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도, 함께라서 좋은 (사색과 치유의 풍경 여행)

혼자라도, 함께라서 좋은 (사색과 치유의 풍경 여행)

$15.00
Description
저자가 다녀본 여행지 중에서 조용히 거닐며 사색할 수 있고, 또 그 풍경 속에서 고요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을 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오래된 절집, 켜켜이 세월의 무게가 쌓인 고택, 자연의 소리를 벗하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 혼자 떠나도 좋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곳들이다.

어떤 대상을 사랑하게 되면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고,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지게 되며, 그저 허투루 보아 넘겼던 소소한 모습들 속에서 감쳐져 있었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에게 그런 대상은 우리 땅이었고, 우리 땅을 사랑하는 눈으로 발견한 진면목을 사진에 담아 기록하였다. 저자의 사진과 글을 통해 익숙해서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조금 더 느린 걸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우리 땅을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누군가의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자 인터뷰 中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란 책에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니라.”라는 글이 있다. 십여 년의 세월 동안 우리 땅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우리 땅에 대한 애정만큼은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저자의 눈을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곳과는 다른 느낌을 선물한다.

제아무리 훌륭한 여행지의 황홀한 풍경도 직접 눈으로 보고, 가슴 깊은 곳에서 느끼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어딘가 떠나고는 싶은데 자꾸 망설이게 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작은 카메라 들고, 지금껏 걸어보지 못한 길 위에 나서보길 권한다.
저자

강기석

1972년경북상주에서태어나경주고,동국대행정학과를졸업했다.1993년강원도양구의노도부대에서복무했다.2005년부터취미로사진을찍었다.

대구에서밥벌이하며살고있다.가끔블로그에글을쓰고,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도한다.뷰파인더를통해세상풍경을들여다보는것이삶의낙(樂)이다.

여로(旅路)에많은추억을남기고싶다.좋은글과사진을담은,부끄럽지않은책한권내고싶다.풍광좋은곳에아담한집한채짓고싶다.누군가의계기(契機)가되고싶다.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여행지안동?의성
낙동강에띄워진한척의돛단배,병산서원
산사에서되새기는넓고깊은응시의충만함,봉정사
높고외로운구름이고운절,고운사

두번째여행지순천
깊은산속의깊은절,선암사
달빛이연못을뚫어도흔적하나없네,송광사
사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순천만

세번째여행지담양
간절히돌아가고싶은하루를갖고있는지,소쇄원
선분홍꽃구름아래떠나간이를그리워하노라,명옥헌

네번째여행지서산?아산
마음씻고마음여는절,개심사
죽음마저무너뜨리지못한믿음,공세리성당

다섯번째여행지경주
나또한풍경이되어거닐어본다,감은사지
시든다한들피어나길주저할까,경주의봄

여섯번째여행지화순
보고싶은내마음이다녀간줄알아라,운주사

일곱번째여행지영주
무량수전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부석사

여덟번째여행지구례
고요와청순의아름다움이넘쳐흐르다,화엄사
이른가을날아침이면맑은향기가득하다네,천은사

아홉번째여행지평창
깨달음과치유의천년숲길,오대산선재길

열번째여행지논산
장(醬)이익어가는다각적추론의집,명재고택

열한번째여행지전주
전통과현대의아름다운공존,한옥마을

열두번째여행지울진
바람이되어,물이되어,부처님의마음이되어,불영사
부드러운모래와쪽빛동해를맨발로느낄수있는,망양해변
왕이피난왔던오지에서천혜의비경을간직한생태관광지로,왕피천

열세번째여행지해남
달마산돌병풍을둘러치고다도해를앞마당삼은,미황사

열네번째여행지통영
이골목끝에네가서있다면좋을텐데,동피랑

열다섯번째여행지청도
그래서그곳이,그대가그립다,운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