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 (파국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의 상상력)

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 (파국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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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경험한 적 없는 내리막 시대가 시작되었다”
마이너스 경제 성장, 기후변화의 위협, 대도시의 몰락...
‘코로나 0년’의 파국 속,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는 한국 사회의 생존전략
코로나19는 단순한 질병이 아니다. 위태로운 ‘내리막 시대’를 향한 마지막 경고이다. 경제는 마이너스로 치닫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던 대도시가 감염의 진원지가 되고, 사회가 외면하던 사각지대들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일하게 과거로의 회복만을 바란다면 한국 사회는 여지없이 무너질 것이다.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회복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의 한국 사회는 과연 돌아갈 만한 곳이었을까? 『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은 이러한 질문과 함께 과거로의 회복이 아닌 미래를 위한 ‘초회복’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책이다. 기본소득 논의를 활발히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혁신 싱크탱크로 자리 잡은 LAB2050이 기획하고, 노동, 경제, 교육 등 각 분야 최전선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전문가 19인이 집필해 전문성을 높였다. 기본소득 전문가인 경제평론가 이원재 LAB2050 대표를 비롯해, 손꼽히는 공공보건정책 전문가 정혜주 고려대 교수, 언론이 가장 주목하는 디지털·IT 칼럼니스트 박상현 사단법인 코드 이사,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끄는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의 김건우 수석이코노미스트 등 집필진들은 이 책에서 ‘코로나 0년’을 맞이한 한국 사회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대담한 변화를 위한 제언을 담았다.
우리가 지금 정확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는 현실성 있는 변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없다. 이 책은 코로나19라는 파국 속에서,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에 가려진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질적으로 다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각자와 사회가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이원재

LAB2050대표
LAB2050의대표이자경제평론가다.연구,칼럼,방송,강연등다양한경로를통해다가올미래를예측하고더나은사회에대한비전을설파하고있다.쓴책으로는《이상한나라의경제학》,《아버지의나라,아들의나라》,《이원재의5분경영학》,《MITMBA강의노트》,《소득의미래》등이있다.〈한겨레〉경제부기자로일하던중유학을떠나미국MIT슬론스쿨MBA과정을이수하고,한국에독립적인싱크탱크를세우겠다는꿈을안고귀국했다.삼성경제연구소수석연구원으로일했고,한겨레경제연구소를설립해5년반동안소장을지냈다.이후희망제작소소장,여시재기획이사,대통령직속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을역임하였다.

목차

머리말:이제우리는과거로돌아갈수없다

1장코로나0년,파국에서초회복으로가기위하여
-우리를덮쳐오는파국의6가지얼굴_이원재·최영준
-회복이라는이름의함정을넘어서라_최영준·이원재
-초회복의미래를만드는4가지비전_최영준·이원재

2장산업시대의노동은더이상유효하지않다
-단기근속사회,짧아도좋은노동을위한혁신_황세원
-권력과위계의일터,어떻게뒤집을것인가_반가운
-직주일체의시대가몰고오는변화들_이명호
-청년일자리멸종시대,디스토피아를넘어서는새로운노동윤리_변금선

3장봉쇄와거리두기의시대,돌아보는삶의공간과건강
-생산하는대도시를넘어상생과회복의도시로_박숙현
-멈추어버린세계,앞당겨진이동의미래_김건우
-사람을떠넘기지않는돌봄시스템만들기_김보영
-코로나이후를준비하는보건의료의미래_정혜주
-기후위기와코로나19,더이상낭비할위기는없다_김병권

4장교육과배움,새시대의작동법을습득하라
-비대면교육,대학의존재이유를흔들다_정지선
-칸막이교육체제에서열린교육체제로_신철균
-끊임없는변화의시대,노동자의새로운생존전략_반가운

5장파국을막으려면경제부터뒤집어야한다
-마이너스성장시대,경제의채점기준이바뀐다_이원재
-빚많은정부는위험한정부일까_전용복
-재난지원금부터기본소득까지,더넓은안전망만들기_윤형중
-지역화폐,경제위기속구원투수가될수있을까_서재교

6장위기의순간,사회는우리를지켜줄수있을까
-‘K-방역’이남긴좋은관료제라는숙제_김보영
-데이터가여는‘빅마더’복지패러다임_최현수
-정보가사람을살리는시대,정보의주인은누구인가_박상현
-혁신의시간이다가온다_구교준


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경험한적없는내리막시대가시작되었다”
‘코로나0년’의파국속,팬데믹이후를대비하는한국사회의생존전략
대한민국대표싱크탱크랩2050과손꼽히는분야전문가들의혁신적제언

헨리키신저는미국국무장관과대통령보좌관을역임하며자유주의경제질서의기반을만든장본인이다.그가2020년4월〈월스트리트저널〉기고에서코로나19사태이후성벽을높게쌓아국가를보호하려는‘성곽도시’의시대가올것이라고예견했다.자유주의경제의미래에대한키신저의비관적전망은미래사회가여태껏경험한적없는파국으로치달을것임을예상케한다.국가간장벽이높아지고,극우정당들이득세하고있다.그런가하면마이너스성장으로세계경제가치닫고있고,줄어드는일자리에청년들의절망은날로커진다.기후변화를비롯한환경문제는이미돌이키기에너무늦었다는목소리까지등장한상황이다.이렇게절망적인상황에서코로나19라는대재앙이우리를덮쳤다.코로나19가언제끝을맺게될지는아무도대답할수없게되었다.
모두가코로나19이전의삶을회복하고싶어한다.그런데코로나이전의한국사회는과연돌아갈만한곳이었을까?《코로나0년초회복의시작》은이러한질문과함께과거로의회복이아닌미래를위한‘초회복’을준비해야한다고역설하는책이다.기본소득논의를활발히펼치며대한민국대표혁신싱크탱크로자리잡은LAB2050이기획하고,노동,경제,교육등각분야최전선에서활발한연구활동을펼치고정책설계에참여하는전문가19인이집필해전문성을높였다.기본소득전문가인경제평론가이원재LAB2050대표를비롯해,손꼽히는공공보건정책전문가정혜주고려대교수,언론이가장주목하는디지털·IT칼럼니스트박상현사단법인코드이사,대중교통의혁신을이끄는카카오모빌리티디지털경제연구소의김건우수석이코노미스트등집필진들은이책에서‘코로나0년’을맞이한한국사회를냉철하게진단하고,대담한변화를위한제언을담았다.

