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2

파우스트 2

$10.19
Description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2』을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소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독일최고의문호라불리는요한볼프강폰괴테.그는1749년프랑크푸르트에서황실고문관인아버지와시장딸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8세때이미조부모에게신년시를써보낼정도로문학적인천재성을보였다.그는18세에첫희곡『여인의변덕』을썼고,23세에약혼자가있는샤를로테와의이루지못한사랑을소재로삼은『젊은베르터의슬픔』을발표했다.그리고이작품으로일약유명작가가되었다.낭만주의에휩싸인시대적분위기와경험담,사랑이라는변하지않는주제를품은『젊은베르터의슬픔』은괴테자신이경험한실연의고통과친구의자살을겪은후4주만에써내려간작품이다.기존소설의형식적파괴와사회적부조리에대한저항,사랑에대한맹목적인순수를그려내어당시수많은젊은이들의지지를받았다.뿐만아니라이소설을읽고2,000명이넘는사람이죽음을모방한사건으로인해,유명인의자살후유사한방식으로자살이일어나는현상,이른바‘베르터효과’를만들어냈다.이외에도『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이탈리아기행』등을출간하면서당시고전주의와낭만주의에거대한업적을남겼다.특히『파우스트』는괴테가24살때부터구상을시작해서생을마감하기직전해까지무려60여년에걸쳐완성한작품이다.

목차

비극제2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출판사 서평

괴테가60여년동안고민해서
죽기바로한해전에완성한대작!

2권에서는그레트헨과의비극적사랑의상처를극복한파우스트가등장한다.알프스언덕에서무지개를바라보며,무지개가수많은물방울의작용으로피어나듯인간의생도무지개처럼노력해야피어난다고깨닫는다.그후악마메피스토펠레스와함께경제적위기에놓인독일궁정으로가면서이야기가본격적으로전개된다.잔꾀를통해부채를정리하고,종이로군대와궁중의급여도주면서황제의위기를해결해준다.황제는미심쩍어하던것도잠시파우스트에게그리스전설의미녀헬레네를데려오라청한다.악마메피스토펠레스의도움을받아지하세계로간파우스트는그곳에서헬레네의환영을보고사랑에빠진다.파우스트의제자바그너가발명한인조인간호문쿨루스의도움으로헬레네를찾으러간뒤,그녀와결혼을하고아들오이포리온까지얻는다.하지만욕망을이기지못한오이포리온은하늘을날아가야한다면서공중으로몸을던져이카루스처럼추락해죽고만다.헬레네는아들을잃은슬픔에자신도아들의품으로간다.1부에서는그레트헨의비극적생과구원받는장면을비교적현실적으로다루었다면,2부에서는헬레네의비극적운명을보다상징적인구조로다루었다.나아가파우스트는그독일황제를다시만나그의전쟁을승리로이끌면서해안의영토를하사받는다.해안에서제방을쌓고물길을막아땅을만든파우스트는백성들이그곳에서살아가게돕는다.파우스트가아주나이가들었을때그의성으로할멈4명이찾아온다.그들은결핍,채무,근심,궁핍이었고,그중근심만이열쇠구멍으로들어가파우스트의눈을멀게만들어버린다.파우스트는자신이만든땅에서행복하게살아갈사람들의모습을상상하며“순간아멈추어다오.넌정말아름답구나!”라고외치며숨을거둔다.악마메피스토펠레스가계약대로파우스트의영혼을낚아채려고하지만,결국파우스트가구원받으며이야기가끝이난다.

이모든과정에서괴테는자신의작품속에인형극,고대그리스비극,마법소극,가면극등다양한방식을녹여냈으며,학문적으로얻은경험과지식도고스란히담아냈다.게다가인간의사랑과욕망,이기심과근심등여러감정과인류가지금껏추구해온수많은사상까지한번에풀어놓았다.화폐의탄생,토지사업,인조인간의발명처럼미래에대한묘사마저탁월한명작이다.괴테가60여년동안공들인작품『파우스트』는선과악의대립구도속에‘방황하고노력하는인간파우스트’를두고선구원의의미를성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