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의 시대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뉴타입의 시대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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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ㆍ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
대전환의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예측과 논리가 통하지 않는 미래, ‘문제를 발견하는 자’가 기회를 움켜쥔다!”
탁월한 인재는 시대마다 다르게 정의된다. 2020년 현재, 논리와 경험, 예측과 전문성에 의존하던 우수성의 시대는 끝났다. 『뉴타입의 시대』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의 프레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비즈니스 전략, 지식 습득의 방법론 등을 ‘올드타입’과 ‘뉴타입’의 대조를 통해 단 한 권으로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는 성실하고 논리적인 엘리트보다 자신만의 철학과 직감에 따라 왕성한 호기심으로 문제를 발견해내는 혁신가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며 뉴타입의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측이 불가능해지는 대전환의 시대를 돌파할 뉴타입의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 유연하지만 강력한 생존 전략을 만나보자.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할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을 올드타입 vs. 뉴타입의 명쾌한 대비를 통해 24가지로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기업의 해결사’로 불리던 MBA 출신 컨설턴트들이 급속히 가치를 잃어가며 인공지능이 노동을 대체해가는 시대에 규정 준수와 효율적 해결만을 고민하는 ‘올드타입’은 갈수록 도태된다. 이들의 능력 자체가 포화 상태가 되어 ‘범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순종적이고 논리적이며 책임감이 강하다. 반면, ‘뉴타입’은 자기만의 철학과 직감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위기를 돌파하고 시대에 필요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낸다. 그들은 경험 자체에 가치를 두지 않고, 기존의 교양과 지식을 계속해서 ‘리셋’해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동력으로 이상적인 상태를 구상해낸다. ‘올드타입’형 엘리트들이 본래 방법론으로서의 ‘혁신’을 기업의 존재 목적 자체로 오해할 때, ‘뉴타입’형 혁신가는 기술이나 혁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를 창출해나간다.
이 책은 저자 야마구치 슈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주제인 미의식, 지적 성과, 무기로서의 철학을 잇는 메인 테마로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론’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우리가 서부 개척 시대의 존 헨리처럼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뉴타입의 사고 프레임으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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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야마구치슈

철학과예술에서비즈니스인사이트를찾는일본최고의전략컨설턴트다.게이오대학교문학부철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미학미술사석사과정을수료했다.일본최대광고회사덴쓰를시작으로보스턴컨설팅그룹과AT커니를거쳐세계1위경영·인사컨설팅기업인콘페리헤이그룹의시니어파트너를역임하며조직전략,기업혁신,인재육성,리더십분야의전문컨설턴트로자리매김했다.현재독립컨설팅펌라이프니츠랩...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서문│위기가지나간자리,어떤미래를설계할것인가
프롤로그│생각의프레임을뉴타입으로전환하라

제1장무엇이우리를뉴타입의시대로이끄는가┃6가지메가트렌드┃
메가트렌드1│물질은풍요롭지만,삶의방향성을잃어가다
메가트렌드2│정답을찾는일보다문제를발견하는일이중요해졌다
메가트렌드3│수요를넘어서는쓸모없는일자리와노동의대두
메가트렌드4│사회전반에변동성,불확실성,복잡성,모호성이넘친다
메가트렌드5│‘규모의경제’가더이상통하지않는다
메가트렌드6│인생은길어지고,기업의수명은짧아졌다

제2장뉴타입은어떻게가치를만들어내는가┃해결하지말고문제를발견하라┃
1│문제발견│문제를풀기보다발견해제안한다
2│과제설정│혁신적인해결책보다탁월한과제를만들어낸다
3│구상력│미래에대한예측대신미래를구상한다

제3장뉴타입은어떻게경쟁하는가┃쓸모가아닌,의미있는일에집중하라┃
4│의미의힘│일의의미를제시해동기를부여한다
5│한계비용제로│하고싶은일에철저하게집중한다
6│포지셔닝│의미있는상품으로독자적시장을공략한다
7│리더십│공감할수있는목적과이유를제시한다

제4장뉴타입은어떻게사고하는가┃논리와직감을유연하게타고넘어라┃
8│논리와직감│논리와직감으로의사결정의질을높인다
9│우연성│의도적으로전략적우연성을채택한다
10│미의식│규칙보다자신의감각을따른다
11│의사결정│여러기준을살피며동시에균형을잡는다

제5장뉴타입은어떻게일하는가┃자신이빛나는자리를찾아움직여라┃
12│이동성│복수의조직을넘나들며일한다
13│노력과성과│자신의가치가높아지는곳에서노력한다
14│동기부여│하고싶은일을할수있는자리를찾는다
15│지식과경험│프로와아마추어의의견을동등하게대한다

