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 보여준 세상 (양장본 Hardcover)

달님이 보여준 세상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달님의 눈을 통해 아이의 세계를 넓혀주는 잠자리 그림책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잠들기를 바라는 달님의 메시지
오늘따라 유난히 자고 싶지 않은 아이에게 달님은 다른 아이들도 지금 자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로 합니다. 달님의 눈을 따라가 본 세상 속에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가족 품에서 포근하게 잠드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떠다니는 배 위에서 불안하게 잠을 청하고, 온종일 일을 해 지쳐 잠이 든 아이도 있어요. 자기 전 또래들과 기도를 하는 아이도 있고, 여행가는 차 속에서 자는 아이도 있죠. 우리는 달님의 눈을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는 또래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문화 다양성에 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를 보다 넓은 세상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저자

샘귈름

이책의글을쓴샘귈름은런던과헤이그에서자라나디자이너와프로그래머그리고때때로이야기꾼으로살고있습니다.율리아와샘은아들미로와함께북쪽바다옆에위치한헤이그에서일하며생활하고있어요.이책은부부가함께만든첫책입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왜나만자야해?”
오늘따라유난히자기싫은아이들에게보내는다양성잠자리그림책
“자기싫어!왜나만자야해?”세상모든아이들이매일밤하는말이죠.다른사람들은아직안자는데나만자야하는게늘억울하고불공평하게느껴집니다.이런아이들에게“다른아이들도모두자고있어.”라고말해도,막상아이눈에는보이지않으니씨도먹히지않죠.
그런데그때,달님이창밖에서아이에게말합니다.“너만자는거아니야.다들자고있어.정말이라니까!”라고요.그리고다른장소에서다른모습으로자는아이들을방문해,그들의잠자리를차례차례보여줍니다.어떤아이는가족과함께자고,어떤아이는들판에서혼자자기도해요.떠다니는배위에서불안하게잠을청하는가하면,피로에지쳐잠이들기도하죠.어떤아이는친구들과함께자기전기도를하기도하고,어떤아이는병원에서잠이들기도해요.달님이이야기를마칠무렵,아이도스르르잠이듭니다.
『달님이보여준세상』은달님의눈을통해전세계어린이의잠자리를관찰하면서어린이들이서로얼마나다른환경에서잠을청하고있는지대화를나누고,아이들의시야를자연스레넓혀주는‘잠자리그림책’입니다.

‘침실’이라는공간을통해엿보는어린이의삶과소중한권리
아이들에게침실은매우특별합니다.대부분의아이는소중한물건을곁에두고,좋아하는책을읽다가잠이들죠.그리고매일꿈을꾸며성장합니다.이렇듯잠자리는아이에대해가장많이이해할수있는동시에가장안전해야할공간입니다.하지만안타깝게도모든아이들의잠자리가이처럼이상적이지는않습니다.
율리아귈름은전세계어린이의다양한잠자리를사진으로보여주어화제가된제임스몰리슨의「아이들이자는곳(Wherechildrensleep)」이라는사진집에서영감을받아이그림책을만들었다고전합니다.그림책『달님이보여준세상』에서는아이들의자는모습을통해세상의다양한삶을보여줍니다.휠체어를탄아이의모습,텐트에서생활하는집시가족의잠자리,온종일고된노동을한어린이가일을마치고쓰러져자는모습,도란도란대화를나누는어른의품에꼭안겨잠든모습,몸이아파병원에서입원하여앓다가잠든아이를지켜보는엄마의모습등여러환경과상황을담아내고있습니다.
그림책이야말로아이와세상을연결하는통로이며,사회를변화시키는강력한힘이있다고생각하는율리아작가는각기다른환경에서자라나는어린이의모습을아울러담을수있도록심혈을기울여만들었습니다.초원속꽃속에파묻혀잠든소녀는주로유럽에거주하는집시족아이를,이동하는보트속아이와아빠는시리아난민을,집없이떠돌다우산아래에서잠을청하는철거민아이를,아이를언제나등에업은채일하는아프리카민족을,자기전기도하는까까머리동자승과장애아동을표현하는휠체어까지내용에포함하면서사회,경제,종교,문화적인상황들을모두포함하고자노력하였습니다.
율리아는아이들이처한상황을적나라하게표현하지는않되,모두가다른조건과생활속에서잠이든다는메시지를시와그림으로담았습니다.‘다양성’을사실적으로담았지만,아름다우면서도여운이있는‘베드타임스토리’로말이죠.

모든어린이가행복하고평등하게잠들기를바라는달님의메시지
우리아이가보다더넓은세상을바라볼수있는계기가되는잠자리그림책
『달님이보여준세상』에등장하는어린이들은다양한환경과이야기속에서잠이듭니다.실제로아이의삶은모두다르고,저마다다른문제를안고살아가고있어요.하지만『달님이보여준세상』의달님은모든아이들에게평등하게빛을비추며나지막한목소리로이렇게말하고있습니다.‘어떤환경에처해있어도너희의삶은그자체로소중해.모두예쁘고고운꿈만꾸길바라.’

다양성그림책『우리가족만나볼래?』를통해주목받은율리아귈름과
노벨문학상수상작가‘루이즈글릭’의시를번역한조이스박의만남
율리아귈름은다양한형태의가족에관해이야기한그림책『우리가족만나볼래?』를통해주목받았습니다.다른사람을이해하는아이,모든사람에게평등하고친절한아이,인간과동물그리고우주를존중하는아이로키우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하기때문에문화적다양성을주제로한그림책을만드는데에관심이많습니다.『달님이보여준세상』은전세계아이들의잠자리사진을보고깊은영감을받은율리아가그림을그리고,남편인샘이그에딱맞는글을시로써내려가며만들어졌습니다.샘의아름다운시는조이스박작가가번역하였습니다.그녀는영어교육전문가로유명하지만,문학과그림책을사랑하여수많은책을번역했고,2020년노벨문학상을받은‘루이즈글릭’의시를번역하여담은책『내가사랑한시옷들』을펴내기도했습니다.그림책과시를사랑하는조이스박이샘의시를우리말로정성스레옮겨『달님이보여준세상』이비로소탄생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