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3.0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브레인 3.0 (뇌공학자가 그리는 뇌의 미래)

$15.00
Description
2020년 8월 28일, 일론 머스크는 ‘뉴럴링크’라는 뇌-컴퓨터 접속 장치를 전 세계 앞에 공개 시연했다. 이는 인간의 두뇌와 인공지능 간의 결합이 머지않은 현실임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인간의 뇌는 그 자체로 경이로운 시스템이고, 인간에 의해 발명된 인공지능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보완했다. 그리고 이제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과 연결되고 융합된다. 우리는 ‘융합지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이 피할 수 없는 미래를 공부해야만 한다.

〈브레인 3.0〉은 총 3부로 구성돼, 인간이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뇌의 3단계 국면(인간지능→인공지능→융합지능)을 살펴본다. 저자는 지난 3년간 직접 강연했던 내용을 통해, 뇌과학과 뇌공학에 관한 최신의 전문적인 담론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1부에서 다뤄지는 신경세포, 신경가소성 등 인간 뇌(브레인1.0)에 관한 지식은 2부의 인공지능(브레인 2.0)과 연결된다. 2부에서 다뤄진 인공지능 전반에 관한 친절한 설명은 다가올 미래인 융합지능(브레인 3.0)의 미래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뇌공학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미래에 대한 통찰이 동시에 담긴 이 책은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명쾌한 안내서다.
저자

임창환

서울대학교전기공학부(현,전기정보공학부)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박사학위를취득했다.미국미네소타주립대연구원과연세대학교의공학부조교수를거쳐2011년부터한양대학교공과대학생체공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현재한양대학교뇌공학연구센터센터장을맡고있으며인공지능학과,융합전자공학과의겸임교수도맡고있다.임창환교수는현재까지뇌공학과패턴인식,기계학습,인지과학분야에서200편이상의저명학술지논문을발표했으며5개국제학술지의부편집장을맡고있다.
임창환교수는특히인간의뇌와기계를연결하는뇌-컴퓨터인터페이스분야에서세계적으로두각을나타내고있는젊은뇌공학자로서공학문화의확산과과학대중화에도관심이많다.그는KAOS강연을비롯한다수의대중강연과방송출연을통해뇌공학과뇌과학을대중에게널리알리고자노력하고있다.저서로는과학분야베스트셀러인『뇌를바꾼공학,공학을바꾼뇌』(2015)와『바이오닉맨』(2017),그리고세계적인출판사Springer에서출간한교재『ComputationalEEGAnalysis』(2018)등이있으며공저『4차산업혁명,문제는과학이야』(2018),『혁신의목격자들』(2019),역서『투모로우랜드』(2018)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브레인1.0,경이로운인간의뇌

세상에서가장효율적인컴퓨터
불완전한존재,인간
첫번째질문ㆍ두번째질문ㆍ세번째질문
네번째질문ㆍ다섯번째질문

제2부
브레인2.0,다른두뇌의가능성,인공지능

인공지능의끝없는진화
여섯번째질문ㆍ일곱번째질문ㆍ여덟번째질문
아홉번째질문ㆍ열번째질문ㆍ열한번째질문
열두번째질문

제3부
브레인3.0,결합두뇌와인공두뇌

전세계IT리더들은왜뇌공학에주목하는가?
인공지능과결합하면더스마트해질수있을까?
우리뇌기능을보조하는보조인공두뇌는가능할까?
뇌의일부를전자두뇌로대체할수있을까?
마이크로칩을이식해서뇌자극을한다?
열세번째질문ㆍ열네번째질문ㆍ열다섯번째질문
열여섯번째질문ㆍ열일곱번째질문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인류의미래는AI와뇌공학이바꾼다”
인간지능→인공지능→융합지능으로나아가는뇌
수십년후,당신의뇌는이미달라졌을것이다.