제6장뉴타입의비즈니스전략은무엇인가┃공유와탈출을두려워말라┃
16│커리어│방대하게시도하고잘된것만남긴다
17│엑시트│인생의풍요로움은탈출을잘하느냐에달려있다
18│공유와증여│공유하고나누는사람의최종이익이커진다

제7장뉴타입의학습력은어떻게다른가┃철지난지식의패턴을리셋하라┃
19│기초교양│상식을상대화하여양질의질문을만든다
20│깨달음│타인을자신을바꾸는계기로삼는다
21│언런│고생해가며익힌지식의패턴을버린다

제8장뉴타입은어떻게조직을운영하는가┃낡은권력대신새로운시스템을구상하라┃
22│권력│이동성을높여쇠퇴한조직을없앤다
23│상사와부하│권위가아닌문제해결로행동한다
24│탈구조│시스템에굴복하지않고시나리오를다시쓴다

에필로그│의미없는일을하는자는반드시무너진다

출판사 서평

■“IMF‘세계경제전망’이재차수정되는까닭?경제,기술,기후…예측불가능성때문”
―논리와경험,예측과전문성만으로문제를해결할수없는뉴타입시대의도래

2020년,전세계가요구하던‘유능함’은종말을맞았다.인공지능(AI)과로봇이인간을대체해가는테크놀로지의급부상,공유경제와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등사회·경제적구조의거대한변화,그리고코로나19팬데믹과같은기후?재난이슈까지개인과기업은사고와행동방식의전환을요구받고있다.전문가들도예외는아니다.IMF(국제통화기금)는매년두차례의‘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발표해왔는데,2019년10월“하강국면에접어들었던세계경제는2020년조금씩반등할것”이라발표한지단3개월만인2020년1월“올해세계경제는?3.0%성장할것으로예상”,5월엔그하락폭을‘-6.3%’로재차수정했다.누구도예상치못했던코로나19의대유행은세계최고경제전문가들의분석과예측을유명무실화했던것이다.
이렇듯20세기에서21세기초까지약50년간세계를주도하던전문성,능력과자질,논리와경험은이미급속하게평범한것으로취급받거나‘무용’한것이되어버렸다.보스턴컨설팅그룹과A.T.커니등을거친일본최고의전략컨설턴트인저자야마구치슈는신간《뉴타입의시대》를통해,이러한예측불가능한시대에는이전과는다른사고와행동의프레임으로대전환해야한다며이를‘뉴타입(NewType)’이라명명했다.이와함께이전시대의유능함의조건과사고방식은‘올드타입(Oldtype)’으로구분했다.이번팬데믹사태는‘올드타입’의한계를여실히드러낸사건이기도했다.

■“정답만찾는엘리트는과감한구상과다양한시도일삼는혁신가를이길수없어”
―20세기식‘우수성’에갇힌올드타입VS.스스로의미와가치를발견해내는뉴타입

저자는책의서두에서뉴타입의시대로의전환을견인하는6가지사회?경제적구조의거대한변화를꼽는다.특히이러한전환을초래한바탕에는20세기식‘우수성’을탑재한올드타입의사고방식이더이상사회에서새로운가치를창출하지못한다는사실과,자본주의시스템의한계를확대재생산한다는냉혹한현실인식이있었다.게다가미디어?유통환경의변화로‘한계비용제로’의비즈니스가가능해졌고,기업의수명은짧아진데비해인간의수명은길어졌다.이것이복합적으로작용해문제를해결하기보다문제를‘발견’해내는능력,쓸모있는일보다‘의미와가치’가있는노동,이미넘쳐나는물질의생산보다‘지금우리는어떤미래를구상해야하는가’에대한거대한어젠더를찾는인사이트가절실해졌다는것이다.이러한대전환의시대가요구하는인재유형이자사고프레임이바로‘뉴타입’패러다임이다.
저자는예측불가능한시대를돌파할사고와행동의프레임을올드타입vs.뉴타입의명쾌한대비를통해24가지로제시한다.저자에따르면,‘기업의해결사’로불리던MBA출신컨설턴트들이급속히가치를잃어가며인공지능이노동을대체해가는시대에규정준수와효율적해결만을고민하는‘올드타입’은갈수록도태된다.이들의능력자체가포화상태가되어‘범용화’되고있기때문이다.그들은순종적이고논리적이며책임감이강하다.반면,‘뉴타입’은자기만의철학과직감을바탕으로유연하게위기를돌파하고시대에필요한가치와의미를발견해낸다.그들은경험자체에가치를두지않고,기존의교양과지식을계속해서‘리셋’해나간다.그리고이것을동력으로이상적인상태를구상해낸다.‘올드타입’형엘리트들이본래방법론으로서의‘혁신’을기업의존재목적자체로오해할때,‘뉴타입’형혁신가는기술이나혁신자체에매몰되지않고전례없는비즈니스를창출해나간다.

