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문이 되는 순간 (질주하는 시대의 등에 올라타는 창의적 발상법)

벽이 문이 되는 순간 (질주하는 시대의 등에 올라타는 창의적 발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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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거리와 사람과 사건에서 발견한 발상 전화의 인사이트!
★제일기획 대표 유정근/ 국회의원 노웅래/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봉현 추천★
각박한 디지털 시대에서 표류하지 않고 순항하려면, 바깥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야 하고 수많은 사건과 맞닥뜨려야 한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인문적 성찰이 어우러진 창의적 발상은 우리를 진정한 세상의 주인으로 우뚝 서게 해준다.

“워낙 오래 갇혀 살아서 저걸 벽처럼 생각하게 됐는데 사실은 문이란 말이지.”
- 영화 〈설국열차〉 중에서
저자

김시래

현재동국대학교광고홍보학과겸임교수,경기도,통계청,농업진흥청홍보자문위원.
농심기획대표이사,경기대학교미디어영상학과교수,SKM&C광고총괄본부장,제일기획TheSouth3본부장등을역임했다.여러매체에칼럼을쓰고있으며,저서로『생각의돌파력』『잭팟아이디어』가있다.‘트랜드인사이트와창의적발상법’‘디지털콘텐츠플랫폼전략’‘프레젠테이션전략’등에대해대학과기업에서강의하고있다.
중앙대학교신문방송학과에서광고학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를거쳐호서대학교에서정보경영학박사를취득했다.제일기획그룹장과SK플래닛본부장을지내며대한민국을대표하는유수의광고를만들었다.삼성생명‘브라보유어라이프’,S-OIL‘좋은기름이니까’,코레일‘당신을보내요’,해찬들‘맛있게맵다’등의광고로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대상,특별상,동상을수상했다.제일기획에서신지식인,최우수지식마스터,최우수지식인으로선정되었고삼성전자,삼성카드,삼성생명,제일모직등수많은기업에서홍보마케팅강의를하고있다.한국방송광고공사지방자치발전위원회홍보자문위원으로활동한바있다.

목차

프롤로그_포노사피엔스가살아가는법
1장고등어비린내를없애는방법
발상의천재를살리는법
당신의머릿속이야기
가을은미아리점집이다
강아지알레르기를탓하는사람에게
일타쌍피의인생살이를위하여
들어주는자의미덕
경쟁자는적이아니다
얼굴을마주보면서해야할말
당신의건배사
딴맘먹지말고죽으라
가마우지와늙은어부
호박만두와삼치만두
숲을바라보는두개의시선
스스로빛을발하는꽃
등잔밑을밝히는생각들
고등어비린내를없애는방법
폭스바겐의광고를만든분에게
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2장시대의흐름위에올라타기
벽이문이다
디지털의천재들이사는땅
낙타가사막을건너는법
온리미시대의두얼굴
디지털시대의마케팅발상법
디지털을떠나려는사람에게
승리하는면접과자기소개서
오늘의사건,오늘의아이디어
바람을일으키는사람들
대국자와훈수꾼
경험이과오로변하는순간
킹메이커의분노
위험사회의탈출구
등을치는사람,등을주는사람
절박해서집중하거나,재미있어서자유롭거나
눈물을흘리는자와손을들어주는자

3장그때도맞고지금도맞는것
황금돼지해의명상록
머릿속의인식에서몸의구체성으로
단지즐겼을뿐이라는사람들
머리꼭대기에올라앉은사람들에게
그때도맞고,지금도맞는것
독서를수면제로쓰시는분들
공간과시간의지배자들
엄마의손톱
올추석마을어귀에서우물을만난다면
모에샹동을좋아하는킬러퀸
북소리와북소리와북소리
아이유와기예르모델토로
인면조를바라보는감수성
죽은자가전하는말
꽃보다아름다운사람들
수상을거부한사람들
경로를이탈하지않는그대
이중섭과김영갑을기리며
가을삼매경
단골우동집의설득력

4장지금당신앞의사람
NotBad의하루를위하여
수제맥주열풍의속뜻
친구를웃게한자
노년의청춘엔진작동법
판소리명창의청계천공연을고대하며
시민들의내일을내일같이
제주에서만난사람들
없는듯있는듯한사람
무림의고수
폭염이남긴블루오션
5월에기억해야할사람들

