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전 (김선기 장편소설 | 2020 문학과의식 장편공모 신인문학상 수상작)

사랑행전 (김선기 장편소설 | 2020 문학과의식 장편공모 신인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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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20 문학과의식 장편공모 신인문학상 당선작 「사랑행전」은 찬양과 헌화의 세계를 밀도 있는 서사와 깊은 사유를 통해 형상화한 작품이다. 글쓴이는 한 인간을 향한 한 인간의 진실하고 투철한 찬양을 통해 죽음이란 필연의 세계에 나타난 진정한 헌화의 의미를 묻고 있다. 누군가를 혹은 사랑하는 자를 추도한다는 것의 의미, 그것은 부활과도 닮았고, 이상향의 실현 불가능성을 파기시킨다. 진실한 사랑에 동참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들은 부활할 수 있고 이상향에 닿으리라. 김선기 당선자의 “지붕까지 잡초가 무성”한 배고픔과 허무의 세계에서 진실한 찬양과 헌화의 사랑, 다시 말해 어떤 허영도 전략도 존재치 않는 투명한 사랑의 스토리텔링에 갈채를 보내고 싶다. 작품에서 작중 인물이 말했듯, 다이아몬드가 여무는 과정처럼 지고의 세월 속에서 강도 높은 순결성을 지니게 되는 사랑이 진지한 인간학의 계기를 만들 것이다.
저자

김선기

전주에서34년간목회를하고은퇴한목사
성결교신학대학원교수외외래교수,객원교수
성결신학,감신대학선교교육원,킹스웨이신학대학원,히브리대학교INSTITUTE,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이벤젤크리스천신학대학원

저서_
설교와컬럼모음집『울어야삼킨다』
신앙에세이집『노컷하늘드라마』
박사논문『성결과인간성과의관계』등

목차

작가의말

훈련병_9
훈풍_12
스며드는소리_15
개똥철학의내방(來訪)_25
사랑을입찰하다_31
봄이올때까지벗지말아요_39
사랑도그렇게할거예요_43
오만환짜리군화_49
발톱소야곡_63
결국은사랑이해낼거야_71
짝퉁의변_76
사랑은말라리아_79
이게나요_85
1961.5.16._96
땡잡았다_104
무너진성벽을다시쌓을거예요_108
삼겹늪에서헤어나기_112
허파를뚝떼어귀마개를_119
제대가덫이라니_123
회색귀향길_129
맴도는박쥐신세_133
껄끄러운해후_137
느닷없는별일_142
아득한허탈_149
사랑의끌_154
맷돌짝만큼아플낀데_170
아버지생각_178
두여인_182
사랑의변증문_193
귀여운시험거리_196
방황_200
신이날린부메랑_204
이승밖의프로그램_208
물속에잠긴바람_216
사랑의몸살_222
그림자는존재의사인(sign)_226
하관식메시지_231
그게답이에요_236
바통터치_242

해설_247

출판사 서평

■심사평

당선작「사랑행전」은찬양과헌화의세계를밀도있는서사와깊은사유를통해형상화한작품이다.글쓴이는한인간을향한한인간의진실하고투철한찬양을통해죽음이란필연의세계에나타난진정한헌화의의미를묻고있다.누군가를혹은사랑하는자를추도한다는것의의미,그것은부활과도닮았고,이상향의실현불가능성을파기시킨다.진실한사랑에동참한사람이라면누구라도그들은부활할수있고이상향에닿으리라.김선기당선자의“지붕까지잡초가무성”한배고픔과허무의세계에서진실한찬양과헌화의사랑,다시말해어떤허영도전략도존재치않는투명한사랑의스토리텔링에갈채를보내고싶다.작품에서작중인물이말했듯,다이아몬드가여무는과정처럼지고의세월속에서강도높은순결성을지니게되는사랑이진지한인간학의계기를만들것이다.

심사위원
김선주(문학평론가)
안혜숙(소설가)
정소성(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