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나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옥 ‘몽심재’ 이야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해서 ‘호음실’이라고 불린 지리산자락 마을에 박동식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박진사라고 불렀지요. 인심 좋기로 소문난 박진사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늘 집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박진사는 집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언제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려있는 쌀 창고, 힘들게 일하는 하인들이 쉬도록 만든 정자... 몽심재는 양반집이면서도 하인과 마을 사람 모두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집이 되었지요.
이 책에는 몽심재가 꿈과 마음이 담긴 집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루의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몽심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호음실과 몽심재의 현재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해서 ‘호음실’이라고 불린 지리산자락 마을에 박동식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박진사라고 불렀지요. 인심 좋기로 소문난 박진사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늘 집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박진사는 집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언제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려있는 쌀 창고, 힘들게 일하는 하인들이 쉬도록 만든 정자... 몽심재는 양반집이면서도 하인과 마을 사람 모두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집이 되었지요.
이 책에는 몽심재가 꿈과 마음이 담긴 집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루의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몽심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호음실과 몽심재의 현재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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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양장)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