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14.00
Description
쓰레기통을 열고 휙 집어넣으면 끝? 그러면 쓰레기가 완전히 사라질까요? 쓰레기를 버리기는 쉽지만 처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아요. 땅은 물론 바다와 우주까지 우리가 버린 것으로 가득하고, 어디서나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지요.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는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쓰레기 문제를 둘러싼 이모저모를 살피고, 온 세상을 뒤덮은 쓰레기로부터 나, 지구, 우주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지식 교양서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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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게르다라이트

1975년독일에서태어났어요.할레의부르크비기헨슈타인예술대학과라이프치히미술대학에서그래픽과일러스트를공부했어요.2004년부터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며많은책에그림을그렸어요.쓰고그린책으로는『쓰레기-세상에서가장성가신것에대한모든것』이있고,그림을그린책으로는『옆집소녀미아』『쌍둥이도시-밤과낮처럼다른두사람』등이있어요.

출판사 서평

“쓰레기는쓰레기가아니라고?”
쓰레기에대한생각과행동을바꿔주는책!

우리는물건을아주쉽게버려요.쓰레기통을열고휙집어넣으면끝이지요.그렇게만들어진쓰레기가우리나라에서만매일한사람당평균1.5kg,1년이면500kg을훌쩍넘기는셈이에요.이렇게어마어마하게많이버리고도우리는빨리처리되기를바랄뿐,버려지는순간쓰레기가된물건들에관심을갖고다시돌아보는일은거의없어요.

그런데그거아세요?쓰레기는쓰레기이기이전에쓸모가있던자원이라는사실!어떤것의쓸모와가치는생각하기에따라달라져요.멀쩡한물건을유행이지났다는이유로버리거나,반대로아무짝에도쓸데없는것을추억때문에버리지않는것처럼요.우리가어떻게생각하느냐에따라쓰레기는단순한쓰레기가아닐수있어요.무엇이쓰레기인지아닌지는각자가정하는것이지요.

《쓰레기는쓰레기가아니다》는이러한생각을바탕으로물건의생산과폐기과정을살펴보고,갈수록심각해지는쓰레기문제의면면을들여다보는책이에요.이러한문제를해결할수있는방법도다양하게제시하지요.쓰레기를새로운시선으로다시보는것만으로도쓰레기를줄이려는노력이시작될수있어요.물건을쉽게쓰고쉽게버리는데익숙한아이라면,이책을읽으며새로운생각을하고보다성숙한행동을할수있게될거랍니다!

쓰레기의역사부터미세플라스틱까지
쓰레기의모든것을담은100쪽짜리논픽션그림책!

이책은쓰레기의역사부터최근문제가밝혀지고연구가시작된미세플라스틱에이르기까지,쓰레기에관한과학지식과상식을폭넓게다루어요.전체쓰레기중에서가장많은양을차지하는쓰레기는원료를가공할때만들어지는산업폐기물이어서우리가볼수조차없다는점이나,지구뿐만아니라달과화성에도쓰레기가쌓여있다는사실등재미있고놀라운지식도잔뜩담겨있어요.

저자게르다라이트는이민이나인종문제처럼사회에서발생하는여러문제에꾸준히관심을갖고작업해온작가예요.이번책에서는집요한취재를거쳐100페이지가량되는책의글과그림을모두도맡아작업했어요.덕분에이책은정보와그림이마치창작그림책처럼잘어우러져내용을쉽고정확하게전달하는논픽션교양서가되었어요.일상적으로쓰고버리는물건하나하나를사실적인그림으로묘사해내용이더욱확실하게이해되고,쓰레기문제의심각성또한직접적으로전달된답니다.

인간이만든최대의난제쓰레기
이를해결하는작은지혜와실천을말하다!

쓰레기는인간이만들어낸거대한창조물이자,우리가살아가는곳마다늘함께하는그림자예요.그렇기에쓰레기문제를해결해야하는것도우리인간의몫이지요.그래서이책의작가는우리가할수있는일들을아주구체적이고여러가지로제시해요.책의마지막에서는모든노력끝에정말마지막으로남은쓰레기를일년에딱한번만가지고나가자고주장하지요.언뜻과하게들리기도하지만,손쉽게버리는쓰레기의영향력을다시금생각하고,인류와지구의미래를위해그정도로고민할필요가있음을강조하는말이에요.이러한생각을거름삼아혼자힘으로는절대해결할수없는문제에맞서작은지혜와실천을보태는일에더많은어린이들이함께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