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일기 1

B의 일기 1

$15.80
Description
‘현존하는 최고의 페미니즘 서사’ 《탈코일기》 후속작!
탈코를 넘어 비혼으로 나아간 도수리의 프리퀄!
2019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1억 9천만 원이라는 경이적인 액수로, 텀블벅 도서부문 최고 후원액을 기록한 《탈코일기》! 출간 즉시 ‘20대 여성의 필독서’ ‘내 인생을 바꿔놓은 명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페미니즘 물결을 이끌어온 《탈코일기》의 작가가 후속작 《B의 일기》를 출간했다.
《탈코일기》가 외형적 코르셋을 벗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B의 일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들의 심리적·정신적 코르셋으로 작용해온 ‘결혼’ 문제, 정확하게는 ‘비혼’ 이야기를 다룬다. 흥미로운 것은 《탈코일기》의 후속작임에도 오히려 10년 전인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탈코르셋 이전의 ‘도수리’ 서사를 다두고 있다는 점이다.
도수리는 《탈코일기》의 세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확고한 자기철학을 갖추고 있던 인물이다. 이제 막 탈코르셋을 한 김뱀희와 코르셋을 놓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백로아의 고민을 들어주고 지지하는 정신적 멘토로 등장했던 도수리의 10년 전 모습은 어땠을까?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작가1

2016년강남역살인사건을통해처음페미니즘을접했지만,2018년탈코르셋을실천하면서진정한페미니스트가되었다.페미니즘을공부하고실천하는과정에서,알고싶지않았던답답한진실을마주했고탈코르셋에대한오해로가까운사람들과갈등도많이겪었다.하지만힘들다고외면하거나도망치고싶지않았기에‘탈코르셋’을주제로한만화를한카페에연재하기시작했다.이렇게탄생한첫작품《탈코일기》는텀블벅에서1억9천만원펀딩이라는대기록을세우며,10대와20대여성이열광하는페미니즘필독서가되었다.
그리고2년뒤인2020년,《탈코일기》의세주인공중한명인도수리의7년전을그린《B의일기》를발표하며많은여성들에게감동과위로를선물했다.“언제나뒤로밀려났던사람들의서사.동시에이제그렇게살기를거부하는등불같은사람들의연대기”를그린이작품은딜리헙에연재하는내내각장르차트1위를굳건히지켰을뿐아니라,누적조회수223만뷰를기록하는등뜨거운사랑을받았다.
천천히,그러나멈춤없이창작의길을가고자한다.

instagram:@offthe_0931

목차

작가의말
등장인물소개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출판사 서평

“결혼할남자말고,
결혼자체에대해생각해본적있어?”

2011년,대기업에다니는스물넷의도수리는6개월간사귄9살연상의남자친구와결혼을앞두고있다.훤칠한외모와키,늘친절하고자상한성격,경제적으로안정된집안.모든게수리가꿈꾸던그대로다.
이남자와결혼하면폭력적인아버지와무기력한엄마에게도망쳐완벽한가정을꾸릴수있을거라기대하는수리앞에“그결혼왜하려고해요?”라고묻는사람이나타난다.
결혼을서두르려는양쪽집안의움직임,
그때부터목을옥죄어오기시작하는기이한위화감.
선의로포장된강요와당연하다는듯이배달되는희생과양보의논리들….
독서모임에서만난그여자정도도로인해수리는처음으로자신에게질문하게된다.
결혼왜해?
…남들다하니까.누군가의아내인삶만이미래였으니까.

언제나뒤로밀려났던사람들의서사!
이제그렇게살기를거부하는등불같은사람들의연대기!

《B의일기》는남성중심사회가여자들에게적극적으로권유하는이데올로기를따라가야안전하다고믿는수리와그것을거슬러스스로선택한삶을당당히이어가는도도의이야기를소름끼치도록생생한현실감각으로그려내고있다.
남자친구의집에처음인사하러간날,당연하다는듯이거실바닥에앉아과일을깎고부엌에서설거지를하게된수리는무언가부당하다느끼지만그이물감의정체를파악하지못한다.이제갓입사한직장을그만두라는압박도,집안일과육아는당연히여자몫이라는남자친구의생각도답답하지만‘여자는혼자살면불행해진다’는주변의말에끊임없이세뇌당한다.
수리를보며답답함과불편함을느끼는건배경이2011년이라서가아니다.이것이지금도반복해서일어나고있는‘나’와‘내친구’‘우리모두’의이야기이기때문이다.여러번의갈등끝에비혼을선택한수리의마지막깨달음은그래서독자들의가슴에선명한발자국을남긴다.

“우린일등이될수없었던사람들이다.
갑이아닌을.우선이아닌차선.
중앙이아닌옆.첫번째가아닌두번째.
1이아닌2.3이아닌4.
A가아닌B.
이건언제나뒤로물러났던사람들의서사.
언제나두번째로살아야했던나의기록.B의일기!”

딜리헙사전연재,223만독자의뜨거운찬사!
외전2편과친필사인본수록된단행본특전!

《B의일기》는2020년4월부터10월까지독립연재공간인‘딜리헙’에사전연재되는동안각장르차트1위를굳건히지켰을뿐아니라,누적조회수223만뷰를기록하는등뜨거운응원을받은작품이다.《탈코일기》팬은물론‘결혼’에대해고민하고있는여성이라면누구나소장해야할이책에는수리와도도의그후이야기를담은2편의외전과각권마다다른메시지를담은작가의친필사인본(초판한정)이인쇄되어있다.

_현실의위화감을소름돋게잘묘사한작품.세상모든여자들이이걸보게해주세요.
_20대후반인데마지막회보고펑펑울었어요.엄마생각도나고제삶이촤르륵떠오르더라고요.《탈코일기》는빨간맛이었다면이번작품은절위로해주는느낌이에요.폭풍눈물흘리면서봤어요.
_작품에서진정한연대가무엇인지보여줬어요.읽는내내감동이었습니다.
_더많은여성들이자신의가치를알고진심으로행복할수있도록선례를만들용기와혼자만의싸움이아니라는위로를주셔서감사합니다.
_나를위한삶을살고싶어졌어요.
_이번《B의일기》에서는더이상우리의담론이탈코에만머무르지않고더큰세계에대해설명하는것같은느낌을받았어요.
_도도가했던말들이정말위로가됐어요.
_언젠가저도도도와수리처럼단단한사람이될수있을까요?왠지그럴수있을것같다는자신감이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