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처음이지? 나도 그래

너도 처음이지? 나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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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만 성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배우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우리네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이제 막 세 살이 된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낯설기만한 세상 이야기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고달프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작은 아이로 인하여 엄마의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아이를 재워 놓고 잠이 오지 않는 밤, 자꾸만 떠오르는 아이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기쁨.

이제 곧 엄마가 될 예비 엄마, 옹알이하는 아이의 엄마, 한때는 초보 엄마였던 모든 엄마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도 이랬을까?’, ‘여기 아이도 떼쟁이네.’, ‘그땐 그랬었지.’라며 엄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

봉이

저자봉이
대기업의건강관리센터를운영하는트레이너로건강한몸과건강한정신을겸비한아름다운소녀는어느새출렁이는뱃살과목늘어난티셔츠를입은채아이와함께뒹굽니다.그렇게대한민국아줌마가되었습니다.책읽기와글쓰기를좋아하는그녀는어느덧육아동지에게위로의말을전하고자책을집필합니다.그리고아이들에게말합니다.“너도처음이지?나도그래.”

목차

프롤로그…8

제1장너는나의비타민
올림사랑…11
다섯손가락가족…13
립스틱짙게바르고…15
구르기선수…18
내가내가병…21
비타민…24
우리가만난날…27
동생이필요해…30
내가피자요리사…33
엄마가뿔났다…36
그녀는예뻤다…39
당신이잠든사이…42
엄마는신데렐라…45

제2장내꺼인듯내꺼아닌너
단단한엄마…49
정우콘서트…52
앵무새길들이기…55
동물의왕국…58
옛날옛날에…61
밤이면밤마다…64
거울아거울아…66
세상은요지경…69
하나를알려주면다섯을안다…71
시선…74
엄마이름은…76

제3장우리들의행복한시간
궁디팡팡…79
애벌레새우깡…81
모죽…84
엄마가좋아?아빠가좋아?…87
우리가함께하는시간…90
마이크…92
숙제…96
장수풍뎅이와나무…99
육아맘3년이면…102
엄마의엄마…105
함께하는밥상…109
밴드…114

제4장천고마비의육아
잘자요…118
자아성찰…121
정많은아이…124
휴대폰무음처럼…128
마지막일격…130
천국과지옥…133
목욕탕의눈물…136
분리불안…139
엄마,아프지마…142
화마일리지…145
배속에아기있다…148
요즘애들…152
데칼코마니…155

에필로그…159

출판사 서평

발걸음맞추어함께걷기
오래걸려도기다려주기
작은일에도소리내어웃기
놀아주지말고함께놀기
사랑한다고매일속삭이기


▶엄마를성장시키는아이의말

아이만성장한다고생각했는데엄마도아이와함께성장하며세상을배우는가슴따뜻하고유쾌한우리네이야기를담았습니다.엄마도엄마가처음인지라이제막세살이된엄마와아기.모두에게낯설기만한세상이야기입니다.
아이를키운다는것이고달프지만,아이러니하게도그작은아이로인하여엄마의얼굴에는미소가지어집니다.아이와함께성장하는엄마.아이를재워놓고잠이오지않는밤,자꾸만떠오르는아이의웃음과눈물,그리고기쁨.
이제곧엄마가될예비엄마,옹알이하는아이의엄마,한때는초보엄마였던모든엄마에게제이야기를들려주고싶습니다.‘우리엄마도이랬을까?’,‘여기아이도떼쟁이네.’,‘그땐그랬었지.’라며엄마를다시한번생각하게만들고싶습니다.
모든엄마들에게위로가되고싶고,친구가되고싶고,힘이되고자합니다.
작은천사들과함께.