“지금코로나19로부터회복한다는것은어떤의미일까?
회복을넘어선‘초회복’을준비해야하는이유

코로나19팬데믹이발발한이후국내외를막론하고수많은예측들이쏟아져나왔고,관련된책들도수없이등장했다.세계경제의변화에대한예측도,인류의생활양식이근본적으로변화할것이라는담론도여기저기서제기된다.그러나우리에게가장중요한것은한국사회의미래다.코로나19이후,한국사회는어떻게변화하는것일까?‘K-방역’으로다른나라보다방역을성공적으로해나가고있으니괜찮은것일까?이책의저자들은그렇지않다고단언한다.
코로나19가지금까지의감염병과다른이유는단순히감염에의한건강문제만이핵심이아니기때문이다.코로나19는우리사회가외면하고있던노동의문제,사회인프라의문제,경제를바라보는관점의문제,교육의문제등취약하고위태로운사회곳곳을적나라하게드러냈다.성공적‘K-방역’으로가려지지않는,내리막세상에접어든한국사회를정면으로마주하게된것이다.
책에서언급된코로나19초기대규모집단감염이발발한청도대남병원은요양병원이라는돌봄인프라의부실한단면을보여준대표적예시이다.1~2인가구,맞벌이가구등이늘면서보호와돌봄이필요한고령환자가집단관리의대상이되었지만,이들이제대로관리되지않고방치되었다.이렇게가려져있던한국사회의균열들이코로나19로속속드러나게된것이다.이책은이러한위기에서는기존의체제를고쳐쓰는것으로는충분하지않다고말한다.이책의저자들이회복을넘어선‘초회복’을말하는이유다.

대한민국대표싱크탱크와각분야최전선의정책전문가들이
코로나시대이후를내다보는‘초회복전략’을제시한다

《코로나0년초회복의시작》은코로나19로인해수면위로떠오른한국사회의실태를분야별로현실에맞게분석하고대안을제시했다는점에서더욱주목해야하는책이다.각분야의최전선에서활발히활동하는저자들은여러통계자료와실제연구데이터에기반해한국사회를날카롭게들여다본다.
노동에서는‘재택근무’와‘일자리’로현실의문제를진단한다.코로나19이후재택근무가일상화되면서,‘사무실근무보다더효율적’이라는반응들이여기저기서등장했다.반가운(한국직업능력개발원연구위원)은한국노동자들의과업재량,시간자율지수를측정했을때다른나라에비해현저히낮았음을언급하며,권력과위계에의해작동하는일터가아니라자율과재량의일터가필요하다고역설한다.이명호(여시재기획위원)는출퇴근에많은비용이낭비되는현실을진단하고,생산성높은재택근무일상화를위해주거지가곧일터인‘직주일체의시대’를준비할것을주문한다.
봉쇄와거리두기로삶의공간과생활에도많은변화가찾아왔다.요양시설의집단감염으로드러난한국의병약한돌봄시스템을날카롭게지적하는김보영(영남대학교새마을국제개발학과부교수)의글과,방역과치료의불평등을‘보건안보’측면에서살펴본정혜주(고려대학교보건정책관리학부교수)의글은의료문제가불거진현실에비추어특히집중할필요가있다.김건우(카카오모빌리티수석이코노미스트)는코로나19이후이동량증감률을비교하며항공사등다양한교통/이동산업이겪은지각변동이구체적으로어떤변화를가져왔는지분석하고,이에대한대응방안을제시한다.
교육계역시갑작스런비대면수업실시로많은시행착오를겪고있다.책에서는출석과평가,학점중심인현재의교육이코로나이후변화해야할지점들을짚어본다.정지선(홍콩대학교교육학과조교수)은대학의역할과운영방식에근본적인질문을던진다.신철균(강원대학교자유전공학부조교수)은기존의천편일률적인한국의교육환경이학생들의학습의욕을현저히저하시켰음을지적하고,국내외여러연구와보고서에서제시된사례들을통해학생들을‘학교’와‘교실’에만가두지않는창의적교육의가능성을보여준다.
경제분야에서는코로나19이후전례가없던새로운논의들이등장하고있다.윤형중(정책연구자)과서재교(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대표)는논란과화제를동시에불러온재난지원금과지역화폐에대한세세한분석을담아냈다.또한이런복지지원제도들이원활하게이루어지기위한정보를파악하고관리할수있는제도의부재를지적하며‘실시간소득/매출정보파악시스템’이란대안을제시한최현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연구위원)의글도주목할만하다.

우리가지금정확히어디에서있는지,어디로가고있는지정확히판단하지않고는현실성있는변화의기틀을마련할수없다.《코로나0년초회복의시작》은코로나19라는파국속에서,눈에보이는현상너머에가려진한국사회의현실을정확히진단하고,질적으로다른사회를만들기위해우리각자와사회가준비해야하는새로운방향을제시하는혁신적인안내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