2020년8월28일전세계10만명의이목이유튜브스트리밍에집중됐다.일론머스크가2017년설립한뇌공학스타트업기업‘뉴럴링크’의기술을발표하는순간을시청하기위해서였다.일론머스크는그간인간의뇌와AI를연결하겠다는그의원대한포부를밝혀왔다.이날돼지의뇌에전극을이식해컴퓨터와소통하는기술이성공적으로시연됐고,동시에그의포부는허무맹랑한것이아니라,인류가맞이할새로운혁신이자현실임이증명됐다.
〈브레인3.0〉은일론머스크가추진하고있는인간지능과인공지능의결합을‘융합지능’이라고부르며,이를인간뇌발전의제3단계국면으로바라본다.‘인간의뇌(브레인1.0)’는그자체로경이로운시스템이다.이러한뇌를가진인간은‘인공지능(브레인2.0)’을발명하면서인류문명의변화를불러일으켰고,이제는그인공지능을인간의뇌와결합하면서,‘융합지능(브레인3.0)’이라는뇌공학발전의새로운판도가열리고있다.
누군가는인공지능이아직도한창개발중인지금,벌써‘융합지능’을이야기하는것은섣부르다고생각할지도모른다.그러나세계적인시사주간지『타임』지는2036년이면인공지능의지적능력이인간을뛰어넘을것으로예상했고,〈브레인3.0〉의저자는SF영화에서처럼인간뇌의일부가전자두뇌로대체되는세상이20~30년뒤에오더라도전혀이상한것이아니라고말한다.
〈브레인3.0〉은뇌과학과뇌공학분야최신의연구성과를소개하며,관련분야의진전상황을생생하게보여준다.인공지능은자체학습기능인머신러닝(machinelearning)과강화학습을통해진화를계속거듭하고있다.인공지능은의료,법률,음악,미술등분야를가리지않고적용범위가확장되고있으며,자의식을지닌인공지능도현실화중에있다.
2016년오하이오주립대학교연구팀은신경이끊어져서팔아랫부분을움직이지못하는환자의팔에전기자극을가할수있는전극을붙인다음생각만으로팔을움직일수있게했다.이어같은해피츠버그대학교의연구팀은로봇의손가락에압력센서를부착한다음,손가락을건드리면대뇌감각피질에전기자극이가도록어떤손가락을건드렸는지를알아내게하는실험에성공했다.이처럼인간의뇌는인공지능을통해나날이변화하고있다.〈브레인3.0〉은인간과긴밀히연관된뇌공학분야의핵심지식과변화상을정확하고알기쉽게전달하는책이다.

『뇌를바꾼공학,공학을바꾼뇌』,『바이오닉맨』의마지막후속작
3년간백여개의강연을정리한친절한뇌공학입문서

인간의의식과감정은뇌와긴밀히연결돼있다.저자는“우리의뇌만온전히남아있다면전신이기계로대체된다고하더라도‘인간’으로볼수있다고생각한다”며“우리의마음은심장에있는것이아니라뇌속깊은곳에자리잡고있다”고말한다.인간의뇌에있는860억개의신경세포는전기신호를주고받으며,인간의수많은생각과감정을처리하고저장한다.
따라서뇌과학과뇌공학을이해하는것은인간을깊이이해하는일과다르지않다.뇌과학을통해서이해된인간의뇌는인공지능을비롯한새로운과학기술의원천이된다.동시에이처럼뇌를개발하는뇌공학기술은치매나PTSD,우울증등뇌와관련된질환을치료하는중요한역할을담당한다.
뇌공학기술의발전으로인해이제는인간의뇌와인공지능을결합한‘융합지능’의시대가도래하고있다.이는인류의미래를개선하는중요한기회일수도있고,또는기계에의한인류의종속이라는전대미문의혼란을일으키는원인이될수도있다.이와같은새로운변화의국면에서,오늘날현대인은뇌과학과뇌공학을공부하며다가올미래를예측하고대비해야만한다.
〈브레인3.0〉은뇌공학자인저자가직접2017년부터2019년까지3년동안직접백여번강연했던내용과청중들과의질의응답을바탕으로쓰인책이다.청소년과일반인을대상으로한강연답게,저자는중학생이상이라면누구나이해할수있는쉬운설명으로뇌공학이라는전문지식을흥미롭게전달한다.저자는‘신경세포,신경가소성,강인공지능,뇌-기계인터페이스등’의전문적내용을빼놓지않고전달하면서도,기본지식이없어도이를누구나소화할수있도록친절히설명한다.이책은뇌공학의현재와미래를쉽고빠르게이해하고싶은이에게추천할수있는효과적인입문서다.

〈브레인3.0〉은뇌공학자인저자의베스트셀러인『뇌를바꾼공학,공학을바꾼뇌』(2015),『바이오닉맨』(2017)의후속작으로뇌공학3부작의마지막편이다.이책에는지난책의출간이후등장한뇌공학분야의최신연구와트렌드가압축돼있다.또한저자는이책을통해인공지능과융합지능이야기할수있는사회구조의변화와갈등지점을예측하며,앞으로다가올변화상을입체적으로조망할수있도록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