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마음, 내가 제일 모를 때 (22년 차 초등교사의 교실 속 우리 아이 마음 수업)

내 아이 마음, 내가 제일 모를 때 (22년 차 초등교사의 교실 속 우리 아이 마음 수업)

$18.80
Description
“아이를 바꾸려 애쓰기 전에, 부모의 마음을 먼저 돌봅니다.”
아이 마음 앞에 길을 잃은 부모님에게
22년 차 초등교사, 6만 학부모의 멘토
‘주주쌤’이 전하는 단단한 위로와 다정한 동행
월요일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는 아이, 친구 말 한마디에 온종일 쩔쩔매는 아이, 사소한 일에도 금세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매일 마주하는 내 아이인데도 그 속마음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매일 수많은 감정을 겪으며 하루를 보낸다. 어쩌면 문제처럼 보일 수 있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는 사실,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마음의 신호일지도 모른다. 그 신호를 읽는 것, 이 책이 그 시작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내 아이 마음, 내가 제일 모를 때》는 22년 차 초등교사이자 6만 학부모의 멘토 ‘주주쌤’이, 아이 마음 앞에 막막해진 부모를 위해 쓴 책이다. 친구 사이의 갈등, 학습 태도나 선생님과의 관계, 아이들의 복잡한 감정들을 차분히 들여다보며 부모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숨은 마음을 대신 읽어 준다. 특히 요즘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인 ‘여왕벌 세상’, 즉 교실 속 미묘한 권력 구조와 관계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싶은 부모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아이 마음 앞에 길을 잃은 부모에게 전하는 단단한 위로이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다정한 동행이다. 부모의 마음이 편안해질 때, 아이의 세상도 달라짐을 잊지 말자.
저자

최현주

2005년첫발령을받은현직초등교사,베스트셀러《내친구는왜그럴까?》저자최현주입니다.
초등교사로근무하며교실에서수많은아이를만나왔습니다.저학년부터고학년까지전학년을아우르며담임교사로근무하고,아이들의복잡미묘한마음을들여다보았습니다.그아이들을키우는부모님들과함께울고웃으며고민을나누어왔습니다.교사이기이전에두아이를키우는엄마이기도합니다.
현재는인스타그램과유튜브채널‘주주쌤의아이상담소’를통해6만명이넘는학부모님과활발히소통하고있습니다.상담현장에서만나는부모님들이정답을찾느라얼마나고단한시간을보내시는지늘깊이공감합니다.
상담을하며깨달은것이있습니다.결국답은늘아이안에있었다는사실입니다.그리고그답을여는열쇠는이미부모님의손에쥐어져있었습니다.이책《내아이마음,내가제일모를때》가부모님들이이미가진그소중한열쇠를발견하고,아이의마음으로들어가는문을여는데작지만단단한보탬이되기를바랍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com/jujussam_c
유튜브youtube.com/@jujussam-25

목차

프롤로그

1교시우리아이,학교를힘들어해요
등교시간만되면아픈아이
모범생이어서,오히려힘든아이
사소한일에도울컥하는아이
발표하기싫어하는아이
규칙을어겨서,매일혼나는아이
학교에서매일싸우는아이
반에친한친구가없는아이
말이많아지적받는아이
작은실수에금세포기하는아이
칭찬이없으면불안한아이
물건을자주잃어버리는아이
공부는안하면서,스트레스만받는아이
학교갔다집에오면짜증내는아이
선생님을무서워하는아이
학교생활에흥미없는아이

2교시우리아이,친구관계가고민이에요
친구들사이에서겉도는아이
지적하고혼내는친구때문에힘든아이
놀이에서배제되어속상한아이
친구들서열에서밀리는아이
절교를무기삼는친구앞에눈치보는아이
가까웠던친구에게서따돌림당한아이
‘나’만무시하는친구때문에기죽는아이
친구를도와줬는데,배신당해괴로운아이
거짓말하는친구때문에억울한아이
친구의심한장난도꾹참는아이

3교시우리아이,마음이궁금해요
사소한거짓말을반복하는아이
고자질로문제를해결하려는아이
매사에주눅들어있는아이
완벽하지않으면불안한아이
엄마와의대화가힘든아이
늘착해야만한다고믿는아이
‘관심중독’에빠진아이