■“노력만으로불확실한시대돌파못해…전략적우연성채택해‘도전.탈출’반복해야”
―‘의미’있는문제,자신이빛나는‘자리’를찾아끝없이시도하는뉴타입프레임

저자가주목하는뉴타입의경쟁력은쓸모없는계획과예측을제쳐두고의미가있다고판단한일에수없이시도하고,그과정에서본인이빛날수있는자리를찾아전략적으로‘도전’과‘탈출(엑시트)’를반복하는데서나온다.이것은개인과기업모두에적용가능한전략이다.IBM을비롯하여20세기를주도하던수많은거대기업들이IT비즈니스전쟁에서참패한역사를상기해보면,최근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로상징되는스타트업에서시작한주자들의수많은실패사례와그를뒤엎은퀀텀점프의성장세는그자체로‘뉴타입’의상징이다.
한편뉴타입은일에‘놀이’를결합하거나,전략적으로‘우연성’을채택해예측불가능한상황속에서돌파구를마련한다.저자는“‘올드타입’들이‘그건어디에도움이되는가’를묻고제동을걸때,세상을바꾼위대한혁신은‘이건왠지대단할것같다’는‘직감’에이끌려서시작되었다는사실을잊지말아야한다”고강조한다.다만이때중요한것은그직감의기저에깔려있는철학과윤리다.구글은‘놀이’를업무시간에적극권장하는자유분방한기업이지만‘악해지지말자(Don’tbeevil!)’라는철학이임직원모두에게깊게자리하고있다.이것이어떤돌발상황속에서도불안정한원칙과규율을뛰어넘어경영상의중대한오류와실수를피할수있는안전장치역할을한다.단기적인규정준수에만매몰되는올드타입과구분되는뉴타입의단단한프레임이다.
한편야마구치슈는경영사상가말콤글래드웰이자신의책《아웃라이어》에서제창했던‘1만시간의법칙’이뉴타입의시대에는들어맞지않음을지적하기도했다.‘노력하면꿈은이루어진다’는세간의믿음을반박하며,본인의자질과위치,즉노력의‘층위’가맞지않다면아무리노력을하더라도성과를얻을수없음을주장했다.결국이시대가원하는뉴타입은자기가앉은자리에서묵묵히일하는인재가아니라,그길이아니라면재빠르게‘탈출’해서자신의노력이빛을발하는자리를찾아성과를이끌어내는이들이다.아마존의사업철수목록을본다면이‘엑시트전략’이얼마나압도적인힘을발휘하는지를단박에이해하게될것이다.

■“포스트코로나,뉴타입패러다임이세계의시나리오를다시쓰게될것이다!”
―변동성.불확실성.복잡성속에서부와기회를움켜쥘새로운프레임을상상하라

19세기서부개척시대,철도노동자로서전설적인물이었던존헨리는누구보다힘차게망치를휘두르며선로를개척해냈다.당시최첨단기술인증기해머가등장하자“인간이그깟기계에질리가없다!”며기계와의시합에나섰다.고전끝에그는승리했지만결국심장마비로사망하고만다.산업혁명기,우수함에대한척도가변하면서당대의일꾼이그가치를잃어가는혼란과비극을상징하는사건이다.
신간《뉴타입의시대》는저자야마구치슈가오랜기간천착해온주제인미의식,지적성과,무기로서의철학을잇는메인테마로서‘새로운시대가요구하는인재론’을본격적으로연구한결과물이다.저자는우리가서부개척시대의존헨리처럼비극적인최후를맞이하지않기위해서라도,예측불가능한시대를돌파할수있는뉴타입의사고프레임으로전환해야함을역설하며집필에혼신의힘을다했다.그결과이책은2019년가을출간과동시에기노쿠니야?오리콘베스트셀러,40주연속일본아마존종합베스트셀러가된것은물론,2019HR어워드수상,1만명의비즈니스리더가뽑은2019올해의책1위(제31회<탑포인트>지선정하반기대상)등에올랐다.
기술이인간의상상력을훨씬뛰어넘는진화를거듭하면서세계는점점더복잡하고불확실해지고있다.이런환경속에서인간이주(主)고기술은종(從)인주종관계를유지하면서도진화하는기술을이용하여더욱풍요롭고인간적인세계를건설하려면,우리인간은규칙이외에판단의기준으로삼을만한새로운관점을마련해야한다.14세기페스트가지나간자리에서르네상스가태동했던것처럼,코로나팬데믹이지나가면세계의시나리오는다시쓰여질것이다.이미뉴타입의시대는시작됐다.이책을통해독자모두새로운미래를유연하고자유롭게돌파하는,부와기회를움켜쥐는뉴타입으로거듭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