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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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꽃을 피울 수 없다는 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고, 살아온 날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시간을 통해서 삶을 성찰하고 삶을 바라본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거리를 두어야 하는 때인 만큼, 서로에게 따스한 온정을 건네는 것은 물론 마음을 건네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움직이고 있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건너가려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 챙김이 필요한 지금, 물리적 대면 대신 상처를 치유한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책 한 권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벚꽃 한 송이가 아닌 벚꽃나무 한 그루가 되어 우리 앞에 놓일 때 비로소 아름답고 경이로운 절경을 펼쳐 보이듯, 8명의 작가들이 모여 쓴 이 책은, 마치 윤중로에 피어난 벚꽃나무 행렬처럼 아름답고 눈부시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8명 작가의 삶의 무늬가 담긴 한 편 한 편의 글이, 잠시 멈춰있던 마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다.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너무나 다른 우리의 인생이 ‘마음’이라는 한 단어의 그릇에 담길 때,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모두에게 커다란 위로를 안겨준다. 8명의 작가는 한마음으로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의 마음이 어떠세요?”
저자

유미

직장안에서는인정받는실력자로,
직장밖에서는꿈을소생시키는
동기부여가로살아가고있다.

학력,경력,스펙등이러한꼬리표없이
순수하고공정하게평가받고싶은마음에
매일고군분투하며실력도인정받고있다.

하지만어제가오늘같고,오늘이내일같은
대한민국표준직장인의일상,
이삶에숨을더하고싶어
조금더부지런해지기로결심한그녀는
매일글을읽고,글을쓰기시작했다.

글을쓰기시작하면서
자신을좀더이해하고사랑하게되었다.
울퉁불퉁이험난한세상속에서
저자의글이독자의마음을향해걸어감으로써
그들의마음이조금은평탄해지기를
희망은조금도포기하지않기를
바라고바라는마음으로
매일읽고또쓴다.

Instagram:writer_yumi
Blog:blog.naver.com/yuandmi00
Cafe:cafe.naver.com/pinkabjb3

목차

프롤로그

01오늘걷지않으면내일은뛰어야합니다_유미
군대를다녀오지않아서싸가지가없나봅니다
아름아같이가!아름아먼저나가!
런닝머신이멈출때까지‘존버’
《좋은년,나쁜년,이상한년》

02그무엇도할수있는힘_이수아
혼자가편하면서도혼자가괴로운사람들
거절이어려운착한사람들만보세요
책,나와나ㅏ를이어준연애조작단
대부분의사람은딱,마음먹은만큼행복해

03자신을치유하고성장시키세요_박지영
너의약한부분을통해성장이가능해
성장의여정,도반_스승과함께
자신의모습끄대로를인정해줘
나답게,진실로나답게가꾸기

04꿈꿀수있다면,이룰수도있습니다_임경미
결핌은결국사랑이었네
지금,행복하세요?
당신이극복해야할두려움은없다
꿈과함께살아가기위한용기

05너무완벽해지려고하지마세요_해안
父母_너를사랑해서그런거란다
夫_남편은나를사랑했었다
子女_나의사랑하는아이들
我_그럼에도불구하고

06상대방이원하는것을해주세요_사랑씨앗방성경
나씨아닌한씨같은한씨아닌나
기댈곳이필요한어른아이
네상처에동의를구하지않아도괜찮아
부모님을용서하게해주세요

07앞으로나아가거나,뒤로물러서거나_김선형
어이박형,시원하게한번울어줘!
Whysoserious?
마음껏,힘껏사랑하세요
모든답을향해한걸음내딛을용기

08결국우리는따뜻한곳으로돌아온다_김미르(怡僊)
해와바람그리고우리
생존의삶
안전하다는것
마음여행자들

출판사 서평

“요즘어떠세요?”“몸은좀어떠세요?”“안바쁘세요?”
우리는오랜만에누군가를만날때이러한안부인사를종종한다.하지만,“지금,마음이어떠세요?”라는질문은좀처럼하지않는다.우리가열심히공부하고,일하는목적은결국행복하기위함인데도말이다.우리는마음에소홀하다.‘그냥마음이알아서하겠지,스스로잘관리하겠지’라고생각하지만우리의마음은관심을원한다.바라봐주기를원한다.