출판사 서평

한광고인의인생항해술,막다른벽에서문이열린다
이책은지난3년간한광고인이광고회사대표와대학교수와기업자문위원으로활동하면서길거리에서만난사건과사람들에게서얻은관찰의기록이며통찰의결과물이다.저자는삶의현장에서세상을바라보는안목을키우고새로운발상과독특한관점을찾는마중물이되기를바라는마음에서이책을내놓는다.
저자는어느분야보다경쟁이치열한광고업계에서일해왔다.광고에는정답이없으며,언제나참신함을요구하고,또사람의마음을얻어내야하는일이다.한편의광고는혼신의힘을다한뒤에만들어진다.저자는그런노력으로단련되면서때로는만족스러운성취를얻기도했지만,때로는좌절과시련을맛보기도한다.힘겨운시기에읽었던많은책과고전과인문공부는어떤불행에서도살아갈힘을주었음을실감했다고말한다.
저자가깨달은통찰은꽉막혀도저히앞이보이지않는벽앞에도문이놓여있다는점이다.빅터프랭클의『죽음의수용소에서』에서아우슈비츠에서살아남은사람들은매일면도를거르지않은사람들이었다.막연한희망이나공포를넘어서오늘의삶을굳게믿었던사람들이다.저자가일깨워주는깨달음은이지점에있다.지금각자의자리에서마주친것에최선을다하는것,그것만이진실이고진심이며그안에길이있다는점이다.
사람들은지나가버린과거에대한후회나벌어지지않을미래에대한불안감으로애써인생을낭비한다.불완전한인간이겪는인생의통과의례지만분명한건이걸통제해야만행복에다가설수있다며,이를악착같이부여잡고자기앞에놓인오늘이진짜인생임을각성하고살아가자는메시지를전한다.저자가말하는창의적발상은그렇게충만한하루하루안에서챙기고축척하는삶의무기다.
이책은사람과사람,사람과사건의만남속에서얻은통찰력으로주체적이고능동적인삶을위한용기와영감을전해준다.질주하는말을쫓지않고말위에올라타스스로삶의방향과속도를조절하는법,그참신한발상을일깨워준다.길을잃은또는길을찾아가는당신에게위안의메시지를전해주고,이제막사회생활을시작하는초년생이나열심히사회생활을하는이또는인생이모작을준비하는이에게도잔잔한울림을전달해줄것이다.

디지털시대라는바다를항해하는나침반,창의력과생각의힘
급변하는디지털시대에서는포노사피엔스,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등눈만뜨면새로운개념이생겨난다.특히대부분사람이스마트폰을들고다니면서일상을향유하는모습을보면,현대인류를‘포노사피엔스’라명명하는것만큼적절한표현을없다.
저자는스마트폰에대한부정적인생각도있지만,어차피사용하는스마트폰이라면좀더‘스마트’하게적극적으로활용하자고한다.스마트폰을자신에게최적화된방식으로필요한정보를분류해저장하고활용한다면,그것은생각보다큰힘을발휘하는삶의무기가된다.
여기서균형감각을강조한다.액정안의디지털세상과친해졌다면,이제세상으로걸어나가야한다.온몸으로부딪혀낯선풍경들과마주해야한다.산책과여행을통해디지털세상의번잡스러운정보가특별한관점으로변화하는새로운경지를맞는다고한다.이처럼디지털세상의각박함과번잡함속에서도따뜻하고아름다운아날로그적감성을유지해야한다는점을강조한다.아날로그적감성은낡은것이아니며,오히려균형추역할을해준다.
저자는디지털시대를지혜롭게건너갈새로운발상의방법론이필요하며,고답적인이론의틀에서벗어나현장에서벌어지는사건과사람에주목하자고한다.하루가멀다하고뒤바뀌는사실과진실의숨은그림자는오늘현장에있기때문이다.

창의성이라는선물,일상에서길어내는생각의힘
창의성또는생각의힘은디지털시대를헤쳐가는나침반역할을하며,자기중심을세우는강력한힘이다.그런데인간은창의성을쏟아내는기계가아니며,누구도매순간창의적이거나천재적일수없다.저자에게창의성은우리가살면서찾아오는선물이다.그렇다면창의성은어떻게우리를찾아올까?그것은자신의일을해나가면서삶에서길어내는것이다.꾸준한일상적노력이필요하다.독서,여행,사람과만남,사색은창의성을활성화하는중요한경험이다.
디지털시대의관건은엄청난정보의양이아니라,그것을어떻게자신의것으로만드는가에달렸다.구슬이서말이라도꿰어야보배라고했듯이좋은정보도활용되지못하면그만이다.매일만나는낱낱의데이터나정보를모으고저장하고결합해활용하는습관이필요하다.사진이나영상,글등의텍스트로그때그곳의인상과느낌을수시로기록해야한다.지하철출입문의시구절이나휴게소화장실에붙어있는명언도상관없다.저자는이처럼기록을생활화를강조하는데,기록은호기심이나질문으로이어져서로결합하고전환돼자신만의‘최초의관점’으로태어난다.기록의습관이창조의어머니가되며,수시로기록된기억의퇴적물은언젠가는각자품고있던갈증을해결해주는생명수가된다.
여기에‘다르게보기새롭게보기’가더해진다.저자는책상위에비린냄새를풍기는고등어의냄새를없애는방법을묻는다.냉장고에넣는다.비닐포장을한다.고양이에게던져준다.향을피운다.과자와바꾸어먹는다.재빨리조리한다.문제는고등어인가?냄새인가?냄새라고생각했다면,이런역발상의대답이가능하다.내코를막는다.모든가치는상대적이며,풀리지않는문제가있다면역발상의관점에서다시생각해보자고한다.이러한역발상에는용기와모험심이따르지만,누구도흉내낼수없는유일무이한자신만의관점을생성하는기회로작용한다.창의성을쥐어짜는것이아니라,저자가말하는일상의과정과생각의훈련속에서축적되어“주머니속의송곳”,‘낭중지추(囊中之錐)’처럼불쑥드러나는것이다.
이책은저자의관찰과통찰을담은현장의기록으로,관찰하고읽은과거와미래로만치부했던것들을현재의사실로만들어낸다.산지식과경험에서우러나와‘본질’로돌진하는지혜로어우러진저자의메시지는현재진행형아이디어열차로초대하는탑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