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곳이 없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 잔소리 대신 시를 쓰다)

말할 곳이 없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 잔소리 대신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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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다들 먹고 사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지금,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 번 오르내리는데, 세상은 아랑곳 않고 바쁘게 돌아갑니다. 살아남으려면 맡은 바 역할을 해내기 위해 매일 힘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감정을 해소하지 않고 쌓아두는 건 시한폭탄을 쥐고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줌마, 잔소리 대신 시를 쓰다”

이 책은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닙니다. 스스로 짧은 질문을 던져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이 전하는 이야기를 쓰거나 그려보면서,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이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일기처럼 써 내려가도 괜찮고,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두서없이 끄적여도 괜찮습니다. 책 속의 글에 공감하여 위로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내 안에서 풀어낸 글과 그림으로 더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채유진

누군가“시가뭐예요?”라고묻는말에,
그녀는“말할곳이없어서,말로표현할수없어서쓰는것”이라고말한다.

평소에는평범한아줌마가면을쓰고정체를감추고있지만,
시를쓸때만큼은그가면을벗고,
솔직하고수줍은소녀의마음을이책에꼭꼭눌러담았다.

자유로운영혼을가졌지만,누구보다외로움을느끼고,
세상과공감하고싶지만,말로는마음을잘표현하지못했기에
잔소리대신시를쓰면서이세상을살아가는법을배운그녀는

‘다들먹고사느라고생이많은’각박한세상속에서
너무애쓰고살아가며힘들어하는사람들에게
자신의시가,자신의글이,
깊은위로가되기를진심으로바라고있다.

저서《당신이좋아집니다》,《그리움의연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pinkwriter06

목차

-프롤로그

1장외로울때외롭다고말하니왠지더외로워집니다
-섬
-외로울때외롭다고말하니왠지더외로워집니다
-가을의기도
-그대를읽고싶다
-별빛같은그리움
-내마음의골골송

2장시가건네는위로
-꿈을나누어주는달
-시가건네는위로
-공짜세상
-햇살이되어
-마음이웃는소리
-나에게는고양이친구가있습니다
-마음이마음에게편지를써요
-시가있어다행이다
-마음에꼭지를달고
-초승달

3장나이마흔,잔소리대신시를쓰다
-불혹은절대오지않는다
-나이마흔,잔소리대신시를쓰다
-내인생의계산서
-집착
-나이를먹는다는것은
-엄마의꿈을양보하지마세요
-국화차

4장다들먹고사느라고생이많습니다
-코끼리백마리
-다들먹고사느라고생이많습니다
-안개속에서
-나는준비가되었는가?
-인생을운전하세요
-비상등
-연필로살고싶다
-그물에갇힌물고기처럼

5장세상의한조각이되어
-마음의문
-세상의한조각이되어
-사랑하는사람들에게
-시간대출
-마음을다리다
-우리가그린보물지도
-사과
-향기

6장너무애쓰지마세요
-휴식이필요한시간
-너무애쓰지마세요
-안경을벗고세상을보니
-노랑신호등
-빨리철들지마라
-이런친구하나있으면좋겠다
-꿈을켜두겠습니다
-그대로두어라
-아무것도하지않을시간
-고양이와함께살기
-희망의빛

출판사 서평

책을통해공감과위로를경험하며다시나아갈힘을얻는사람들이많다.나와비슷한아픔을가진사람들이시련을딛고일어서는이야기는분명큰힘이된다.그러나지금내외로움을해결해주지는않는다.
내안의고민이나감정을해결하는방법으로는여러가지가있다.그리고그중가장좋은방법은글을쓰는것이다.마음속에서떠다니던생각들을내손으로직접쓰면서한번,눈으로보면서또한번마주하는자기표현의가장강력한수단이다.
긍정적감정이든,부정적감정이든,우선인정해야표현할수있다.표현하면해소할수있다.이책에는잔소리대신시를쓰기시작했다는작가의따뜻한마음이있는그대로담겼다.그리고그저읽고마는것이아니라,독자또한자기이야기를담을수있도록구성했다.작가와독자가함께완성하는책이,말할곳이없는모든사람에게기댈수있는공간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