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양장본 Hardcover)

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가우디, 피카소, 호안 미로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가장 예술적인 보물찾기 모험 그림책!
바르셀로나 출신 작가, 미겔 팡의 눈으로 새롭게 만나다!
위대한 보물 사냥꾼이자 무시무시한 해적, 참문어 흐물렁! 보물을 찾아 항해하던 그는 폭풍우에 휩쓸려, 어느 날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눈을 뜬다. 근처를 헤매다 운명처럼 해적 갈고리 찍찍의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지도를 들고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일곱 개의 열쇠를 찾아 나서는 흐물렁. 피카소 미술관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등 바르셀로나 명소를 샅샅이 누비던 흐물렁은 점점 이 도시의 매력에 빠져든다. 하지만 라이벌 해적인 외눈 꿀렁이와 무지개 수염이 나타나 끊임없이 방해하는데.... 과연 바르셀로나의 보물은 누구의 차지가 될 것인가!

뉴욕, 파리에 이은 후즈갓마이테일의 세계 도시 여행 모험 시리즈 '딱 좋은 곳'의 세 번째 이야기는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다. 작가 미겔 팡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의 명소를 자신만의 감각적인 색채와 세밀하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표현하여,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바르셀로나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적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눈 사로잡는 화려한 색채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독자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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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겔팡

저자:미겔팡
중국인아버지와캄보디아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나,바르셀로나에서나고자랐어요.그림책과포스터를만들고,신문에그림도그립니다.고대벽화처럼원초적이고자연스러운예술을좋아하고,특히일상속에서발견할수있는대중예술에끌립니다.처음그림을시작했을때는바르셀로나의색감을담아내기위해구엘공원에자주가곤했어요.그래서인지지중해의밝고따스한빛,푸른하늘,꿀빛노을에더욱애정을느끼게된것같아요.

역자:김여진
초록빛을띤모든것들앞에서한없이마음이약해집니다.사람들이“왜운전면허를안따요?”라고물으면,“지구를지키기위해서요.”라고답합니다.모두들농담으로알지만저는사뭇진지하지요.최근에는36년이나된오래된아파트의나무가마구베어지는걸보고만있을수없어사람들과지혜를모아현장에서몸소뛰는‘나무파수꾼’이되기도했습니다.서울의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날마다만나며틈틈이글을쓰고,옮깁니다.《학교가기전날》《정리하는어린이》《소녀들에게는사생활이필요해》《그림책한문장따라쓰기100》등을썼습니다.창작이야말로일상을지탱하는힘이라믿으며삽니다.
@zorba_the_green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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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법처럼아름다운바르셀로나의명소를보물찾기공간으로재해석한
독창적이고생기발랄하며예술적인그림책

마치동화속성처럼울퉁불퉁신비로운집과하늘을찌를듯솟아있는성당,지중해의푸른바다,피카소와호안미로같은위대한화가의작품이마법처럼살아숨쉬는도시,바르셀로나.그곳에어마어마한보물이숨겨져있다면어떨까요?거대한배가가득한해양박물관에서전설의해적‘송곳니-찍찍’의보물상자와지도를발견한우리의주인공.무시무시한해적문어‘흐물렁’은상자를여는일곱개의열쇠를찾기위해바르셀로나곳곳을누비며모험을시작합니다.

이책의특별한점은바르셀로나를단순한여행지가아닌'보물찾기공간'으로재해석했다는거예요.마법처럼신비로운가우디의건축물,피카소미술관,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호안미로미술관같은유명명소부터현지인들이사랑하는숨겨진장소까지,모든공간이열쇠를찾는단서와연결되어탐험의재미를극대화합니다.각페이지마다캐릭터들이남긴힌트와숨겨진요소를찾으면서독자들은마치내가실제로도시를탐험하는듯한몰입감을느끼게됩니다.

