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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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자,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기 있게 세상의 편견과 맞선
열여덟, 제준 작가의 힙한 어른 입문기!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열여덟, 누구나 한 번쯤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의문을 가졌을 나이이다. 저자는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전 9시,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면 바쁘게 첫 교시를 준비하고 있을 시각. 저자는 글을 쓰기 위해 도서관이나 카페로 향한다. 가끔 머리가 복잡하고 글이 막히는 날엔 큰맘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오늘 재밌는 하루를 보냈나요?”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벅찬 우리에게 누군가 이렇게 묻는다면,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까? 이 책은 재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학교를 떠난 열여덟 작가의 유쾌하고 힙한 일상 이야기이다. 솔직하고 대범한 글이 기억 저편에 숨은 꿈에게 안부를 묻는 계기가 되고 우리의 하루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 주리라 생각한다.
저자

제준

한문장으로정의할수없는그는‘생각을쓰는사람’이다.

그에게자퇴는현대사회의보편적교육방식에서벗어나고자선택한용기였다.
하지만‘자퇴생’이라는단어로일축당한그의삶속에심각한공황장애가찾아왔다.
이를벗어나기위해그는여행,독서,집필,스피치등에몰입한다.
단순히공황장애를넘어서기위해시작한행위들이었지만,
또래와는조금남다른경험과인생수업을쌓아올리게되며,
불안했던나와세상속에서자신의진정한이름을찾게된다.

준(June)이라는자신의이름에서따온‘유월’이라는이름을스스로에게지어준그는,
불확실한미래보다단한번뿐인오늘을살아가는데행동과마음을집중하고있다.
새싹을꽃으로만들기위해많은노력이필요하듯,
‘유월’이라는새싹에깊고넓은사색과경험이라는물을뿌리고있는중이다.

목차

1.가차없이흐르는시간이두렵겠지만:어디로가고있는지몰라헤매는나에게

01.잘난당신이좋다
02.나는자퇴생이다
03.참재미없게산다
04.질문하기가참,어렵다
05.도움이라는이름의상처
06.내친구해득이(작가요청인데원고내용상그대로괜찮다는의견입니다.)
07.진짜칭찬받을만한일일까?
08.나는‘아싸’다
09.고민이많아서고민이고,걱정이많아서걱정이다
10.시간이부족합니다
11.나름잘살고있는것같네

2.고민이너무많아고민인요즘:감정을다루는게서투른나에게

01.18살자퇴생의일기
02.앞으로의50년을바꾸는선택
03.우리는우리를대하는방법을모른다
04.‘공황장애’라는이름의사람
05.도와주지마,슈퍼맨!!
06.있는그대로바라보는게쉽나
07.혼자서는완벽할수없다
08.불안을다루는기술
09.어차피너혼자살수없어
10.이길의끝은행복일까
11.힘빼기5년차
12.마태복음6장34절

3.내가누군지아는단한사람:결국끝까지내곁에있어줄나에게

01.‘행복’이라는말이없는나라
02.꽃을만나면사진을찍어라
03.나를향한칭찬이비난으로바뀐다면?
04.사람을무서워하지만,사람을만나는것은좋아합니다
05.내가나를제일모른다
06.솔직해서좋다
07.세상에서제일좋은운,자기다운
08.그냥,포기하고싶다
09.뿌리깊은나무가더많이흔들린다
10.조심히말해야만하는언어,조언
11.나는왜좋은사람이되어야하지?

4.당신의꿈은안녕하신가요?:하고싶은게무엇인지모르는나에게

01.밥을먹다말고춤을춰라
02.꿈을찾으라고는하면서,꿈을찾을시간은아무도주지않아
03.시작도안하면서뭘고민했던거야
04.성공의반대말은,성장
05.자기소개가너무싫어요
06.죽을때까지하고싶은것만하면서살기
07.대한민국교육현실에반격!
08.가장중요한것을못보게만드는함정

5.그때미처하지못한말:산날보다살아갈날이많은나에게

01.이보다따뜻한사랑은없다
02.아니,그나저나뭐먹고살아?
03.모른다는것을모른다는것
04.네가연예인이야?
05.나는‘예술가’입니다
06.단순히,생각만하고싶지않다
07.적당한부자가아닌엄청난부자가되고싶다
08.톱니바퀴에게도인생이있다
09.책으로인생을바꾸는사람
10.Happinessmakethman

출판사 서평

어른다운어른이되고자,
마음의소리에귀기울이며용기있게세상의편견과맞선
열여덟,제준작가의힙한어른입문기!

■받아쓰기는언제쯤끝나나
‘초등학생의순수한답’이라는제목의사진이SNS에서뜨거운반응을얻었던적이있다.‘㉣을소리나는대로읽어보시오’라는문제의답을‘리을’이라고적는등시험문제에아이들만이할수있는기발한생각을적어넣은내용이었다.저자는주야장천답을찾는훈련만받으며질문은성가신행동이되어버리는교육현장에서남은것이라곤선생님의말을빼곡히받아적은교과서뿐임을깨닫고과감히학교를떠나기로한다.솔직하고대담한저자의이야기를통해우리는학교교육의본질에관해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을것이다.아이들의답에우리가마음편히웃기만할수없음은시험지위로붉게그어진사선때문아닐까?

“어제는뿌옇다가오늘은파란알다가도모를사회,나에게학교는그런곳이었다.”

■자퇴후의일상
때때로다른선택을했으면어땠을까하는상상을한다.이물건을사지않았다면,그친구와싸우지않았다면….대한민국청소년이라면한번쯤생각해봤을테지만누구도선뜻실행하지못했을선택,‘자퇴’.저자의글로본중졸자퇴생의일상은일반적인학생의하루와크게다르지않다.방식의차이는있지만배움을얻고자노력하고자신의목표를향해나아간다.선택의폭이좁아질까자퇴가고민이라는지인에게저자는머물러있으면선택의폭이얼마나넓을지확신할수있느냐고반문한다.후회되지않을선택을하는일은어렵다.우리는세상의편견에맞선저자의끊임없는도전과시행착오를통해개척자로서의삶을상기할수있을것이다.그후의선택은이전과같지않으리라.

“자유롭고싶어서선택한자퇴,자유로워서좋았지만나는충분히학생답지도않았고,충분히자퇴생같지도않았고,충분히나답지도못했다.그래서홀로서기가더어려웠던것같다.”

■꿈에게묻는안부
매년같은장래희망을적어야나중에취업에도움이된다며일관된단어로생활기록부를채워가는친구를보며,저자는자신은좋은직장얻긴글렀다고말한다.젊은세대에게평생직장의개념이사라지고있다는기사를본적있다.그럼에도매년공무원준비생,임용준비생이줄지않는까닭은무엇일까.현대인은세상의기준과타인의시선으로점철된삶을살아간다.‘나’의존재가소외되다보니‘꿈’이라는단어가조금생경하기도하다.세상의변화를꿈꾸는저자는무엇보다스스로에게관심가질것을당부한다.무엇을좋아하는지,무엇을하고싶은지,무엇이되고싶은지떠올려보자.세상에서가장좋은운은자기다운이다.

“죽을때까지하고싶은것만찾아다닐것같다.잠시만,그것도좋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