▶아이에게늘해주고싶은말5가지
1.사랑해
2.행복해
3.응원할게
4.네곁에있을게
5.태어나줘서고마워

▶초보엄마들을위한책

아이가떼쓰고고집부리는데두손,두발다들어지쳐갈무렵,정우를뱃속에품고있을때를떠올려보았다.빨리방빼길바라며무거워진몸을뒤뚱이면서허리를잡고다녔었다.이렇게세상에나온아이를다시뱃속으로넣고싶었던적이한두번이아니다.아이를키워본엄마라면정말많이생각했을상상이다.
남자들은군대이야기로하나가된다면,여자들은임신과출산이야기로하나가된다.더군다나엄마들의나이상관없이아이의개월수에따라동지애가형성된다.임신했을때부터이야기하자면내몸이내몸이아닌현상을감히누가어찌짐작이나하겠는가.겪어보지못한사람은상상할수는있겠으나호르몬의변화,내몸의변화등짐작하는것보다훨씬신기하며무섭기까지했다.입덧,허리통증,소화불량,빈혈,우울,등불편한점이100가지가넘는다.이것을자그마치열달.그럼열달뒤에는그럼좀나아질까?임신이야기보다출산이야기로더열띤토론이오간다.내가제일힘들었다는군대생활.내가제일힘들게분만했다는출산.
출산후에는한번도해보지않은젖물리기부터기저귀갈기,목욕시키기,아기띠하고재우기,이유식만들기,코흡입기로콧물빼주기,키즈카페가기등듣지도,보지도못한일들을경험해야한다.또요즘육아용품들은왜이렇게많은지.이유식만시작하려해도용품들이너무나도다양해서선뜻초보엄마는선택하기가쉽지않다.아이가하늘에서내려온천사가되어곤히자는시간에엄마들은내려오는눈꺼풀을파르르떨며검색한다.우리아이에게필요한용품을.아니어찌보면나에게필요한용품인지도모르겠다.
이렇게한여성에서점점더다크서클깊은엄마로변한다.본연의나에서이제는할인매장의원플러스원이되어가는것이다.
아내역할도,며느리역할도,엄마역할도모두다처음인데갑자기한번에1인3역.아니,여기다직장까지다닌다면1인4역이다.엄마라는존재는도대체무엇일까?
자식을낳아봐야부모마음을안다고했던가.엄마가되어보니‘엄마’만만치않은역할이다.요즘같은시대의어머니상은집안일에,남편내조에,인성곧은아이로키우는육아에,자기관리하며배우는엄마이다.거기다일까지하여생활비에보탬이된다면땡큐땡큐이다.
나는이제막엄마의문턱을넘어섰다.엄마라는역할에익숙해질법도한데,매일매일이배움의현장이다.‘아~그래서그랬구나.’,‘우리아이가왜그럴까?’하며인터넷창을열어검색하고또검색한다.정보의홍수에서우리아이에게맞는육아법을골라내기란모래사장에서바늘찾기와같다.엄마는늘끊임없이공부하며움직이는존재이다.우리모두엄마는처음이기때문이다.또우리아이는세상에서하나뿐인존재이기에다른아이들의육아방법이다맞지않는다.아이마다성향과기질이다르기때문이다.
나도처음에는수면교육에서시작하여훈육하는법,책읽어주는법,기저귀떼는법등육아방법에검색해보지않는것이없을정도다.심지어연령별놀아주는법까지검색하게된다.어떻게놀아주는지조차모르기때문이다.옛날같으면상상이나했겠는가.대가족시대에서핵가족시대로급변하는사회속,엄마의역할은다양하게변화되고있다.아이를잘키우기위해서엄마들은자신을희생하며,밤잠을줄여가며,공부하고공부한다.
육아는엄마만의숙제가아니다.가족만의숙제가아니다.사회에서,국가에서다함께다루어야할숙제이다.아이들의가치는돈으로환산할수없고아이들의미래는밝아야하며,아이들은행복할권리를지니기때문이다.우리사회에서너나할것없이손잡고아이들을위해많은것을투자하고지원해야한다.멀쩡한인도를뜯어내고새로아스팔트를까는모습이아닌,아이들의웃음을지켜줄수있는어른들의사고방식이널리널리퍼져나가기를꿈꾼다.


▶출판소감문


엄마의시간은거꾸로간다.
아이라면시끄럽고정신없다며결혼생각도없던아가씨가번갯불에콩구어먹듯번쩍,결혼하고엄마가되어세상처음으로아이를품에안고졸린눈을비비며갓난쟁이와고군분투했습니다.출산이후,엄마의나이는거꾸로흘러아이와함께아이의나이를먹어갑니다.

엄마나이이제세살!
이넓디넓은세상이배움에있어아주신비롭고재미납니다.작디작은아이가주는무한한감동과사랑은결코작지않습니다.

“이모든것을알게해준영원한동반자식이오빠,그리고우리의미니어처정우야,항상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