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러브 클럽 : 기억해 둬, 너는 꽤 괜찮은 존재라는 걸 (양장)

셀프 러브 클럽 : 기억해 둬, 너는 꽤 괜찮은 존재라는 걸 (양장)

$18.50
Description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벽화가, 만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수 작가의
유쾌하고 솔직하고 발칙한 ‘자기 돌봄’ 카툰 에세이
요즘 들어 자신이 자꾸 초라하게 느껴지나요? 자랑할 만큼 근사한 연휴를 보내고 싶은데, 낮잠만 자 버려서 자괴감이 드나요? 자, 당신을 『셀프 러브 클럽』으로 초대합니다.

자기 돌봄과 사랑의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의 구루(GURU), 즉 길잡이가 되어 자신의 고유한 장점을 발견하고 열린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치유의 길로 인도할 거예요. 좋은 시절이든 힘든 시절이든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의 어려움도 두려워하지 않고 직시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혜수 작가는 소소한 일상에서 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당신을 다정하게 위로하며 명랑한 웃음을 선사할 거예요.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에요. 이 매력적인 책은 당신 자신, 친구, 또는 가족 등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여러분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거예요. 마음이 힘들 때 소파 옆, 침대 머리맡에서 꺼내 아무 데나 펼쳐 읽어보세요. 당신을 꼬옥 안아주는 느낌이 들 거예요.

『셀프 러브 클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자

이혜수

저자:이혜수
한국에서태어나미국에서공부하고일하는일러스트레이터이자만화가,벽화가입니다.현재뉴욕브루클린에서거주하며활동하고있습니다.『It’sNiceThat』,『TheLilu』,『FastCompany』,『DesignSponge』등에작품이실렸습니다.『셀프러브클럽』은작가의첫에세이이며,그림책『쉬하기딱좋은곳,뉴욕』을쓰고그렸습니다.

역자:노지양
연세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KBS와EBS에서방송작가로활동하다현재번역가로일하고있다.『나쁜페미니스트』,『헝거』,『난여자가아닙니까?』,『차이에서배워라』,『사나운애착』,『트릭미러』,『동의』,『메리는입고싶은옷을입어요』등다양한영미권도서100여권을우리말로옮겼고,에세이『먹고사는게전부가아닌날도있어서』,『오늘의리듬』,『우리는아름답게어긋나지』(공저)등을썼다.매일책을읽고글을쓰고번역하는생활에서보람과기쁨을느끼고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이유난히부족해보일때가있나요?
남부럽지않게근사한휴일을보내고싶었는데,낮잠만자버려서자괴감이드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셀프러브클럽』의가입조건을충분히갖추었어요.

힘들지만가치있는여정,즐거운‘자기수용’의축제,
『셀프러브클럽』으로초대합니다.

우리는자신을관리하고돌보는방법에대해서머리로는너무잘알고있습니다.재충전을위한시간가지기,일과삶의균형찾기,서로에게도움이될수있는관계를충실히쌓아가기,몸과마음의건강을열심히돌보기….하지만실생활에서지켜나가기에는결코쉽지않습니다.

우리는어제보다더나아지고싶어합니다.하지만주위사람들은나보다훨씬좋은삶을사는것같고,SNS에서는나빼고모두가행복한것처럼보이죠.그래서불안의소용돌이에휩싸이기도하며,나라는존재에대한확신이없어하루하루를버텨내는것조차힘들기도합니다.이책을쓴이혜수작가도이런불안과고민에맞서오랜시간싸워왔습니다.20대에꿈을이루기위해미국에건너가낯선땅에서인정받으려애썼고,자신의커리어에서목소리를내기위해고군분투했죠.상대방의제안에언제나응하려고노력했으며,자신의영어악센트를숨기려고도해보았고,부족한것을채워완벽해지고자노력했습니다.하지만어느순간깨달았습니다.그것들이결국그녀가원하는곳으로데려다주지는않는다는것을말이죠.

이혜수작가는다른사람들이자신에게요구하는것을곧이곧대로듣지않기로했습니다.다른사람을기준으로완벽해지려는것을멈췄습니다.그러고나서그녀가발견한것은해방과기쁨이었습니다.남이아닌자신이원하는옷을입었고,찰랑찰랑한긴생머리가여성스럽다는편견에맞서삭발을해보기도하며훨씬더행복해졌습니다.이제작가는쉬는것또한충분히생산적인활동이라고말하며,필요할때언제나소파에몸을맡깁니다.때로는게으르게하루를보내기도하고먹고싶은대로먹기도하며,냉정한자아비판보다는자신에게친절을베풀고고마움을전하는훈련을하자고전합니다.그리고작가는이러한소소한일상속의자기돌봄여정을『셀프러브클럽』이라는책을통해우리와공유합니다.

밝지만가볍지만은않은,인생의어려운면도두려워하지않고직시하는솔직함으로가득찬이책에서작가가전하는위로의말들은위트있는그림에서뿜어나오는에너지와어우러져우리에게용기를줍니다.좋은시절이든나쁜시절이든자신을사랑해야한다는것을알려주는이보석같은책은우리에게꼭필요한작은격려입니다.

뉴욕에서떠오르는신예일러스트레이터,
한국문화를소개하는이혜수작가

이혜수작가는벽화가,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로서독특한시각으로대중에게다가갑니다.서울에서태어나자란그녀는20대에미국으로건너가공부한후,현재브루클린을기반으로활동하며브랜드,잡지,공공벽화,포장디자인등에서그녀만의개성넘치는스타일로충성스러운팬층을형성했습니다.이혜수작가는이책을만들게된동기에대해이렇게말합니다.“독자들이자신의자기사랑과돌봄여정을시작하고,있는그대로사랑받고완벽하다는것을알았으면좋겠어요.우리는다른누구를위해성장하려고하지않아요.우리가스스로를사랑하기때문에성장하려는거예요.”

형광별색인쇄로화려한색감이가득한선물용도서

이책은작가의장난기있는그림과매력적인일러스트가어우러져있을뿐만아니라,표지와본문모두형광별색으로인쇄되어시각적인즐거움이가득합니다.작고귀여운사이즈로선물하기에도좋지만,지혜와재치가담겨있는문구로가득차있어여러번읽어도좋습니다.언제든지자신을돌아보고싶은순간에곁에두기좋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