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저자:김우영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교수 2019년∼2024년한국해외봉사단코이카아프리카탄자니아외교대학대외관계연구소한국어학과교수 연세대농업개발원낙농학과·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문예창작학과·중부대대학원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학위취득,중부대한국어학과외래교수 1988년∼2016년까지충청남도와대전광역시에서교육행정직과일반행정직공무원30년근무퇴직 한국어연구서『한국어이야기』,장편소설『코시안(Kosian)』『아프리카탄자니아∼중앙아시아우즈벡까지』『우즈벡아리랑(UzbekArirang)』등저서총40권출간 한국문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상임대표·대전중구문인협회회장 2013년중국칭다오문학상·2018년호주문학상수상 2022년세계IBA국제비즈니스대상출판부분대상수상 김우영작가·김애경성악가부부듀엣KBS-TV아침마당2회출연 편지통siin7004@hanmail.net 블로그blog.naver.com/siin7004
Prologue__5축하의글__8격려하며__9추천의글__11고국을뒤로하고먼나라로길떠나온지구촌나그네__17우즈베키스탄에서강의의시작__22스승의날아름다운휴머니즘향연!__33사마르칸트한글날기념한복입고뽐내기__37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학생들한국음식현장체험콘서트운영__46‘김한글교수의노래로배우는한국어’인기__64중앙아시아문화는우리민족문화의같은뿌리__76한국대사관나동건영사사마르칸드교민과간담회__89사마르칸드종성발음‘d’와‘t’에대하여?조르(Zo’r)!__1012024년제1회한국어말하기발표대회성료__113신뢰와약속?그리고따스한고국대한민국의사랑__124한국어교실도서관에책을기증한이유__136사람과동물관계__148Epilogue__154부록한국오고싶은우즈벡현지인의초롱한눈망울잊을수없어!__159한국어맞춤법(띄어·붙여쓰기)총론__170스페셜1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드아름다운풍경__191스페셜2사마르칸드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이모저모__197스페셜3뽐내기__211
저자의말21세기한류체험디카장편소설『우즈벡아리랑UzbekArirang』을출간하며바람이옷깃을여미는싱그러운2023년가을.21세기지구촌나그네한국어문학박사의숙명같은국위선양의길.대한민국인천국제공항을떠나왔다.푸르고너른서해바다를박차고허공에오른아시아나비행기는상공17,000피드를유지하며시속700km로날아7시간만에중앙아시아대륙우즈베키스탄국제공항타슈켄트공항에밤8시도착했다.이렇게시작된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드국립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의생활.2024년을봄을맞으며고국대한민국으로돌아가야할때가되었다.언어와생활,학교생활이힘들기는했어도행복했었다.한국과우즈베키스탄의정서와인정이비슷하여친절하고맘씨좋은사람들.귀국길기념으로21세기한류체험을장편소설로재구성한『우즈벡아리랑(UzbekArirang)』저서를내놓는다.이저서는지난1984년시집『푸른소나무』를시작으로2024년현재40권째로출간했다.자식으로보면40여명을출산했다.이를보고주변에서는이구동성으로말한다.“김교수님대단하십니다.정력도좋아요.허허허……”“수처작주입처개진(隨處作主,立處皆眞)의주인공입니다.가는곳마다어떤시간과장소에서도사람·사건·사물의영향을받지않고부화뇌동없이남다른철학정신으로맡은바일에열심히최선을다하는모습응원합니다.”외롭고험난한한국어외길인생20여년.지난2019년∼2020년까지한국해외봉사단코이카파견아프리카탄자니아외교대학대외관계연구소한국어학과에서국위선양을하였다.그후코로나로인하여3∼4년정체되었다.그러나‘지구촌나그네’는앉아있을수없었다.그래서2022년6월∼7월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안디잔대학교초청으로안디잔을방문하여한국어수요조사를마치고귀국하였다.이어이번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트외국어대학한국어학과교수로활동하고귀국하는것이다.“낯선문화,언어의장벽,음식등환경이열악할터인데?왜그리고생을사서하느냐?”“소는누워있어야하고,한국어는지구촌80억인류가그리워하는말.따라서해외로한국어곁에누으려고합니다!”여기에소개하는21세기한류체험디카장편소설『우즈벡아리랑(UzbekArirang)』의주인공김한글교수의눈을통하여웃고울었던이야기들이다.한류체험글이라서일반적인문학소설과는조금거리가있을수있다,독자제현의혜량바랍니다.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아리랑고개로넘어간다나를버리고가시는임은십리도못가서발병난다―『우즈벡아리랑(UzbekArirang)』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