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호수의 에세이 쓰기 클럽

밤호수의 에세이 쓰기 클럽

$16.80
Description
에세이 쓰기 노하우를 전하며 호평을 받은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이 『밤호수의 에세이 쓰기 클럽』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제목에 ‘쓰기’가 덧붙여진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독자가 ‘쓰기’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천적인 방법을 더해 다듬은 것이다. 저자는 ‘에세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에서 출발해 에세이를 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와 그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나아가 나만의 문체를 만드는 방법과 같이 실질적으로 창작에 필요한 노하우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밤호수’는 저자의 블로그 닉네임으로, 모윤숙 시인의 「밤호수」라는 시의 제목에서 따왔다. 메릴랜드주에서 미국 생활 중인 저자는 온라인 에세이 쓰기 수업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시차를 활용해 마치 ‘하루를 두 번 사는 듯’한 독특한 방식으로 한국과 긴밀히 연결되어 온 것이다. 한 기수당 10명 안팎의 참가자들이 모여 글을 쓰고 서로 첨삭을 주고받는 에세이 클럽은 12기까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약 100명의 참가자가 거쳐 갔다. 그사이 ‘밤호수의 에세이 클럽’은 견고해졌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사람과 글, 글과 마음을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밤호수의 에세이 쓰기 클럽』은 저자가 에세이 쓰기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서툴러도 좋으니 계속 같이 써 보자. 이 책이 당신의 든든한 글벗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임수진

20대의짧은시간을국어교사로지내다미국에왔다.작가로,블로거로,에세이강사로활동하고있으며,‘밤호수’라는닉네임으로‘밤호수의에세이클럽’을4년째이어오고있다.『안녕,나의한옥집』,『오토바이타는여자』,『촌놈』(공저)을썼다.
블로그blog.naver.com/moonlake523

목차

프롤로그어쩌면내인생은에세이5

1부에세이라는글쓰기15
1장왜에세이를쓰나?일기를쓰면되지17
2장내인생최초의에세이집24
3장작가의개성30
4장에세이스트는나르시시스트37

2부에세이,어떻게쓸까?45
1장무엇을쓸까?47
2장어떻게쓸까?65
3장위기를만나면131

3부에세이책쓰기143
1장글을쓰고싶은건가요,책을내고싶은건가요?145
2장왜에세이책을내지?151
3장공저를쓴다는것157
4장책한권의의미161

4부나만의콘텐츠만들기169
1장콘텐츠는중요하다171
2장내인생의키워드찾기178
3장이미써놓은글을콘텐츠로만들기188
4장편집회의의중요성196

5부에세이쓰기클럽이야기201
1장함께글을쓴다는것203
2장독자를찾습니다208
3장에세이수업그이후215

에필로그흰머리에세이쓰기클럽221
상세목차225

출판사 서평

진짜내이야기로에세이쓰는법
‘에세이를왜쓰지?’에서‘우리가되어쓰는것의힘’까지우리는모두자기이야기를하고싶어한다
하루를두번사는작가,
밤호수의에세이‘쓰기’클럽

에세이쓰기노하우를전하며호평을받은『밤호수의에세이클럽』이『밤호수의에세이쓰기클럽』으로개정출간되었다.이번개정판은제목에‘쓰기’가덧붙여진것으로도알수있듯이독자가‘쓰기’에더가까워질수있도록,실천적인방법을더해다듬은것이다.저자는‘에세이란무엇인가’라는정의에서출발해에세이를쓰는사람들이흔히하는실수와그해결책들을제시한다.나아가나만의문체를만드는방법과같이실질적으로창작에필요한노하우도한권에모두담았다.

나는하루를두번혹은세번사는여자다.나의하루는새벽에한국과한번.현실로돌아와미국과한번.오후세시반쯤한국의새벽과한번.그렇게하루의몇번을새로시작한다.(밤호수,「하루를두번사는여자」중에서)

‘밤호수’는저자의블로그닉네임으로,모윤숙시인의「밤호수」라는시의제목에서따왔다.메릴랜드주에서미국생활중인저자는온라인에세이쓰기수업‘밤호수의에세이클럽’을6년째운영하고있다.시차를활용해마치‘하루를두번사는듯’한독특한방식으로한국과긴밀히연결되어온것이다.한기수당10명안팎의참가자들이모여글을쓰고서로첨삭을주고받는에세이클럽은12기까지진행되었고,현재까지약100명의참가자가거쳐갔다.그사이‘밤호수의에세이클럽’은견고해졌고시간과공간을넘어사람과글,글과마음을잇는소통의공간으로자리잡았다.
『밤호수의에세이쓰기클럽』은저자가에세이쓰기교과서를만들겠다는마음으로쓴책이다.서툴러도좋으니계속같이써보자.이책이당신의든든한글벗이되어줄것이다.


과거,현재그리고미래
우리인생은어쩌면에세이

‘에세이가일기랑뭐가달라?’에세이는작가의사적인이야기를재료로하여쓰는쉬운글이라는오해를받곤한다.그러나저자는자기중심적인생각과감정들을거리낌없이발산하는일기장과달리,에세이는고독한독백을넘어서서타인과공명하는지점을갖춘글이라고말한다.
또한에세이에는작가가경험한일만을써야한다고말하는이도있다.허구가첨가되는순간소설이된다는것이다.그러나수많은에세이를써온저자의생각은다르다.

에세이의출발이자기본이‘나’라면나의과거뿐아니라미래와계획,바람은어쩌면가장‘나다운것’의핵심일수있다.내가경험한것만‘나’라면우리는얼마나밋밋한존재일까.경험하지못한것들속에가장나다운,진짜내이야기가들어있지않을까.(본문65~66쪽)

다가올미래의나까지도에세이가될수있다고말이다.에세이를계속해서쓰는이들은‘진짜내이야기’를개척해나갈것이다.“우리모두의인생은이미하나의에세이가될준비를마쳤고,지금이순간에도하나의에세이가되어가고있”기때문이다.


책한권으로끝나지않을이야기,
밤호수의흰머리에세이클럽

‘드디어출간목표달성.이제끝’이라는건밤호수의에세이클럽에는없다.많은이들이책출간을글쓰기의최종목적지로삼지만,저자는출간이끝이아닌또다른시작일뿐이라고말한다.반짝이는성취보다중요한것은계속해서나만의문장을쌓아가는‘지속하는힘’이기때문이다.홀로쓰는글은쉽게지치고멈추기마련이지만,밤호수의에세이클럽안에서는서툰첫문장도,멈칫거리는호흡도서로의온기로받아안으며계속해서쓸수있는동력이된다.
저자는‘평생글을쓰는삶’을이야기한다.한번만들어진글연(文緣)을바탕으로서로의삶을읽고쓰며다정하게늙어가는것.자신의인생은지극히평범해서‘글감’이아니라고말하던참가자의삶에서글이될구슬을찾아하나의에세이로꿰는과정이이책에고스란히담겨있다.
『밤호수의에세이쓰기클럽』을읽은독자가운데에세이스트를꿈꾸는사람이있다면저자와의글연을믿고계속써나가길바란다.미래의에세이스트로서,에세이클럽의일원이자글벗으로서검은머리가흰머리가될때까지함께글을쓸수있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