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젊은 사형수의 아버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제가 그 사건의 진짜 범인입니다.”
“제가 그 사건의 진짜 범인입니다.”
15년 전, 일본 교토. 남자 대학생과 열아홉 살 소녀가 살해당하고, 한 남자가 체포되었다. 전직 변호사 야기누마 에츠시는 사형수가 된 아들 신이치가 사실은 누명을 쓴 것이라고 믿지만, 감옥에 수감 중인 신이치는 아버지와의 면회를 거부하고 담당 변호사에게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수기를 건넨다. 한편, 공소시효 만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사형수의 아버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자신을 메로스라고 소개한 진범은 경찰에 자수하는 대가로 5천만 엔을 요구하는데….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결말이 인상적인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
설원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