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예술의 역사 2 : 중세시대 La Edad Media (양장)

만화 예술의 역사 2 : 중세시대 La Edad Media (양장)

$18.00
Description
‘암흑시대’로만 알았던
중세가 보여 주는 찬란한 예술의 빛
『만화 예술의 역사』는 예술이란 무엇인지 또 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시리즈다. 괴짜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학생이 함께 예술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만약 학교에서 이 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사를 가르친다면, 예술은 어렵다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없어질 것이다.
시리즈 두번째 권인 ‘중세 시대’ 편은 서로마 제국의 붕괴부터 흑사병의 도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흔히 ‘암흑시대’로 불린 중세지만, 사실은 성당과 수도원 중심으로 건축 양식이 발전하고 자기 이름을 걸고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하는 등 문명과 예술의 발달이 있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역사가 조르주 뒤비의 입을 통해 중세 시대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주고, 『장미의 이름』의 등장인물인 바스커빌의 윌리엄을 등장시켜 중세 수도원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또한 철학자 아베로에스는 이슬람권이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하면서 알함브라 궁전과 메스키타 등 풍성한 문화가 만들어졌음을 알려주고, 반 얀 에이크는 자신의 걸작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흑사병과 함께 찾아온 중세 시대의 마지막은 악마적 상상력을 지닌 화가 히에로니무스의 그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중세의 다채로운 유물, 예술 작품, 문화유산을 보면 그 기간이 항상 암울하고 끔찍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높은 첨탑의 성당과 신비로움이 감도는
수도원으로 떠나는 순례 여행

종교적 질서가 지배했던 중세 시기에는 유럽 전역에 걸쳐서 많은 수의 성당과 수도원이 지어졌고, 그 건물들은 지금까지 남아 경배와 여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 비잔틴제국의 걸작인 성 소피아 성당, 이슬람 사원과 기독교 성당이 공존하는 메스키타 등 이 책에 그려진 다양한 건물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게 된다. 중세 시대의 대표적 건축 양식인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만 알고 가도 훨씬 흥미로운 관람이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페드로시푸엔테스

스페인카스테욘주부리아나의중학교사회과교사다.만화와다른대중문화의열렬한매니아로,수업에활용하기위해교육목적으로여러만화를그려학생들과다른교사들로부터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크라우드펀딩을통해‘만화예술의역사’초기버전을냈는데,이것이예상밖의큰성공을거둬출판사의제안을받아정식출판하게된다.여러편의교양만화를그리고썼으며,그런노력을인정받아결과국가교육발전상,발렌시아우수교재상,발렌시아우수교사상등을수상했다.

출판사 서평

드높은첨탑의성당과신비로움이감도는
수도원으로떠나는순례여행

종교적질서가지배했던중세시기에는유럽전역에걸쳐서많은수의성당과수도원이지어졌고,그건물들은지금까지남아경배와여행의대상이되고있다.파리의노트르담성당,산티아고순례길의종착지인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성당,비잔틴제국의걸작인성소피아성당,이슬람사원과기독교성당이공존하는메스키타등이책에그려진다양한건물들의모습을보고있으면,직접가서보고싶다는생각이물씬들게된다.중세시대의대표적건축양식인고딕양식과로마네스크양식의특징만알고가도훨씬흥미로운관람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