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겐신

우에스기 겐신

$13.40
Description
일본의 국민작가가 그린 가와나카지마 전투
공인의 지위에 선 두 인물의 커다란 의욕도(意欲圖)
일본 최대의 격전이라 불리는 가와나카지마 전투의 승패는?
에치고의 용이라 불렸던 우에스기 겐신, 가이의 호랑이라 불렸던 다케다 신겐.
그들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충돌했던 가와나카지마 전투.
그 속에서 살아 꿈틀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린 대서사시.
저자

요시카와에이지

가나가와현요코하마출생.본명은히데쓰구(英次)이며일본을대표하는소설가이다.가정형편이어려워소학교를중퇴하고생업을위해여러직업을거친후작가활동을시작했다.1926년『나루토비첩(鳴門秘帖)』을통해일약인기작가가되었고,1935년부터아사이신문에연재를시작한『미야모토무사시(宮本武蔵)』는많은독자의사랑을받아대중소설의대표적인작품이되었다.전쟁중에4년에걸쳐『삼국지(三国志)』를신문에연재했고,전후에단행본으로간행되어엄청난인기를얻었다.1960년에문화훈장을수장했으며1962년폐암이악화되어향년70세의나이로사망할때까지그가남긴작품은200편이넘고,사후그의이름을딴‘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이제정되었다.

목차

살아있다는증거/신겐의그림자/사이토시모쓰케/이사람이야말로/조상의은혜/붙박이/헛되이재가되어버린서약서/슬픈행군,뜨거운땀/다리는흐르나물은흐르지않는다/화목의밀사/졸음기둥/지금·이가을/신겐/이어지는봉화/출진/가이즈성/첫기러기/무거운진막/사지의진/적지탈출/산속에서의참선/이목숨/소의짚신/한덩이불꽃/일소부적(一笑不敵)/봉도/포진을위한첫번째돌/고시지의아가씨/마음속숲의어지러운바람/양산/오르는사이조산/목을버리는다테와키/야타로와일용훈(日用訓)/번뇌의오리/향차(香車)/눈안의사람/접대를위한음식/강가의꽃/허상과실상/뭍위의섬들/탁목의전법/탄금/백옥1만3천알/한줄기국화/중양/헌책백간/멀리보이는연기/시시각각바뀌는명암/기(奇)와정(正)/지는달/버려진모닥불/동맥·정맥/아직어두운하늘/외딴집/갑옷을입은아버지/묘한기운/수레바퀴전법/있는듯없는듯/지네의깃발들/달관/죽음의땅에선목숨/단칼에/작별의말/흐르는목/울부짖는들판/모로즈미분고의전사/간스케뉴도/핏속의길/소나기속의번갯불/하타모토대하타모토/들판의외침/새로운전국/저물려하는태양/겐신인줄모르고/상처입은군의장수는어머니의마음과같다/사즉생/흐트러지지않는한줄기/고독한그림자/승냥이/메밀꽃/떠나는새의흔적/승리의함성/세상의여러평가/분실물/오월(吳越)의길/가을풀공양/고요한밤/시를즐기는마음/궁지에몰린새/요시키요의고충/대승소승(大乘小乘)/어젯밤,비바람이창문을두드리다/대의대사(大義大私)/산과바다사이의미담/그대와나는/소금축제

출판사 서평

일본의전국시대(1467~1573)는혼돈의시대였다.수많은호걸들이각지에서세력을키워나간군웅할거의시대였다.그들의세력확장은당연히상호간의무력충돌로이어졌고따라서약육강식의세상이되었다.
1세기가넘는기간동안이어진군웅할거,약육강식의시대에서눈에띄는인물을꼽으라면거의대부분의사람들이다케다신겐,우에스기겐신,오다노부나가,도요토미히데요시,도쿠가와이에야스를늘어놓으리라.그가운데서오다노부나가와도요토미히데요시,그리고도쿠가와이에야스는우리나라에도비교적잘알려져있으나다케다신겐과우에스기겐신은그이름만조금알려졌을뿐,그들의삶이나정신에대해서는널리알려지지않은듯한느낌이든다.이에그들을알리기위한작은기회를만들기위해서와시오우코의『다케다신겐』(원제『고에쓰군키』)과요시카와에이지의『우에스기겐신』을번역하여출간하기로했다.
전국시대의두영웅인우에스기겐신과다케다신겐이벌인가와나카지마전투는일본전투사중에서도가장치열한전투가운데하나로꼽힌다.1553년부터1564년까지햇수로12년에걸쳐서펼쳐진다섯차례의전투를전부가와나카지마전투라고부르지만,일반적으로가와나카지마전투라고하면우에스기겐신이이끈에치고군과다케다신겐이이끈가이군,두구니의군이가장치열하게맞붙었던제4차전투를일컫는경우가많다.제4차가와나카지마전투의결과가이노쿠니쪽에서는약4천명의사상자가나왔으며,에치고노쿠니쪽에서는3천여명의사상자가나왔다고일컬어질만큼전투는치열했고,전투가치열했던만큼양군의수장인우에스기겐신과다케다신겐의이름이더욱널리알려지게되었다.
앞서말한것처럼전국시대의두명장인우에스기겐신과다케다신겐을다룬두작품을동시에출간하게되었다.와시오우코의『다케다신겐』은다케다신겐과우에스기겐신의가와나카지마전투(제4차)이전까지의모습에중점을두었으며,요시카와에이지의『우에스기겐신』은가와나카지마전투(제4차)의모습과그이후의삶에중점을두었으니,두책을동시에읽는다면두인물은물론당시의시대상을이해하는데커다란도움이되리라여겨진다.그러나이책인요시카와에이지의『우에스기겐신』과동시에출간된와시오우코의『다케다신겐』은소설이기에역사적사실과일치하지않는부분이곳곳에산재해있다.역사적사실에기초를둔전국시대의인물에관한내용은다른시리즈를기획하고있으니그때까지조금만기다려주시기바라며,이번에는이두권의책을통해서두인물에대한이해도를높이셨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