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딱딱했대? - 학교종이 땡땡땡 10

하늘이 딱딱했대? - 학교종이 땡땡땡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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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교종이땡땡땡 10권. 갑자기 생긴 ‘딱딱한 하늘’ 때문에 마음대로 하늘을 날 자유를 빼앗긴 새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숲속 새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씩 다치기 시작했어요. ‘딱딱한 하늘’ 때문이었죠. 새들을 위협하는 ‘딱딱한 하늘’은 사실 사람들이 숲속에 세운 ‘유리 집’이었어요. 투명해서 새들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꾸만 유리에 부딪혀 다치게 된 것이지요. 새들은 무시무시한 ‘딱딱한 하늘’에 계속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딱딱한 하늘’을 물리칠 방법을 궁리합니다. 숲속 새들은 예전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닐 하늘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초등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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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원미

연세대학교교회음악과에서오르간을전공한후,오랫동안교회오르가니스트로활동했습니다.동화『발레하는할아버지』로제34회샘터상을받았고,이책은초등학교국어교과서에실렸습니다.또한,동화『하늘이딱딱했대?』가'환경부우수도서',『거미줄줄넘기』는'문학나눔도서'에선정되었습니다.이밖에도『까만산타』,『악어룰라』,『노래하는은빛거인』,『콩닥콩닥,함박꽃』,『내동생은앵무새로봇』을썼습니다.

출판사 서평

●‘딱딱한하늘’을향한새들의통쾌한복수
‘딱딱한하늘’이생긴후,새들은언제‘딱딱한하늘’에부딪혀다치게될지몰라두려움에떨었어요.그래서제대로하늘을날지도못하고조심조심다녀야했지요.하지만그건너무답답한일이었어요.새라면역시,언제어디서나자유롭게날아다닐수있어야하니까요.
결국참다못한새들은‘딱딱한하늘’에당하고만있지않겠다고결심합니다.그래서다같이모여‘딱딱한하늘’을물리칠방법을궁리하기시작해요.
한마리의새는거대한‘유리집’앞에서너무나작고연약한존재에불과하지요.하지만숲속의모든새가모인순간,생각지도못한엄청난힘이생겼어요.때로는생각대로일이풀리지않아실망스러운순간에도이웃,친구새들덕분에좌절하지않고계속싸움을이어나갈수있었고요.그렇다면과연,숲속새들이‘딱딱한하늘’을물리치기위해생각해낸기발하고유쾌한방법은무엇이었을까요?

●재기발랄한글과세련된그림으로완성된다양한숲속새들이야기
<하늘이딱딱했대?>에는숲에서볼수있는여러새가등장해요.듬직한독수리시장,수다쟁이박새아줌마,걱정많은굴뚝새엄마,점잖은까마귀할아버지까지.숲속의다양한새들은신원미작가의재치있는글과애슝작가의감각적인그림을통해각각의개성을뽐내는멋진캐릭터로탄생했어요.개성강한새캐릭터뿐만아니라새파란하늘,초록색수풀과나무,노랗고빨간꽃등애슝작가특유의독특하고화려한색감으로표현된자연물역시시선을잡아끄는요인이지요.
막힘없이술술읽히는글과눈을즐겁게하는아름다운그림덕분에나도모르게이야기에쏙빠져드는즐거운독서경험을할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