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쓸모 (옥스퍼드에서실리콘밸리까지교육학자김선이풀어낸언어가다른이들과통하는법)

언어의 쓸모 (옥스퍼드에서실리콘밸리까지교육학자김선이풀어낸언어가다른이들과통하는법)

$14.00
Description
옥스퍼드에서 실리콘밸리까지,
교육학자 김선이 풀어낸 언어가 다른 이들과 통하는 법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언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시간의 제약이 없어졌다. 영국의 옥스퍼드,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미국의 워싱턴 D.C.와 실리콘밸리에서 10년을 넘게 교육학을 공부하고, 선진 교육을 직접 보고, 전 세계 인재들과 교류하며 교육학자 김선은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소통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교육학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다음 세대들에게 꼭 키워 주고 싶은 단 하나의 역량을 꼽으라면 서슴지 않고 소통 능력을 꼽겠다는 저자는 『언어의 쓸모』에서 우리 아이들이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꿈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언어를 넘어서는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6가지 교육 키워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공감 능력, 인문학적 소양, 자연 환경, 열린 자세, 범세계적 경험 그리고 문해 능력을 이야기한다. 언어가 서툴러도 공감 능력이 있다면 마음이 통할 수 있다. 영국은 학교교육은 물론 가정교육에서도 인문학을 강조하는 데 이는 소통의 기본인 예절과 상대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영국과 독일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숲에서 마음껏 뛰어논다. 자연 안에서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조성을 불어넣어 사고의 폭을 넓힌다. 자연과 어우러진 옥스퍼드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범세계적인 경험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적 효과를 지닌다. 타인에 대한 열린 자세는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문해 능력은 인공지능도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이 지닌 가장 고차원적인 역량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소통 능력이야 말로 학령기 아이들에게 해야 하는 교육의 기초이자 핵심이다.
저자는 책 속에 옥스퍼드대만의 특별한 토론 수업인 튜토리얼, 톨스토이 가문의 가정교육, 미국 실리콘밸리 엘리트들의 창조적 파괴, 독일의 방과 후 특별활동, 민사고의 숙달 훈련,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학생들과 한국에서 진행한 영어 캠프, 미국 외교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전 세계를 다니며 한 경험들을 생생하게 그린다. 그리고 그 경험을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레프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로버트 스턴버그의 실용적 지능 이론을 비롯해 메타 인지 등 다양한 교육학 이론을 토대로 고찰한다.
저자

김선

영국옥스퍼드대출신비교교육학박사.민족사관고등학교를졸업하고한국학생으로는최초로옥스퍼드대에입학했다.대학에서철학,정치,경제(PPE)통합과정학부를졸업한후비교교육학석·박사과정을마쳤다.
영어가좋아서막연히미국으로대학을가고싶었다.그런데영어는영국말인데왜미국으로가냐는선생님의농담은그의인생을바꿔버렸다.영국옥스퍼드,독일하이델베르크,미국워싱턴D.C.에서생활하고공부했던경험들을교육학자의눈으로들여다본다.학문적지식과글로벌경험을토대로비교교육학자김선이내린교육의결론은‘언어를넘어서는소통능력’이다.
서울대학교통일평화연구원연구교수및한국교육개발원부연구위원을역임했고,EBS〈교육저널〉메인패널로출연한바있다.현재는독립연구자및작가로대중과의소통에힘쓰고있다.세계의우수한교육제도및철학을분석한『교육의차이』와새로운시대에세계의교육은어떻게변화하고있는지를분석한『Re-스타트,다시시작하는교육』을비롯하여교육개혁과통일에관련된다수의논문과책을펴냈다.

목차

프롤로그-글로벌경험이가르쳐준것

1장영어단어보다중요한공감능력
영국식악센트와영국식대화
너겁쟁이구나
꼴지조정팀
미녀와야수:작은역할을통한성장
영어를뛰어넘는영어

2장타인을이해하는기본,인문학
가장소중한유산
정답없는질문하기
소통을위한교양교육
잉그리드교수님법칙
발표의달인
베니스의상인

3장말없는자연속에서철학하기
이상한나라의앨리스를찾아서
충청북도영동봉현리
민사고의별밤지기
철학자의길
자전거를타면서배운느린독일인의삶

4장세계가확장되는지점
띠동갑친구마크
옥스퍼드의식탁문화
미국외교전문가들과의인터뷰여행
옥스브리지학생들을데리고한국에오다!
피스메이커(Peace-Maker)
실패한스타트업(Start-up)에서의기억

5장언어가다른이들과소통하는법
사춘기는확장기
140여개국인재가모인국제사교장
문화와전통이살아있는유럽
미국이강력한국가가된이유
가까운나라일본의눈으로본우리나라

6장로봇시대의읽기와쓰기
공부의기초
하루에단어100개
읽기는작가와의대화
성문종합영어와칸트의순수이성비판
모방의소중함
나의글쓰기멘토,찰스

에필로그-자기자신에게그리고남에게진실하라

출판사 서평

“언택트시대,살아남으려면언어를넘어소통하라!”
언어의경계가허물어지고시간의제약이사라진시대
더다채롭게협업하기위해필요한능력

◎옥스퍼드에서실리콘밸리까지,글로벌경험으로배운것

세계경제포럼은지난20년동안성장한분야의일자리는‘관계적인(interpersonal)’역량이중요하다고발표했다.하버드대학의데이비드데밍교수역시1980년부터미국에새로생긴일자리의대부분은사회관계적인기술을요구한다고말했다.과거에는소통반경이지역사회혹은기껏해야국가까지였던것과달리인터넷과모바일네트워크,인공지능기술발달로소통의영역은기하급수적으로넓어졌다.언택트시대로의전환에따라언어의경계가허물어지고시간의제약도없어졌다.
이런시대에우리에게필요한것은무엇일까?영국의옥스퍼드,독일의하이델베르크,미국의워싱턴D.C.와실리콘밸리에서10년을넘게교육학을공부하고,선진교육을직접보고,전세계인재들과교류하며교육학자김선이내린교육의결론은‘소통능력’이다.교육학자로서그리고부모로서다음세대들에게꼭키워주고싶은단하나의역량을꼽으라면서슴지않고소통능력을꼽겠다는그는《언어의쓸모》에서우리아이들이전세계사람들을상대로자신의의도를표현하고다양한사람들과협업하며꿈을이루기바라는마음으로언어를넘어서는소통능력을키우기위한6가지교육키워드를제시한다.바로공감능력,인문학적소양,상상력,열린자세,범세계적경험그리고문해능력이다.

