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시로의 실제 모델인 고미야 도요타카의 해설
시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대학에 들어간 산시로가 새로운 환경에 접한다. 그리고 동년배와 선배와 젊은 여성과 접촉하며 여러 가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손이 가는 일이라고는 이 분위기 속에 이 사람들을 풀어놓는 것뿐이다. 나머지는 사람들이 멋대로 헤엄쳐서 저절로 파문이 일리라 생각한다. 그러는 동안에 독자도 작자도 이 분위기에 휩싸여 이 사람들을 알게 되리라 믿는다. 만약 휩싸일 만한 가치가 없는 분위기에, 알아도 보람이 없는 사람이라면 서로 불행했던 것이라고 단념할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그저 심상할 뿐이다. 희한한 것은 쓸 수 없다. - 나쓰메 소세키의 「산시로 예고」
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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