마음을가장잘볼수있는방법은바로‘글’이다.글쓰기를통해서우리는발가벗은자신을마주한다.그만큼글은나의마음을가장솔직하게표현할수있는도구이다.

나의마음에는‘기쁨이’,‘슬픔이’,‘버럭이’,‘까칠이’,‘소심이’가있다.글을쓰다보면기쁨이를만날때도있고,슬픔이를만날때도있다.화가나서,까칠해지거나소심해질수도있다.글을쓰면서제일많이만나는마음은‘슬픔’이다.기쁠때는주위사람들과함께나누고,화가날때는다양한방법으로스트레스를푼다.하지만슬픔은누군가의위로를받거나그렇지않다면글로서풀어야한다.내가왜슬픈지,무엇때문에힘든지글로쓰다보면스스로답을찾게된다.뭉쳐있던슬픔의가닥을하나씩눈앞에펼쳐내기때문이다.

상처앞에서선뜻용기내지못하는사람들을위한8가지질문

이책《지금,마음이어떠세요?》가바로그렇다.부제가‘상처앞에서선뜻용기내지못하는사람들을위한8가지질문’이다.8명의작가는자신의경험과생각을토대로나의마음이어떤지,어떻게하면나의마음을제대로바라보고,치유할수있는지하나씩답하고있다.책의목차만봐도알수있다.오늘걷지않으면내일은뛰어야합니다.그무엇도할수있는힘.자신을치유하고성장시키세요.꿈꿀수있다면,이룰수도있습니다.너무완벽해지려고하지마세요.상대방이원하는것을해주세요.앞으로나아가거나,뒤로물러서거나.결국우리는따뜻한곳으로돌아온다.또한각목차마다작가들의개성이오롯이드러나있다.‘좋은년,나쁜년,이상한년’이라는목차제목을보고혼자웃음을지었을정도다.

“신은인간들이각자가따라가야하는길을적어주셨어.보물이있는곳에도달하려면그표식을잘따라가야해.”-작가류시화,《좋은지나쁜지누가아는가》

이책에인용된류시화작가의시처럼우리는자신만의인연이있다.그인연의표시를따라서인생을사는것이다.가족,친구,직장동료등우리의인연은씨줄과날줄로엮여있다.이책을쓰기위해서만난8명의작가님도책을인연으로만났다.이책을읽는독자들도하나의‘인연’이다.이제그인연을소중히여기고,책에서나만의‘보물’을찾았으면한다.



8명의개성넘치는작가들이야기

유미작가는회사에서는엄격하면서자상한선배,밖에서는꿈소생가로서동기부여활동을맹렬히하고있다.자신의열정과진심을알아주는후배들은그녀를믿고따른다.비록높은꼰대점수를받았지만,바른길로이끄는열정을느꼈기때문이다.“선배가뭐든다해결해줄수는없지만,그래도시도하려고해주시니까.”라고후배는고백아닌고백을했다.저자는앞으로후배들이쉬어갈수있는대나무숲같은선배가되고싶다고했다.이미이책을통해서한그루의대나무를심었다.

이수아작가는인간관계의상처속에서우울한시기를보냈다.어렸을적어려운환경과애정결핍으로인해서끊임없이누군가의사랑을갈구하고,많은상처를받았다.하지만독서를하고,책을쓰면서참다운나를찾게되었다.“자신의결핍은오로지자신만이채울수있다!”라고그녀는조언한다.참된자아를바라보면서그답을찾을수있다는것이다.그녀의글에서‘행복작가’의따뜻한목소리를느낄수있다.

