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과 함께 그늘을 걷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노동 인문학)

태일과 함께 그늘을 걷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노동 인문학)

$16.00
Description
“우리 생애의 노동은 인간다운가”
일, 밥, 집, 시간, 공부 …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의 문제들을 키워드로, 전태일의 생애와 오늘 여기 청년들의 현실을 씨실과 날실로 엮었다. 사람과 세상을 대하는 전혀 다른 시야를 열어 준 전태일과 함께 한국 사회 ‘그늘의 지도’ 곳곳을 찾아나서는 길 위의 인문학.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생각과 말들의 규칙에 맞서 행복과 사랑의 공공성을 되찾으려는, 아프지만 유쾌한 여정.
선정 및 수상내역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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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성규

2004년경기도에서시작해,지금은대구에서국어교사로일한다.글쓰기,노래,연극,놀이수업을통해학생들이세상과만나는일을돕고있다.전교조성서지회에서활동하면서지역의마을공동체와주민들,성서공단노동조합활동가들과함께평등하고평화로운삶을모색하며꿈틀대고있다.대구에서세월호참사진상규명활동에동참해왔으며,공동육아를함께한이웃들과한마을에살면서동네아이들축구팀벌떼FC와땀을뻘뻘흘리며공을찬다.

목차

추천사|우리시대전태일을응원합니다_이수호전태일재단이사장
우정의인사
프롤로그|그늘의지도

1장검은빵과한컵의물
일:1966년의결심
성장:블랙리스트에오르다
밥:밥을멈추는사람들
■질문들

2장반지의무게
집:점점넓어지는방
일터:퇴근없는출근
시간:‘다른시간’을살고싶다
■질문들

3장아름다운것을보았느냐고요?
노동조합:줄어드는삶을지키는방법
언어:우리가쓰는말은어떤삶을살고있을까
글쓰기:삶이담긴글의생명력
■질문들

4장여러분전체의일부
공부:전태일의학교
이주:두청년이주노동자의삶
야외노동과기후:뜨거워지는지구에서일하기
■질문들

5장나의좌석을마련하여주게
책임:삼성의안과밖
최전선:지금여기청년들
■질문들

이야기연보|내이름은전태일
에필로그|사랑의공공성

자료1_‘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설립선언문
자료2_산재사망사고처벌현황
자료3_현장실습생사망사건2심재판탄원서
자료4_한국의노동시간톺아보기
자료5_행복의공공성
자료6_필요와혐오사이,이주노동의현실

출판사 서평

스스로‘글재봉사’라고말하는고등학교국어교사가전태일의짧은생애에서결정적인순간들을찾아,그것을지금청년들의삶속에되살렸다.저자는각키워드와연관된전태일의순간들을생생하게재현하는동시에,한국사회를떠받치면서도소외받고있는지금우리사회곳곳의불안한청년노동을1960년대평화시장의고통과연결한다.
특성화고현장실습생들의산재사건,비정규직청년노동자들의연이은죽음과그들이남긴생각과땀,꿈을수습하기위해발로뛰며인터뷰하고취재한저자는,그여정에서자신이가르친고등학교졸업생들과청년들,그리고대구성서공단에서일하는이주노동자들을만나현재의삶과노동에대해묻고기록한다.
전태일50주기공동출판프로젝트‘너는나다’의일환으로기획한이책에서저자는,“전태일을‘기념’하기위해서가아니라그마음을‘현재화’하기위해”이책을썼다고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