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를 아는가 2 (제2부 낙동으로 가는 길)

구도를 아는가 2 (제2부 낙동으로 가는 길)

$16.44
Description
숨길 수 없었던
가슴 저민 30년의 기록
고행을 자초하는 수도승의 심정으로
한 땀 한 땀 문신을 아로새기듯 가족사의 통증을 썼다.
저자

정현

1933년순천출생으로부산대학교의과대학졸업했다.부산대학교대학원에서석사,박사학위취득했다.부산부전동에서정원태산부인과개원했으며국제로타리클럽366지구새부산로타리클럽회장및지구봉사위원장,부산대학교산부인과외래교수,인제의과대학백병원산부인과외래교수,동아대학교병원산부인과외래교수,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및부회장을역임했다.2001년《한국소설》중편「티레시아스의칼」신인상으로등단,2002년제30차의협종합학술대회제1회의사문학상소설부문수상했다.장편소설『키메라』,중편소설「부시도(剖屍刀)」「도라지꽃필무렵」「마로니에의추억」,원고일부승,단편소설「지하분수대부근」「내사랑클레멘타인」「비둘기비탈에서날다」「비석을위하여」「신호등」등을집필했다.

목차

작가의고백
프롤로그

이제어디로가시렵니까
심장질환으로콜롬방병원입원
요양차문산으로가다
의사는병만알아
아버지의낙동리환향
낙동강,옛집터
조부모님께올리는환향배례
선영아래구도원을세우다
선영에대한소명의식
장곡리살을에는새벽길
고독한선영가는길
모방할수없는일필단전의페목신필서
신묘한폐목(閉目)의신필(神筆)로병마와싸우다
구도원의회합,아버지의마지막당부
거듭되는병원의입퇴원
사위의반란을장곡리생활마침표
구덕산아래서사월을맞으며
깊어가는아버지의섬망
구례성의꿈을그리며
나의첫단편소설비석을위하여
미혹(迷惑)에서피안으로가는길
이승과저승의경계,기도폐색의순간
선영의명당을찾아서

에필로그
각암覺庵정재현鄭宰賢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