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클래식이 좋아서 (홍승찬이 사랑한 클래식)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 (홍승찬이 사랑한 클래식)

$15.00
Description
별글 ‘그저 좋아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선보이는 《그저 클래식이 좋아서》. 이번 책에는 국내 예술경영 1세대 교육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SERI CEO의 명강사, 또 음악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 홍승찬이 사랑한 클래식의 짙은 울림을 오롯이 담아냈다. 엔니오 모리꼬네, 조스캥 데 프레,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안드레아스 세고비아, 프레디 머큐리, 클라라 슈만 등 그가 몇 년 동안 월간 〈객석〉과 〈채널예스〉에 연재했던 음악 칼럼 가운데 서른일곱 편을 소개한다. 전작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등에서 못다 한 ‘별처럼 반짝이는 클래식 이야기’를 읽다 보면, 클래식과 가까워지는 마법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저자

홍승찬

서울대학교음악대학작곡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음악학과석사학위를받은뒤서양음악학박사과정을수료했다.예술의전당공연예술감독,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예술감독,대통령실문화정책자문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올해의예술상운영위원장,KBS교향악단운영위원,국립무용단운영위원,국립발레단자문위원,(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부천문화재단이사장등을역임했다.현재한국예술종합학교예술경영전공교수로일하고있으며,음악평론가로도활발히활동하고있다.
저서로는《예술경영입문》과《예술경영의이론과실제》,《클래식이필요한순간들》,《그땐미처몰랐던클래식의즐거움》,《나를꿈꾸게하는클래식》,《생각의정거장》,《인문학명강서양고전(공저)》등이있다.지금까지다수의논문,연구,비평등의저술활동,공연기획과해설,문화예술강좌와방송해설,컨설팅등의활동을해오고있다.이책은월간〈객석〉에연재한음악칼럼을중심으로엮은책이다.

목차

프롤로그|클래식과가까워지려면…

한시대의끝과시작
엔니오모리꼬네

잘난사람을곁에둘줄아는사람
조스캥데프레와헨델

서로를위로하면서함께불렀던노래
‘어메이징그레이스’

삶을너무나사랑한나머지
레너드번스타인

냉정과열정사이의예술가들
헤르베르트폰카라얀

우리를하나로묶을수있는그무엇
러시아정교회의성가

음악까지개혁한종교개혁
악보의출판

김민기를아시나요
소극장‘학전’에서심고가꾼공연들

군악대의모습을볼수있기를
오스만투르크군악대

긴겨울다음에야짧은봄
그리고,스메타나,베르디,그리고말러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통기타
안드레아스세고비아

호수를사랑한음악가들,예술가들
프레디머큐리그리고…

못다핀재능한송이
클라라슈만

그것이음악의아름다움이야
영화〈쇼생크탈출〉과〈인생은아름다워〉

삶을다시사랑하게만드는피아노협주곡
모리스라벨과파울비트겐슈타인

땅을딛고서서하늘을꿈꾼
바흐와베토벤,그리고브람스

우리의무심함을깨우치는것
예술이란무엇인가

더잘보고더느끼는
예술가란무엇인가

삶의구석구석을파고들더니
재즈의거장루이암스트롱

세계3대피아노콩쿠르?3대협주곡?
조성진과임동력,그리고김선욱

혼자가모두가되고모두가하나를품는
문화란무엇인가

연주자의악기와같은것
대구시민회관의연주회전용콘서트홀

섹시하고짜릿하고아찔하여소름이돋는
모차르트의음악

엉킨삶을풀어꿈을짜는
소설,시,그리고노래

온세상이한갓무대일지니
연극,발레,그리고춤

그렇게모두가하나가된다
예술경영이란무엇인가

세상의것이아닌듯한음악을지휘한
에브게니알렉산드로비치므라빈스키

세월이흘러도그빛을잃지않는
클래식의맛과멋

겨루면서도조화를이루는
비발디와바흐

야구보다더클래식한것이어디있겠는가?
스트라빈스키의‘봄의제전’

나이드는기술
어떻게살아야할것인가

바위에앉아햇살을받으며바람을맞는
그무엇보다소중한일

바다에대한동경을심어줄것
세상에서가장쉬운리더십

진짜힘이생기는
리더십이란무엇인가

고전처럼남아있는그의말들
프랭클린루스벨트

클래식을닮은산호와진주그리고…
피천득선생

노란잠수함에서살고있는
함께라서중요한사랑,운명,그리고인생

에필로그|세상의모든클래식

출판사 서평

◆한예종홍승찬교수가전하는
클래식과가까워지는마법의순간!

《그저클래식이좋아서》에는국내예술경영1세대교육자,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SERICEO의명강사,또음악평론가로도활발히활동중인저자홍승찬이사랑한클래식의짙은울림을오롯이담아냈다.엔니오모리꼬네,조스캥데프레,레너드번스타인,헤르베르트폰카라얀,안드레아스세고비아,프레디머큐리,클라라슈만등그가몇년동안월간〈객석〉과〈채널예스〉에연재했던음악칼럼가운데서른일곱편을소개한다.전작《클래식이필요한순간들》,《그땐미처몰랐던클래식의즐거움》등에서못다한‘별처럼반짝이는클래식이야기’를읽다보면,클래식과가까워지는마법의순간을마주하게될것이다.

◆“그의음악을한번도들어보지못한사람은없다.”
언제나우리곁을지켜주는클래식이야기

“2020년7월6일,엔니오모리꼬네가로마의한병원에서눈을감았습니다.〈석양의무법자〉와〈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미션〉과〈시네마천국〉등500여편의영화와드라마의음악을만든모리꼬네는우리시대의가장위대한음악가중한사람입니다.박찬욱감독은‘그의영화를한편도보지못한사람은있을수있어도그의음악을한번도들어보지못한사람은문명사회에없다”고했습니다.”
-〈한시대의끝과시작〉중에서

엔니오모리꼬네.그만큼그의음악은우리모두의삶에가까이,또깊숙이들어와있었지만,우리는그를그저영화음악이라는틀속에가두어둔것은아닐까?사실그가영화계일을시작한것은단지생계를위한수단이었다.모리꼬네는원래클래식음악작곡가를꿈꾸었고,백여편에이르는클래식음악을작곡하기도했다.또한그의음악은바로크부터현대에이르는클래식음악과재즈와록은물론민속음악과자연의소리까지모든재료를적절히뒤섞고버무려자신만의독특한맛과향을풍긴다.저자홍승찬은모리꼬네에대한이야기보따리를다채롭게풀어놓으며,우리가그에게붙인편견의꼬리표도떼어낸다.그는말한다.
“바흐가세상을떠난1750년즈음에바로크시대가저물고고전주의시대가열렸던것처럼모리꼬네가세상을떠난2020년또한한시대의끝과시작은아닌지모르겠습니다.”

이책은시대를초월해언제나변함없이우리곁을지켜주는수많은클래식에대해서도,음악뿐아니라인생을담은이야기를통해‘클래식’이라는단어의경계를허물고의미를확장하며놀라운인사이트로우리를이끈다.특히,옛것을현대적으로즐기는뉴트로문화처럼클래식을옛것이아닌새로운것으로느끼고즐길수있게도와주는아주친절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