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에머슨
그의 사상적 기반은 자기 신뢰에서 시작한다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에머슨
그의 사상적 기반은 자기 신뢰에서 시작한다
그의 세계에서는 사랑이 지배하고 아름다움이 흘러넘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존재한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중에서
19세기 중반 미국 지성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은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 사상의 중심인물로 철학자이자 수필가, 시인이기도 했다. 진리를 인식하는 인간의 직관을 강조했고, 외부의 힘이나 전통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신뢰하라 당부했으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 삶과의 조화를 주장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트 휘트먼을 비롯해 프리드리히 니체와 간디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영향받고 그와 교우하며 그를 존경한 이들은 너무나도 많다. 에머슨은 마거릿 풀러,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 너새니얼 호손, 조지 리플리 등 뉴잉글랜드의 지성인들과 콩코드에서 교류했고, 꾸준히 명성을 쌓아 갔다. 에머슨은 하버드대학의 파이베타카파 학술협회 설립 기념일 연설에서 미국의 지성인이 ‘사유하는 사람’으로서 과거와 유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진리를 찾고 행동으로 사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웬델 홈스가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문’이라고 부른 이 연설은 미국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 중 하나이다. 그는 이후 수십 년간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에머슨의 철학적 사상과 문학적 깊이는 경계가 없었다.
그의 핵심 사상은 ‘개인의 무한함’이다. 에머슨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믿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에머슨의 당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고독의 의미, 우정의 소중함, 품격 있는 태도, 자기 신뢰, 나이 듦의 소중함 등 이 책에 담긴 에머슨 사상의 찬란한 정수를 통해 우리는 시공을 초월해 변치 않는 올바른 삶의 태도와 지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중에서
19세기 중반 미국 지성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은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 사상의 중심인물로 철학자이자 수필가, 시인이기도 했다. 진리를 인식하는 인간의 직관을 강조했고, 외부의 힘이나 전통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신뢰하라 당부했으며,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 삶과의 조화를 주장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트 휘트먼을 비롯해 프리드리히 니체와 간디에 이르기까지 그에게 영향받고 그와 교우하며 그를 존경한 이들은 너무나도 많다. 에머슨은 마거릿 풀러,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 너새니얼 호손, 조지 리플리 등 뉴잉글랜드의 지성인들과 콩코드에서 교류했고, 꾸준히 명성을 쌓아 갔다. 에머슨은 하버드대학의 파이베타카파 학술협회 설립 기념일 연설에서 미국의 지성인이 ‘사유하는 사람’으로서 과거와 유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진리를 찾고 행동으로 사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웬델 홈스가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문’이라고 부른 이 연설은 미국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 중 하나이다. 그는 이후 수십 년간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에머슨의 철학적 사상과 문학적 깊이는 경계가 없었다.
그의 핵심 사상은 ‘개인의 무한함’이다. 에머슨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믿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에머슨의 당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고독의 의미, 우정의 소중함, 품격 있는 태도, 자기 신뢰, 나이 듦의 소중함 등 이 책에 담긴 에머슨 사상의 찬란한 정수를 통해 우리는 시공을 초월해 변치 않는 올바른 삶의 태도와 지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믿고 나아가기 (에머슨 산문선)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