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헤엄쳐서 집에 가고 싶어!”
무더운 여름날, 방학을 앞둔 소라는 나팔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다. 무거운 가방과 나팔꽃 화분에 지친 소라는 게시판 옆 큰 나무 아래 앉아 쉬어 가기로 한다. 나팔꽃에게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속삭이자, 나팔꽃이 쑥쑥 자라나 샤워기처럼 게시판 안에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수영을 잘하는 소라는 물로 가득 찬 게시판을 보며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다고 생각한다. 과연 소라는 어떻게 집으로 가게 될까?


나팔꽃 수영장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