이책은단순한관광그림책이아닙니다.독자는주인공과함께보물을찾아바르셀로나곳곳을탐험하며,바르셀로나의모든공간이마치보물처럼신비롭고매력적이라는것을자연스럽게느끼게되죠.주인공문어해적'흐물렁'의역동적이고유연한움직임은페이지마다생동감을더하고,외눈꿀렁이와무지개수염같은악당캐릭터들의익살스러운묘사는읽는재미를더합니다.아이들에게는보물찾기와숨은그림찾기의즐거운경험을,어른들에게는바르셀로나의예술적감각과건축,다채로운문화를경험하는경이로운시간을선사합니다.

《보물찾기딱좋은곳,바르셀로나》는예술적감성과상상력을자극하는도시탐험그림책으로,바르셀로나를새로운눈으로보고싶은모든이들에게완벽한선택이될것입니다.

바르셀로나출신작가미겔팡의대담하면서도자유로운색채로
건축,미술,문화를가득담은그림책

이책은해적들의보물찾기스토리를담고있지만,사실은바르셀로나에헌정하는아트북이라고해도과언이아닙니다.바르셀로나는다채롭고선명한색채를가진도시입니다.특히가우디의건축물에서느껴지는밝고강렬한색상이도시곳곳에스며들어있죠.바르셀로나에서태어나고자란미겔팡작가는자신만의예술적인감각과섬세한묘사를책전체에고스란히담았습니다.흐물렁의해적선이좌초된후해변에서깨어나는장면에서는태양을품은듯따뜻한옐로우와핑크가어우러지고,바르셀로나의고딕양식이돋보이는성당과좁은골목에서는은은한모래색과차분한보라색의아름다움이느껴집니다.화려하면서도조화로운색채는바르셀로나의활기찬에너지를생생하게전달합니다.

스페인이낳은위대한화가피카소가생애첫번째전시를열었던카페‘엘스콰트레가츠’에서는흐물렁의라이벌인‘외눈꿀렁이’가처음등장합니다.비둘기가많기로유명한카탈루냐광장에는외다리비둘기해적‘무지개수염’이나타나흥미를더하죠.두번째와네번째열쇠가있는곳인피카소미술관과호안미로미술관에서는실제작품을살짝변형한작가의유쾌한오마주도눈여겨볼만합니다.카탈라냐음악당의천장과창문에서반짝이는스테인드글라스와그속의수많은관객들,바르셀로나의대표명소‘사그리다파밀리아성당’을대담하고도세밀하게묘사한붓터치,FC바르셀로나경기장‘캄프누’의형형색색군중,해질녘노을을머금은가우디의구엘공원까지,책을펼치는매순간독자들의탄성을자아낼거예요.

그나라의작가가직접그리고이야기하는,
세계도시탐험그림책‘딱좋은곳’시리즈

후즈갓마이테일의‘딱좋은곳’시리즈는그나라에서사는작가가직접그림과이야기를만들어가는시리즈입니다.첫번째책《쉬하기딱좋은곳,뉴욕》은뉴욕에서활동하는이혜수작가가,《낮잠자기딱좋은곳,파리》는프랑스작가로라키엔츨러가,그리고세번째도시인바르셀로나의미겔팡까지,각나라의작가가자신이사는도시의문화와색채를생생하고다채로운일러스트로담아냅니다.

‘딱좋은곳’시리즈그림책에는그도시의특별한서점이항상등장합니다.각도시에서작가들이어떤서점을선택하여,어떻게표현했는지보는것도이시리즈의또다른재미입니다.또한,각도시마다책속에서보여지는색채도뚜렷하게다릅니다.뉴욕은화려한색채감이돋보이는반면,파리는유럽의정취를느낄수있는옛날사진을콜라주하여빈티지함을표현했죠.이번바르셀로나편에서는태양을머금은듯한레드와옐로우,지중해를연상시키는깊은블루와보라색으로열정적인느낌을표현했습니다.각도시의작가가직접안내하는매력적인세계도시여행을그림책‘딱좋은곳’시리즈로만나보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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