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양장)

꿈과 마음이 담긴 집 몽심재 (양장)

$17.00
Description
우리나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가옥 ‘몽심재’ 이야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해서 ‘호음실’이라고 불린 지리산자락 마을에 박동식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박진사라고 불렀지요. 인심 좋기로 소문난 박진사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서 늘 집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박진사는 집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언제든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려있는 쌀 창고, 힘들게 일하는 하인들이 쉬도록 만든 정자... 몽심재는 양반집이면서도 하인과 마을 사람 모두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집이 되었지요.
이 책에는 몽심재가 꿈과 마음이 담긴 집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하루의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몽심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호음실과 몽심재의 현재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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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양오

충남당진에서나고자랐고지금은전라북도남원에서살고있습니다.한약방집딸이어서그랬는지어릴적부터옛날것을좋아해인하대학교에서역사를공부했습니다.대학졸업후아동문학과글쓰기를공부한뒤25년만에역사동화작가의길을걷기시작했습니다.10년전에몽심재와첫인연을맺었고지금은몽심재가있는마을에서문화재활용사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도자기에핀눈물꽃』과『백년동안핀꽃』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