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나도 철학이 알고 싶었어 (누구나 궁금한 일상 속 의문을 철학으로 풀다)

실은 나도 철학이 알고 싶었어 (누구나 궁금한 일상 속 의문을 철학으로 풀다)

$16.50
Description
〈겨울서점〉 김겨울 작가의 추천!

철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철학이 삶과 동떨어진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철학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의외로 우리가 삶에서 고민하는 많은 주제가 철학적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 될 테니 말이다. ‘케첩은 스무디에 속하는가?’ 하는 엉뚱한 주제부터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일생일대의 고민까지, ‘철학자에게 물어보세요’ 부스에 앉은 철학자가 성심껏 답해 줄 것이다.

“케첩은 스무디일까?”
“아기 히틀러를 만난다면 죽여야 할까?”
“나쁜 것이라도 좋아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합리적일까?”
“우리를 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삶이 너무 무겁거나 불투명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철학’이라고 하면 흔히 뜬구름 잡는 얘기나 말장난 또는 골치 아픈 얘기로 치부하며 고개를 돌려 버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일상의 의문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철학적 질문이 될 수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철학자 이언 올라소프는 바로 이 사실에 주목했다. 저자는 뉴욕시 곳곳에 ‘철학자에게 물어보세요(Ask a Philosopher)’라는 부스를 설치하고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이 던지는 질문에 답해 주는 철학자로 유명하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 느끼는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며 철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일반인 또한 철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철학의 대중화 방법을 고심하던 그는 보편적이면서도 중요하고, 또 엉뚱하고 기발하지만 철학적으로 해석하기에 의미 깊었던 질문들을 모아 《실은 나도 철학이 알고 싶었어》를 완성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철학이란 무엇일까’ 같은 궁극적인 질문부터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합리적인가’,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화를 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같은 흔한 일상 속 의문을 들여다본다. 또한 ‘케첩은 스무디일까?’, ‘화성을 정복하면 그 땅은 누구의 것일까?’ 처럼 일반적으로 잘 상상하지 않는 엉뚱한 질문에 대해서도 유쾌하고 통찰력 있게 답변하고 있다.
저자

이언올라소프

IanOlasov

평범한사람들이고민하는삶의철학을쉽고친절하게알려주는것이사명중하나라고믿는철학자다.2016년과2018년,미국철학협회대중논평상을수상한이언올라소프는뉴욕시립대학교의객원교수이며,뉴욕거리곳곳에‘철학자에게물어보세요’라는부스를세우고일반시민의질문에답해주는철학자로도유명하다.〈슬레이트〉,〈복스〉,〈퍼블릭세미나〉등여러잡지에글을기고했다.

목차

PARTⅠ모두가궁금한질문에대하여
-철학이란무엇일까?
-만물은왜존재하는걸까?
-신은존재할까?
-인생의의미는무엇일까?
-인간에게자유의지가있을까?
-의식밖에있는세계에대해서어떻게알수있을까?
-지구온난화가심각해지는데아이를낳아도괜찮은가?
-뇌는어떻게의식적경험을만드는걸까?
-내가왜신경을써야하지?
-최고의정부형태는무엇일까?
-‘색’이라는것은주관적일까?
-시간여행이가능할까?
-인간의본성은선할까악할까?
-생각이먼저일까언어가먼저일까?
-무엇이우리에게좋은것인지어떻게알수있을까?
-사후세계는존재할까?
-과학과종교는양립할수있을까?
-객관적인사실은과연존재할까?
-행복이란무엇일까?
-무의식이라는것은정말존재할까?
-이원론을반박할수있을까?
-시공간은객관적으로실존할까?
-왜그런걸까?