박지영작가는자칭‘셀프탐험가’로서아주활동적인분이다.치열한동대문현장에서패션디자이너로무려12년간활동을했다.활력이넘치는인생을살았지만그녀가관심을가진것은바로‘마음’이다.너무나바쁘게살았기때문에자신의마음을돌아볼여유가없었다.그래서마음치유사공부를시작했고,이제는상담가로서활약하고있다.“가장약한부분을통해우리는성장한다.”라는말이무엇보다마음에깊게남는다.우리의약점을바라보고,다독이고,단련함으로써비로써성장할수있다는말이다.

임경미작가는대기업유통업체에서일하면서수많은실적을올렸다.하지만기쁨도잠시,다양한인간관계에지치면서슬픔과나락을경험해야했다.이는어릴적‘착한아이콤플렉스’에빠져서자신의감정에충실하지못했기때문이다.억울한감정이쌓이면서점차마음에병이든것이다.결국글을쓰면서자신의마음을구했다.행복을느끼고,마음의상처를치유했다.작가님은“스스로에게솔직해져야한다.”고강조한다.그러기위해서는가면을벗어던질용기가필요하다.

해안작가가말하는“너무완벽해지려고하지마세요.”는심신이지친현대인들에게가장필요한말이다.그어느때보다치열한현대사회에서우리는살아남기위해서온갖힘을다쓰고있다.하지만그녀의글을읽으면과연인생에서가장중요한것이무엇인지다시생각하게된다.화려한이면에감춰진수많은고난과고통들.우리는이러한것을안고살아갈수밖에없다.그러면서그안에서‘행복’을찾는것이바로인생이다.저자의말처럼오늘도열심히웃으며보물찾기하듯고난속에서행복을찾아내며우리는살아가고있다.

사랑씨앗방성경작가.무엇보다사랑씨앗이라는말이너무좋다.사랑의씨앗을심어서사랑으로가득찬세상을만들겠다는의미인것같다.그녀의인생여정을보면서우리의인생은나자신을찾아가는과정이라고느꼈다.어린시절의결핍,젊은시절의우울과방황,그리고온전히자신을찾은인생.그녀는이책을통해“나자신과마주하고아픔과슬픔을감추기보단드러냄으로써이전보다는단단하고성숙한,그래서덜연약한내가될것이다.”라고말한다.우리안의아픈마음을감추기보다는드러내고,나를인정하는자세가무엇보다필요하다는것을이글을통해서다시한번절감했다.4차원의매력이넘치는그녀의글에는위트와감동이함께한다.앞으로작가로서의삶도한껏응원하게된다.

김선형작가의글에는감수성이잔뜩묻어있다.단어하나,문장하나에서도그것을느낄수있다.저자는무엇보다나의감정을털어내야감정에서자유로워질수있다고강조한다.우리는사회에서감정을감추기를강요받지않는가?더군다나남자가눈물을보이는것이‘약하다’라는편견속에살고있다.“남들의시선이신경쓰인다면,자신만의공간에서여러가지방법으로마음껏분출하세요.저처럼이렇게글을쓰는것도좋습니다.”라는저자의말처럼우리는자신의감정에솔직하고이를표출해야한다.그것이건강하고행복하게사는지름길이다.

김미르작가는‘북’을치는작가다.우리가아는그‘북’이맞다.어릴적상모놀이에홀려서전통북과마주했다.“북소리는생명의진동이며,깨어남의울림이다.”라는말이인상적이다.저자는“당신의마음은어디에있나요?”라고질문을던진다.외투만남아버린사람의마음은낯선사람들을경계하고,배회한다.외투안은텅비어있다.나의마음은어디에도없다.우리는각자‘마음의여행’을하면서더사랑하고감사해야한다는저자의메시지가북소리처럼가슴에울린다.그녀가21세기샤먼(Shaman)으로성장하는모습을나지막히지켜보고싶다.

_작가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