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쏟다

커피를 쏟다

$12.80
Description
『하늘로 솟은 엉덩이』, 『몸부터 챙겨야 할 시간』, 『나도 청바지에 흰티를 폼나게 입고 싶다』. 피트라이터 작가로서 모든 세대의 건강을 책임져 온 고만재 작가가 에세이집 『커피를 쏟다』를 펴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운동 선생님으로, 또 작가로 살아오면서 만난 숱한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려서부터 사람 냄새가 좋았다는 작가는 이 책에 사람의 향기를 담아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필력보다 지구력이 필요했고 손끝이 아닌 발끝으로 써야만 했던 그의 첫 에세이집 『커피를 쏟다』. 스치듯 지나는 사람들과 인연이 되기까지. 작가의 예민한 관찰력과 공감 능력으로 팍팍한 일상에 감동을 주는 감성 에세이. 이 책은 내 주변의 ‘인연’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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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만재

글쓰는운동선생(Fit-Writer),강연가
좋아하는일(글쓰기)과잘하는일(운동지도와강연)을하며틈만나면여행을계획하고강아지앞에서헤헤거리는남자다.
꿈은전업작가로살면서밥사는할배가되는거였으나얼마전만난귀여운할배에게반해꿈을‘귀여운할배’로변경했다.
그동안지은책으로는〈나도청바지에흰티를폼나게입고싶다〉,〈몸부터챙겨야할시간〉,〈하늘로솟은엉덩이〉가있다.

목차

이름모를그대에게
동대문시장의추억
강력한1분영상
커피를쏟다
훌륭한버스기사님
폐지줍는할머니의콧노래
사랑해!
어디가세요?
과일아저씨
하마쌀국수
여러분그동안감사했습니다
아빠
엄마와아들,단둘이여행!
엄마나이는있어도여자나이는없다
어린숙모
두건의접촉사고
지하철단편영화
스타벅스생일쿠폰
개는도무지거짓이없다
똥먹는개노리
진정한고수
수녀님과우산비닐
내매니저
정팀장
삼인행필유아사
이상교님
고마운S선생
혜림씨3대
종헌아
단골이란?
사이좋음
너무재미없어요.너무!
나무의사계

출판사 서평

피트-라이터.운동선생님의첫감성에세이

“인연은옷깃을스친사람이기도하고
감동적인책이기도하고
잊히지않는장면이기도하다.”

운동선생님으로유명한고만재작가의‘에세이’는과연어떤이야기일까.에세이집을발간하며본격적인작가로서의첫발을뗐다고소감을전하는고만재작가.그의첫이야기주제는바로‘사람’이다.

“나를키운인연들”

상대방의이름,나이,직업등을알아야만당신과내가인연이라고말할수있는걸까?
이름모를그대에게말하고싶다.우리는‘인연’이었다고.

우리는살아가면서무수히많은사람을만난다.특별했지만다시볼수없고소중했지만이어지지않은채로내일상의한켠에무수히존재하는‘사람’들.그저잊어버리면그만인‘인연’을놓지않고작가만의섬세하고유쾌한문체로풀어낸다.읽으면서계속누군가가떠오르는건왜일까?나에게도그런인연이하나쯤은있었던것은아닌지생각해보게된다.

“여러분그동안감사했습니다”

유리문에붙은이안내문을끝으로다시는만날수없었던친절한분식집사장님에대해회상하며고만재작가는글을썼다.
‘진심과진가를알아봐주는사람이많아지면좋겠다.골목길분식집아주머니가좋은일로그만두셨기를바라는마음가득하다.’_본문중에서
알고있던맛집이사라졌다는아쉬움만이아니라그것또한당신과나의인연이었음을잊지않고있는작가의글이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