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읽다 | 개정판)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2 (수당시대부터 현대까지 |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읽다 |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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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중국은 도대체 왜 그럴까?”

다시 새롭게 읽는 차이나는 중국사
오천 년 중화사상에서 ‘중국몽’의 의미를 찾다!
모든 문명은 현대화라는 거대하고 쉽지 않은 변화를 거쳐야 한다. 성공하는 이는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실패하는 이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역사상 수많은 민족과 문명이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그 과정에서 작은 문명은 소멸되거나 더 크고 복잡한 문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흐름 속에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중화문명을 이어온 중국은 이제 유구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특수한 위치를 바탕으로 21세기판 대국굴기인 ‘중국몽’의 실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역사의 발전과정은 거대한 혼돈과 같다. 하지만 그러한 혼돈 속에서도 역사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분석하면 한 민족을 이끌어온 일정한 규율과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읽는 의미는 왕조와 민족의 이름을 외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이 현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서다. 이번에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은 애플북스의 《이것이 중국의 역사다 1, 2》는 지난 5,000년 동안 이어져 온 중화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이 책은 중국의 신진 역사학자 홍이가 쓴 중국사 입문서로서 기존의 중국 통사와 달리 드라마틱한 전개로 중국 5,000년사를 시원하게 관통하며, 쉽고 재미있는 서술방식과 새로운 관점으로 중화민족의 발전이 어떠한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졌는지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치·경제사 또는 문화사의 관점에서 벗어나, 민족을 불변의 정수로 두고 법과 제도를 변수로 간주하여 혼돈의 시대 - 봉건시대- 제국시대- 대국의 길을 묻다의 4단계로 구분해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철저하게 중국인의 관점에서 중화의 기질을 밀도 있게 서술해 우리가 정확하게 보지 못했던 장구한 중국사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지식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대적 핵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들로 하여금 역사의 변천 과정을 하나씩 짚어나가면서 현재 중국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첨단 고고학과 분자 인류학 등 새로운 연구 성과를 5,000년 중국 역사에 도입하여 현재의 중국을 만든 중화사상의 배경과 중국인들의 역사의식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저자

홍이

이름은왕페이린(王培霖),자(字)는홍이.역사학자이자칼럼니스트,사회활동가로현재상하이와쏘저우에거주한다.어려서부터역사책을읽었으며시안교통대학,칭화대학에서경제사등을공부하였다.이후장타이옌(章太炎)의마지막제자인국학대사주지하이(朱季海)와쉬잔첸(徐戰前),웨이자짠(魏嘉瓚)같은대가들을스승으로삼아중국문화유산및학술에대해연구했다.그의저서는고금의학자에게서사상적자원을섭취하고이를현대적으로해석하여중국의국운과미래를예측하는데초점을맞추었다.

목차

11장수당:제국의정오
12장송:문약한시대
13장세계제국원의간략한역사
14장명:서양의발전,동양의퇴보
15장세번째생존위기:청나라정부설립의전말
16장청말기:근대로향하다

제4부대국의길을묻다
17장민국:제도를찾는고난역정
18장일본의중국침략:네번째생존위기
19장세계체제의변천과중국의국운
20장복괘(復卦),점괘가되돌아오다:역사대전환이진행될때

출판사 서평

[내용소개및출간의의]

민족의유전적자질과제도를기준으로구분한차이나는중국사

중국은고대부터우리와밀접하게연결된국가이지만그역사의전개과정은매우복잡해서시대구분조차힘들때가많다.이책의저자는한나라의흥망성쇠를결정하는두가지근본적인요소로제도와민족의유전적자질을들면서중국역사의변화와발전을새로운기준을바탕으로분석하여중국사전체를조망할수있도록해준다.

정치적기준이아닌법과제도의변화에따라시대를구분

이책은중국의역사에서왜어떤시대는번성하고다른시대는쇠퇴할수밖에없었는지평가하면서역사학계에서보편적으로내세우는정치적변동이나경제발전단계가아니라법과제도를기준으로시대를구분한다.저자는시대별제도변화의성격과특성을보여주면서그것이중국역사흐름의깊이와방향에어떤영향을미쳤는지자세히설명하면서최신학술연구자료와고고학적발견을근거로제시하면서학술적정확성을추구하는것도잊지않는다.

시대의중심이되는사건에해답을제시하다

21세기대국굴기격인‘중국몽’의실현을내세우며중화문명을이어나가는중국의현재와미래를예측하기위해서는5,000년역사를통해깊게뿌리내린중국과중국인의사고방식과내면을제대로이해하는것이필요하다.저자는이책에서중국이현대화하려면고전문명을새롭게재창조하고핵심가치체계의좌표를역사에서찾아야한다고강조한다.

《이것이중국의역사다2》
수당시대부터현대까지
남북조가끝난후300여년동안수당시대가열린다.수나라와당나라는제도,경제,문화각방면에서거의완전히일치해종종합쳐서부른다.이시기에국가는다시통일되고,제국은가장찬란한정오를맞이한다.수나라는무리한토목사업등으로단명했지만,당나라는수나라의전통을계승하고남조의의기소침한기운을바꿔,자유분방하고적극적인기세로문화예술에서찬란한성당의기상을뽐냈다.중국문화를주류로하면서도외부문화를흡수해개방적이고융합적이며생명력과창의력이가득한문화를만들었다.또상무정신을바탕으로100년내내대외적우세를유지했다.
당왕조가멸망한뒤에오대십국의분열양상이이어지다송나라에의해다시대륙이통일된다.하지만송조는시종일관빈곤한운명을면치못했다.이민족과화친도도모하기힘들만큼무기력해져서굴욕적인조약과뇌물로침략을막아간신히평화를유지했을정도다.이처럼무력면에서는뒤처졌지만경제와문화에서는크게번영했고,이학(理學)의흥행과발전은사상사면에서도중요한시대였다.

송나라는새롭게부상한몽골의원나라에게멸망함으로써중원을이민족에게내준다.원나라는한족에대한강압적통치로일관했는데,끊임없는내분으로통치체제의혼란을겪다가주원장이세운명나라에쓰러진다.명나라시기를기점으로유럽은중세기를벗어나중국을앞서가기시작한다.명나라는말기에토지겸병이심각해지고국가의세수가점차감소하고외환까지겹쳐농민봉기가일어남으로써국가의기운이더욱쇠하게된다.결국금나라를이은청나라가중국을점령한다.
청나라시기에중국은외부와철저히단절해결국세계사의흐름에서뒤처지고강대국에속절없이당하게될운명에처한다.청왕조가망함으로써제국시대는종결되고중국사는근대화라는대전환을맞는다.중화민국은혼란과시행착오속에서분열을겪다가일본에게침략당한다.국공합작으로항일전쟁을펼치던중제2차대전에서패망한일본이물러가자이번에는내전을겪는다.그리고공산당이국민당을이김으로써신중국,즉현대의중국으로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