PARTⅡ일상속질문에대하여
-사랑은무엇일까?
-누군가를사랑하는것은합리적인것인가?
-성적지향은타고나는걸까?
-남자를남자답게만드는것은무엇일까?
-누군가내게술을산다면,나는그사람에게신세를지는것일까?
-젠트리파이어가새동네를망치지않으려면어떻게해야할까?
-노숙인에게돈을줘야할까?
-내가바꿀수없는일에화를내는것이무슨의미가있을까?
-부모의죽음을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
-은퇴후에도목적이있는삶을살수있을까?
-우리를정신적으로병들게하는것은무엇일까?
-가난한나라에서생산한물건을사는것은그들의노동력을착취하는것일까?
-반려동물로물고기를키워도될까?
-전문가를언제신뢰해야하는걸까?
-아이들을좋은어른으로키우는방법은무엇일까?
-성차별적인단어는어떤것일까?
-우리의행동이어떤변화도만들지못한다면어떻게해야할까?
-꼭현재를살아야하는걸까?

PARTⅢ상상할수없었던질문에대하여
-케첩은스무디일까?
-화성을정복하면그땅은누구의것일까?
-‘1+1=2’라는사실을어떻게알수있을까?
-치킨파르메산은진짜이탈리아요리가맞을까?
-아기히틀러를만난다면죽여야할까?
-식물도생각할수있을까?
-불교를철학으로볼수있을까?
-나쁜것이라도좋아할수있을까?
-젤리를좋아하든싫어하든느끼는맛은같을까?
-잠자리조각을만들다가벌모양이나왔다면그건잠자리일까,벌일까?
-단순한이론이더나은이유는무엇일까?
-태양에서힘을얻는슈퍼맨의피부는왜타지않을까?
-정말모든일은무작위로일어나는걸까?
-모방의기준은무엇일까?

-보너스질문:철학을독학하기에가장좋은방법은무엇일까?

-참고문헌&추천도서

출판사 서평

거리에서만난사람들의일상속질문에철학으로답하다
‘신은존재할까?’,‘인간에게자유의지가있을까?’,‘과학과종교는양립할수있을까’같은질문은누구나한번쯤은머릿속에떠올려봤을것같은의문이다.‘성적지향은타고나는걸까?’,‘노숙인에게돈을줘야할까?’,‘반려동물로물고기를키워도될까?’같은질문은삶을바라보는개인의생각과밀접한관련이있다.또한‘케첩은스무디일까’,‘아기히틀러를만난다면죽여야할까?’,‘태양에서힘을얻는슈퍼맨의피부는왜타지않을까?’같은엉뚱한질문은일상의친숙하고평범한대상을새로운시선으로바라본다는점에서철학이론과닮아있다.

친숙하고평범한현상에철학자의시선을더하다
이언올라소프는이러한질문에대해쉽고재미있게답할뿐아니라,다양한학문에서제기된가설이나주장을논리적으로반박하고새로운관점으로사실을바라볼수있는통찰력을선사한다.아울러가상의인물이물어볼만한추가질문까지덧붙여마치마인드맵을그리듯객관적으로이야기를풀어간다.짧지만굵고,깊이있는사유를하게만드는저자의답변을따라가다보면,그동안마음속에만간직한채아무에게도말하지못했던철학적질문을던지고싶어질것이다.저자의설명을덧붙인수많은참고문헌과추천도서는철학적질문에더깊이빠져들고싶은독자에게특히유용하다.

답이보이지않는의문에답답함을느낀다면
당신은‘철학부족현상’을겪고있는것이다
저자의답변이가치있는것은뜬구름잡는것같거나밑도끝도없는철학적질문에답을제공하기때문만은아니다.그는대중이어떤철학적궁금증을갖고있는지에관심을기울였으며,이에답하는과정을통해우리가흔히놓치기쉽거나때로는회피하고싶었던삶의문제에한발다가갈수있는길을열어준다.인생의가려운부분을시원하게긁어주면서지적통찰을통해마음의허기까지달래주는저자의답변을곱씹다보면철학이우리삶과뗄수없는관계이며,그것이일상에서유용하게활용할수있다는사실을알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