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큰글자도서) (나태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큰글자도서) (나태주 필사시집)

$36.00
Description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책 소개
“당신이 나의 시를 읽고 필사할 때
나의 인생 또한 당신에게 알은체 손을 내밀 것입니다.”

* * * * *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
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

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녔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2020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하는 그의 작품 중 필사하기 좋은 시를 뽑아 만든 나태주 첫 필사시집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새겨본 〈풀꽃〉부터 신작 시 〈오직 사무치는 마음 하나로〉까지 미공개 시 30여 편을 포함해 총 100편의 시를 담았다.
사람, 자연, 세상…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하루에서 영감을 받아 쓴 그의 시는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을 준다. 시를 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면 ‘나만 이런 건 아니구나. 너도 그렇구나.’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에, 누구나 품었던 마음이기에, 인생을 사는 동안 지니고 싶은 시선이기에, 나태주 시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필사하기에도 참 좋다.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를 읽고 필사하며 ‘나태주’와 마주 앉는 경험!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필사하기 좋은 100편의 시 수록!

시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캘리그라피와 삽화!
쓰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하루 중 가장 고요한 시간, 책을 펴고, 그의 시를 써보자. 읽기만 했을 때는 몰랐던 감정의 풍요가 내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다.
총 100편의 시가 사랑, 그리움, 일상, 자연이라는 네 파트로 나뉘어 있다.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시를 찾아 읽고, 그 시를 쓰면 된다.
그렇게 시를 찾아 책을 펼치면,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와 추억을 그리는 삽화가 슬로우어스의 그림이 우리를 맞이한다. 감성 라이팅북 시리즈 《시를 잊은 나에게》 《다시》 《매일, 시 한 잔》을 통해 시를 보는 즐거움을 알려준 배정애가 이번에도 시의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정성껏 담아냈다. 또한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슬로우어스의 따뜻하고도 아득한 그림이 시를 읽고 쓰는 내내 우리의 손을 조용히 잡아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파트별로 마련된 ‘시인의 필사’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필사한 〈풀꽃〉 〈안부〉 〈행복〉 〈혼자서〉가 수록되어 있어, 책 한 권에 시인과 나의 필사가 함께 담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시를 읽고 필사하고 외우며
사람 ‘나태주’와 마주 앉는 경험!

시를 읽고 필사하고 외우는 일
시 공부의 첫 걸음이고
아름다운 인생의 출발입니다
- 나태주

시를 읽고 필사하는 일은 시인이 말했듯 아름다운 인생의 출발과 같다. 시가 주는 메시지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하며, 끝내는 나 자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누군가와 백 마디 말을 나누는 것보다 어쩌면 필사하는 시간이 우리의 삶을 더 충만하게, 성숙하게 할 것이다.
‘당신, 당신은 나의 시를 필사하면서 나의 마음도 알게 되고 짐짓 나의 인생도 들여다보시겠군요. 가난한 마음. 초라한 인생. 부디 예쁘게, 좋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나의 시를 읽고 필사할 때 나의 인생 또한 당신에게 알은체 손을 내밀 것입니다.’
저자

나태주

대표시〈풀꽃〉처럼작고여린존재를향한시를쓴다.1971년〈대숲아래서〉로등단한후현재까지40여권의창작시집을포함해서100여권의책을펴냈다.40년이넘는교직생활후장기초등학교교장으로정년퇴임했으며공주문화원장을거쳐현재는공주풀꽃문학관을운영하고있다.
풀꽃문학관에서,서점에서,도서관에서,전국방방곡곡사람들을만나러다니는게요즘의일상이다.가깝고조그마한,손뻗으면충분히닿을수있는시인으로기억되고싶다.

목차

시인의말

PART1사랑,그것은오고야말았다
풀꽃
사는법
시1
내가너를
이가을에
사랑에답함
그리움
사랑
후회
11월
약속2
고백
너를두고
필연
개양귀비
능금나무아래
유월에
대답은간단해요
사랑은언제나서툴다
언제나
사랑,그것은
꽃잎
모두가네탓
그런사람으로
살아갈이유
시인의필사ㆍ풀꽃

PART2그러나너는끝내거기없었다
말하고보면
멀리서빈다
목련꽃낙화
여행의끝
숲속에그나무아래
대숲아래서
가을이오기도전에
가을서한

부탁이야
묘비명
너도그러냐
그말
빈방
별빛
보고싶어요
바람에게묻는다
오직사무치는마음하나로
약속1
안부
당신탓
들국화
초저녁의시
눈이내린날
바람부는날
시인의필사ㆍ안부

PART3이무진장,무진장의재미
행복
좋다
작은마음
목소리만들어도알지요
시2
최고의인생
너의총명함을사랑한다
봄맞이꽃
자탄
하늘에서휴가나와
좋은때
전화선을타고
꽃을피우자
별하나
꽃과별
네가있어
다만그뿐이야
햇빛은보리밭에
내가좋아하는사람

새해인사
아침식탁
아끼지마세요
가보지못한골목길을
선물
시인의필사ㆍ행복

PART4거기한그루나무서있었다
두사람

죽림리
아침
오늘
들밖의길
꽃하나노래하나
오늘은우선이렇게사랑을잃었다하자
겨울연가
우정
혼자서
우리가마주앉아
길을쓸면서
동백꽃
새로운길
능소화
거기나무가있었다
산책
지상의시간
빈손의노래
자연과의인터뷰
악수
외롭다고생각할때일수록
훨씬더
까닭
시인의필사ㆍ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