◎막연히영어가좋았던초등학생에서옥스퍼드비교교육학자로

저자가소통이란주제에관심을갖게된것은어린시절부터영어라는언어를좋아했기때문이다.초등학교시절우연한기회에하게된영어연극「미녀와야수」에서대사몇마디없는촛대역할을맡았지만연습만으로도즐거웠다.이를계기로영어에대한관심이폭발한그는버스를30분씩타고어학원에다녔다.아는단어를총동원에원어민선생님과한마디라도더말하고싶었다.
영어가좋았던그는막연히유학을꿈꿨다.망설임없이민사고유학반을지원한것도그런이유다.그러나첫SAT시험성적은충격이었다.포기할까도생각했지만다시마음을다잡았다.하루에영어단어100개씩외우며영어공부에매진했다.후에단어암기나영문법이소통을위한토대가되었지만그때는단지시험을위한것이라생각했기에너무힘든과정이었다.그는만약언어가재미있고즐거운소통의도구라는것을그때알았다면덜힘들었을거라회고한다.그렇게공부해서SAT영어740점,수학800점만점을받았지만옥스퍼드기숙사첫날영국친구의말을알아듣지못해당황했다.다행히마음따뜻한친구들의도움으로발음이며악센트를익혀갔지만문화적차이에서오는언어의한계를느끼기도했다.이는언어의쓸모에대해생각해보는계기가되었다.
김선은처음부터영국유학을준비한것은아니다.영어는영국말인데왜미국으로공부하러가느냐는선생님의농담에옥스퍼드유학을알아보게되었고,한국학생최초로합격을했다.그리고옥스퍼드의인문학중심의토론식수업은자연스럽게그를교육학으로이끌었다.
토종한국인으로140여개국의사람들이모이는옥스퍼드대에서공부하고생활하고소통하는것은단순히영어만잘한다고해서가능한것이아니었다.언어를넘어다른문화사람들과부딪히고그들을이해하려노력하고자신의생각을가다듬고표현하는법을배우며그의세계는점점넓어졌다.밤이면별밖에보이지않는시골에있는학교에서매일영어단어100개씩외우며한국밖세상을꿈꿨던고등학생은영국옥스퍼드를거쳐독일,미국까지세계를넓히며더많은꿈을꿀수있었다.그것은소통에대한진실한열망덕분이었다.

◎소통을위한6가지교육키워드

소통은공동체혹은조직이라는유기체속에서사람들간의상호교환을촉진시키는역할을담당한다.소통은문화,사회,심리적인면을포괄하기에단순히상대방의언어를기술적으로배우는교육으로는한계가있다.언어의궁극적목적은소통이다.언어가일방적이고문자적인수준의이해라면소통은쌍방향적이고감성과문화적인요소를강조한다.앞으로의시대는단순히영어를잘하는사람이아니라전세계사람들과공감할수있는사람이필요하다.
그렇다면어떻게해야언어가다른이들과제대로통할수있을까?이에교육학자김선은《언어의쓸모》에서공감능력,인문학적소양,자연환경,열린자세,범세계적경험그리고문해능력을이야기한다.언어가서툴러도공감능력이있다면마음이통할수있다.영국은학교교육은물론가정교육에서도인문학을강조하는데이는소통의기본인예절과상대에대한존중을가르치기위해서다.영국과독일아이들은학교가끝나면숲에서마음껏뛰어논다.자연안에서의성장은자연스럽게상상력과창조성을불어넣어사고의폭을넓힌다.자연과어우러진옥스퍼드에서〈이상한나라의앨리스〉가나온것은어쩌면당연한일이다.범세계적인경험은다양성을인정하는교육적효과를지닌다.타인에대한열린자세는자신의세계를확장시킨다.문해능력은인공지능도따라올수없는인간이지닌가장고차원적인역량으로이를기반으로한소통능력이야말로학령기아이들에게해야하는교육의기초이자핵심이다.
저자는책속에옥스퍼드대만의특별한토론수업인튜토리얼,톨스토이가문의가정교육,미국실리콘밸리엘리트들의창조적파괴,독일의방과후특별활동,민사고의숙달훈련,옥스퍼드와케임브리지학생들과한국에서진행한영어캠프,미국외교전문가들의인터뷰등청소년기부터청년기까지전세계를다니며한경험들을생생하게그린다.그리고그경험을하워드가드너의다중지능이론,레프비고츠키의인지발달이론,로버트스턴버그의실용적지능이론을비롯해메타인지등다양한교육학이론을토대로고찰한다.
언어가다른이들과통하는방법에대해개인의글로벌경험과교육학자로서의교육이론을결합한《언어의쓸모》는‘왜한국인이영어를배워야하지?’라고언어학습에의문을품는학생들이나국가의경계와언어의경계를넘어자신의세계를넓히기를바라는청년들,자녀의미래를위해무엇을준비해야할지고민하는부모들에게실용적인인사이트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