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포토 에세이
데뷔 20년을 맞아, 다시 손 내미는 ‘행복한 동행’
데뷔 20년을 맞아, 다시 손 내미는 ‘행복한 동행’
데뷔 20년을 맞은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마다가스카르 여행의 추억을 담은 포토 에세이를 펴냈다. 아프리카 동남쪽 신비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두 차례의 그곳 여행은 가수 박강수의 삶과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매일 저녁 활활 타오르던 타나의 노을, 수천 년 나이테를 간직한 바오밥나무,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 눈부신 해변, 가난하지만 늘 환한 미소로 맞아주던 사람들. 그러나 거기에는 이국의 사람과 풍경만 있는 게 아니었다. 그 먼 여행에서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가난했던 시골에서의 삶과 가족들, 이웃의 모습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꿋꿋이 살아갈 용기와 자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발견한다. “여행은 내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었으며 “겹겹이 쌓인 허물 같은 껍질을 하나씩 벗겨내는 시간”이었다고 저자는 돌아본다.
코로나 사태로 물리적 여행이 당분간 어려운 지금,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풍경, 그 길 위에서 새롭게 눈 뜬 인생과 노래의 의미를 돌아보며, 20년차 싱어송라이터 박강수는 팬들과 독자들에게 이제 또 하나의 여행을 제안한다. 우리의 일상과 사랑을 새로운 눈으로 돌아보는 ‘행복한 동행’을.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사람과 사람들, 사람과 자연들이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는 이웃임을 깨달은 한 음유시인의 ‘사랑 선언’이다.
코로나 사태로 물리적 여행이 당분간 어려운 지금,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풍경, 그 길 위에서 새롭게 눈 뜬 인생과 노래의 의미를 돌아보며, 20년차 싱어송라이터 박강수는 팬들과 독자들에게 이제 또 하나의 여행을 제안한다. 우리의 일상과 사랑을 새로운 눈으로 돌아보는 ‘행복한 동행’을.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사람과 사람들, 사람과 자연들이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는 이웃임을 깨달은 한 음유시인의 ‘사랑 선언’이다.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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