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 살인사건

종이학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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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치넨미키토

1978년10월12일오키나와출생,일본의소설가,의사.치넨미키토는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을졸업하고,2004년부터외과전문의로활동하고있는현직의사이다.그의소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의배경이되는호스피스병동도의사라는그의직업적이력과무관하지않다.그는2011년『레종데트르』로제4회바라노마치후쿠야마미스터리문학신인상을수상하며데뷔하였고,이작품은2012년『누구를위한칼날』로개정되어재출간된바있다.주요작품으로『가면병동』,『아메쿠타카오의추리카르테』,『블러드라인』,『당신을위한유괴』,『시한병동』,『검은고양이의소야곡』등이있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은다양한장르의그의작품가운데서도최고의정점을찍은수작으로평가된다.

목차

프롤로그

위벽에새긴암호
되살아난종이학
28년의침묵
죽은자의메시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줄거리

아버지의시신에서암호를발견한그날,
멈췄던연쇄살인이다시시작됐다.

의사인치하야는어머니의죽음후멀어진아버지와의관계를회복하지못한채,아버지마저암으로떠나보내게된다.아버지의죽음으로슬픔에빠진것도잠시,‘내가죽으면즉시시신을해부하라’는충격적인유언을전해듣는다.이유도알지못한채어쩔수없이시신을해부한그녀는아버지의몸에서기이한암호를발견한다.위벽에새겨진삐뚤빼뚤한글자들….같은날,28년전세간을떠들썩하게했던종이학살인사건과똑같은수법의연쇄살인이다시일어난다.아버지와의추억이있는옛집마저누군가의방화로잿더미가되자,치하야는그사건이아버지가남긴암호와연관이있다는확신을갖게된다.아버지는대체왜이런암호를남긴걸까?암호를풀기위해아버지의과거를쫓을수록치하야가알던아버지의모습이무너져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