

3장.새로운도전-휴직의끝은퇴사가아니다

1.어느새마흔,비로소보이는것들
한발짝물러서니내잘못이보였다/좋은직장,좋은직업이란무엇인가/우물안개구리로살았네/회사에서내가챙긴것은자존심이었다/임원이되어야만성공한것이라고생각했는데…/악마는디테일에있다/모든것은다내게서비롯되었다/회사를바라보는내마음이달라졌다

2.나는소망한다
아내에게인정받으며살고싶다/아이들은나를가르치는스승이다/아이들에게바라기보다는내가먼저!/작은꿈이생겼습니다/나는기버인척살기로했다

[에필로그]다시일터로돌아가며
아직도난배가고프다/이젠더이상마흔이두렵지않다

출판사 서평

와이에치미디어(www.yhmedia.co.kr)가두아이아빠인남성휴직자의꾸준한성장이야기,[퇴사말고휴직-남자의휴직,그두려움을말하다]를발간하였다.이책은두려움속의도전,무모한도전,새로운도전등총세파트의도전이야기로구성되었다.
제1장‘두려움속의도전-드디어휴직이다’에서저자는삶에균열이생기는것을감지하고많은고민과갈등끝에더이상무기력하지않게살겠다고다짐하면서아내의지지와응원속에휴직계를내던상황을담담히풀어낸다.이내익숙한것들과결별하고꾸준히읽고쓰고배우며자신만의루틴을만들어나간과정을담아냄으로써휴직을고민하고있거나막휴직원을낸독자들에게시사점을던져준다.
제2장‘무모한도전-엄마없이아이둘과70일간캐나다여행’에서저자는떨림을뒤로하고용기를내독점육아여행을시작했으나,큰아이의입원과수술이라는급작스런위기를맞은과정과극복해낸경험을풀어냈다.특히대자연과조우한감동의순간들속에서마음부자가된것을고백하는가하면,3부자가여행근육을키우며더단단해진경험들을그려내마치어른과아이의성장일기를보는듯한감흥을준다.
제3장‘새로운도전-휴직의끝은퇴사가아니다’에서저자는우물안개구리로살았던시간을반성하며,새로운도전에가슴이두근거린다고고백한다.“한발짝물러서니내잘못이보였고,회사를바라보는내마음이달라졌다”는것이다.그리고작은꿈이생겼다고한다.“어제의나와경쟁하며더매력적인사람이,나를필요로하는사람에게내가가진경험과지식을공유하는사람이,아내에게인정받는똘똘한온달남편이,그리고아이들이닮고싶어하는아빠가되고싶다”는것이그것.
이책에는이밖에도‘휴직을결정할때반드시따져봐야할것들’,‘휴직하자마자첫한달꼭해보면좋을것들’,‘휴직기간중나의루틴을지켜준길잡이들’,‘엄마없이도아이들과즐겁게여행하는요령’,‘아빠의여행필수품’,‘여행기억을오래남기기위한방법’,‘아이들과여행스케줄짤때주의할점’,‘여행자보험들기요령’등과같은저자가경험한귀한팁들이듬뿍담겼다.

이제저자는다시그의일터로돌아간다.그는아직도배우고있고,아직도배가고프지만,이젠더이상마흔이두렵지않다고한다.비록대단한업적을이룬것은아니지만휴직기간동안그는그누구보다치열하게살았고그속에서자신의참가치를알게되었기때문이다.
저자는“성장이라는세계에서는빨리가려고,힘을준다고더잘나가는게아니라는것,그리고오히려힘을빼고마음의여유를가질때더성장할수있다”는것을깨달았다고한다.더욱중요한것은포기하지않고꾸준히‘삽질’하며,언젠가는금맥을캘수있다는믿음으로매일조금씩나아가는것이라는것도.

저자의곁엔그의도전을한결같이지지해준아내,그리고휴직기간중만난강원국,김민식,청울림등베스트셀러작가들의격려와응원이있었다.
강원국노무현전대통령연설담당비서관(〈대통령의글쓰기〉저자)은추천사에서“작가의휴직이야기를들으며그의도전이흥미로워졌다.행복해지고싶다는마음으로매일같이글을쓴다는그의꾸준함이놀라웠다.그리고무모할수도있는도전을지지해주고있는그의아내가궁금했다.알고보니그녀는남편을다루는방법을제대로알고있는,그리고바뀌라고강요하기보다는묵묵히지켜봐주며적재적소에서칭찬도할줄아는현대판평강공주였다”면서휴직을하고픈남편들뿐만아니라그들의아내에게도이책을권했다.
김민식MBCPD(〈나는질때마다이기는법을배웠다〉저자)는“더멀리,더높이가려면때로는멈춰서서숨을가다듬어야한다”면서,“작가의글과강연소식을접할때마다좋은저자가되고,좋은강연을할사람”이라고느꼈다고강조한다.
청울림다꿈스쿨대표(〈나는오늘도경제적자유를꿈꾼다〉저자)는누구라도지쳤을회사생활15년즈음,작가가택한‘잠시멈춤’의시간과파랑새를찾아나섰던그의겁없는도전을응원하면서매일새벽에일어나달리기를하고글을쓰고,아내없이아이들만데리고70일간캐나다여행을다녀오기도한그의누구보다치열했던시간과다시회사로돌아가이전과는다른나로살아가겠다는도전을지지했다.

휴직과복직,퇴사의갈림길에서고민하고있을독자들에게이책을적극추천한다.굳이휴직이아니더라도이책을통해단며칠이라도,단몇시간이라도오롯이나만을생각하는,스스로를위해행복한이기주의자들이되는시간을가져보길바란다.더불어저자가이야기하듯이이책이누군가에게는위로가,누군가에게는희망이,또누군가에게는이정표가되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