4교시‘여왕벌세상’에서우리아이지키기
여왕벌세상속아이들의이야기
아이들의속마음들여다보기
어른들이해줄수있는일
다시,아이들의교실을바라보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엄마,○○가나랑놀지말라고했대요.”
한마디에덜컥내려앉는부모의마음
아이를키우며막막해지는그순간
월요일아침이되면배가아프다는아이,반에친한친구가없다며풀죽어돌아오는아이,사소한일에도자꾸우는아이,친구말한마디에온종일쩔쩔매는아이…….“학교에서무슨일있었어?”라고물어보지만,아이는입을꾹닫아버린다.매일마주하는내아이인데도그속마음은좀처럼알수가없다.
‘학교에서무슨일이있는걸까?’
‘친구들과는잘지내고있는걸까?’
‘혹시내가뭔가를놓치고있는건아닐까?’
아이를사랑하는만큼부모의고민은깊어진다.하지만아이마음속에서어떤일이벌어지고있는지,무엇을해주어야하는지는쉽게알수없다.사실아이들은학교에서매일수많은감정을겪어내고있다.그런데그감정을어떻게표현하고해소해야할지모르는아이들은행동으로신호를보낸다.때로는규칙을어기거나,친구와자주다투거나,짜증을내고말문을닫아버리는모습으로나타나기도한다.걱정스럽게만보였던그행동들은사실,아이가부모에게보내는간절한마음의신호일지도모른다.그신호를읽지못한채행동만바로잡으려하면,아이는점점더깊은곳으로마음을숨기게된다.
아마아이를키우며부모가가장막막해지는순간이이럴때일것이다.가장가까운존재인데,마음은가장멀게느껴질때.이책은바로그런순간에필요한책이다.

22년차초등교사의현장경험이담긴이야기,
교실속아이들의진짜마음을읽다
이책의저자‘주주쌤’최현주는22년차초등교사다.저학년부터고학년까지전학년담임을맡으며수많은아이를교실가장가까이서지켜봐왔다.두아이를키우는엄마이기도한저자는,부모와교사라는두시선으로아이들의꾸밈없는모습을오랫동안관찰하고상담해왔다.또한아동심리상담사이자부모교육상담사로서,현재‘주주쌤의아이상담소’를통해6만명이넘는학부모와활발히소통하며아이에대한고민을나누고있다.
저자는이렇게현장에서아이들의복잡미묘한마음을들여다보며깨닫게됐다.아이들의행동뒤에는언제나이유가있고,그이유는꽤복잡한감정과관계속에서만들어진다는사실을.
학교는아이들에게단순한배움의장소가아니다.하루대부분의시간을보내며,친구와의관계를배우고감정을경험하는작은사회이기도하다.그안에서아이들은관계에상처받기도하고,자신만의빛을찾아가기도한다.책에는그작은사회속,어른들이쉽게알지못하는이야기가담겨있다.총네개의장으로구성되어있으며,학교수업처럼네개의‘교시’로이야기를풀어간다.
1교시‘우리아이,학교를힘들어해요’는등교를거부하거나선생님을무서워하는아이등,학교생활중아이들이겪는다양한상황과감정을짚어낸다.
2교시‘우리아이,친구관계가고민이에요’는따돌림,배신,서열다툼등아이들이친구관계에서느끼는갈등과복잡한감정을섬세하게해석한다.
3교시‘우리아이,마음이궁금해요’는거짓말,착한아이콤플렉스,완벽하지않으면불안해하는마음등부모가보기엔‘왜그럴까?’싶은행동뒤에숨은진짜감정을읽어준다.
4교시‘여왕벌세상에서우리아이지키기’는요즘교실의고민거리인‘여왕벌세상’을집중조명한다.관계를은밀하게지배하는여왕벌아이와그곁에서자신을잃어가는아이들의위태로운마음을함께들여다본다.
모든이야기는생생한교실에피소드에서시작된다.그속에서아이의행동뒤에숨은감정을차분히풀어내고,부모가실제로아이를도울수있는말과태도까지함께전하고있다.

아이를바꾸려애쓰기전에
부모의마음을먼저돌아보게하는시간
아이가어려움을겪고있을때일수록부모는조급해진다.아이를사랑하는만큼아이에게도움이되고싶은마음때문이다.그래서더불안해하고더많은해결책을찾으려애쓰다가죄책감에빠지기도하는데,때로는그마음이아이에게또다른부담이되기도한다.
깊은고민과혼란에빠진부모들에게저자는이런메시지를보낸다.아이를바꾸기위해서는먼저,부모의정서가회복되는것이매우중요하다는것.부모가불안과죄책감에서벗어날때아이도조금더편안해질수있으며,부모가아이를믿어줄때아이역시자신을믿고당당하게앞으로나아갈수있다는것이다.사실수수께끼같은아이마음에대한답은늘아이안에있고,그답을여는열쇠는이미모든부모의손에쥐어져있다.미처발견하지못했을뿐.
이책은정답을강요하는대신,부모가스스로아이마음의문을여는열쇠를발견하도록이끈다.어려운자녀교육이론대신교실속생생한이야기로이해를돕고,아이마음에대한섬세한해석을통해부모가실제로아이에게건넬수있는말과태도를함께전한다.20년넘게쌓아올린현장경험이이모든이야기의바탕이되었다.책을읽는시간이‘내아이를어떻게키워야할까?’라는고민을안기는시간이아니라,부모의마음을다독이고아이와부모가함께회복하는시간이되길바란다.
아이를키우는일에는정답이없다.하지만아이의마음을이해하려는노력은,부모와아이모두에게작은변화를만들어내는시작의한걸음이다.《내아이마음,내가제일모를때》가아이마음앞에길을잃은부모들에게단단한위로를건네며,든든하고다정한동행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