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1

파우스트 1

$8.27
Description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1』을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소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독일최고의문호라불리는요한볼프강폰괴테.그는1749년프랑크푸르트에서황실고문관인아버지와시장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8세때이미조부모에게신년시를써보낼정도로문학적인천재성을보였다.그는18세에첫희곡『여인의변덕』을썼고,23세에약혼자가있는샤를로테와의이루지못한사랑을소재로삼은『젊은베르터의슬픔』을발표했다.그리고이작품으로일약유명작가가되었다.낭만주의에휩싸인시대적분위기와경험담,사랑이라는변하지않는주제를품은『젊은베르터의슬픔』은괴테자신이경험한실연의고통과친구의자살을겪은후4주만에써내려간작품이다.기존소설의형식적파괴와사회적부조리에대한저항,사랑에대한맹목적인순수를그려내어당시수많은젊은이들의지지를받았다.뿐만아니라이소설을읽고2,000명이넘는사람이죽음을모방한사건으로인해,유명인의자살후유사한방식으로자살이일어나는현상,이른바‘베르터효과’를만들어냈다.이외에도『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이탈리아기행』등을출간하면서당시고전주의와낭만주의에거대한업적을남겼다.특히『파우스트』는괴테가24살때부터구상을시작해서생을마감하기직전해까지무려60여년에걸쳐완성한작품이다.

목차

헌사
무대에서의서막

천상에서의서곡
비극제1부

출판사 서평

괴테가60여년동안고민해서
죽기바로한해전에완성한대작!

작품은크게2부로나뉘어있으며,제1부의내용을『파우스트1』에담았다.1권에서는파우스트라는인간을두고악마메피스토펠레스가신과내기를하면서시작된다.학문을추구하던노학자파우스트는궁극적진리를깨닫지못했다며절망한다.그때악마메피스토펠레스가검은개의형상으로파우스트앞에나타나,쾌락적삶을약속하며피의계약을맺는다.살아서는악마가파우스트의종이되고,죽어서는파우스트가악마의종이되는게거래조건이다.이후파우스트는악마메피스토펠레스와함께온갖사건과쾌락을경험하게된다.파우스트는늙은마녀의도움을받아젊음을되찾고,그레트헨이라는처녀를보고사랑에빠진다.파우스트는그레트헨의몸을갈망하게되고,그레트헨역시파우스트를사랑하게되지만악마메피스토펠레스의장난으로그녀자신의어머니를죽이고,아기를살해하는죄를짓고감옥에갇힌다.파우스트는역시악마의장난으로그레트헨의오빠발렌틴을죽이고도망자신세가된다.파우스트는그레트헨을구하러가지만그녀는자신은도망갈자격이없다며죽음을선택한다.그레트헨의비극적생과구원받는장면을비교적현실적으로다룬1부는그렇게막을내린다.

이모든과정에서괴테는작품속에인형극,고대그리스비극,마법소극,가면극등다양한방식을모두녹여냈으며,자신이학문적으로얻은경험과지식모두고스란히담았다.게다가인간의사랑과욕망,이기심과근심등여러감정과인류가지금껏추구해온수많은사상까지한번에풀어놓았으며,화폐의탄생,토지사업,인조인간의발명처럼미래에대한묘사마저탁월한명작이다.특히선과악의대립구도속에‘방황하고노력하는인간파우스트’를두고선구원의의미를성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