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평정심 공부 (마음을 다스리는 다산의 6가지 철학)

다산의 평정심 공부 (마음을 다스리는 다산의 6가지 철학)

$14.00
Description
후회와 고민 없이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가장 빛났던 조선의 작은 별
다산 정약용이 남긴 따뜻한 지혜와 철학
그 안에서 답을 찾다
우리는 항상 세상에 온몸을 부딪치며 살아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고민한다. 하지만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주변을 둘러보면 신기하게도 같은 고통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

『다산의 평정심 공부』는 이렇게 고민하는 당신의 마음을 이끌어주는 친절한 가이드다. 18년, 그 긴 유배 생활 동안 정제된 다산의 맑고 따스한 철학. 그가 남긴 6가지 이정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샌가 단단히 자리 잡은 당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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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진규동

자칭다산등불지기이다.1979년KBS입사2014년3월정년퇴직하였다.전주대학교를졸업하고,연세대행정대학원에서사회복지석사를,숭실대에서평생교육학박사학위를받았다.퇴직후인천아시아경기대회교육훈련매니저로,숭실대학교와인천대학교에서외래교수를지냈고,한국사회복지시설협회자문위원,한국성인교육학회이사,한국액션러닝협회와학회감사,평생교육박사회회장을역임하였다.유배지강진다산박물관에서다산교육전문관으로2년간근무하면서현장에서다산을연구하고,배우고,익히며다산의흔적을찾았다.이를바탕으로다산정신에대한논문을최초로발표하였으며,현재다산미래원원장으로‘다산TV’유튜버,국민권익위청렴연수원청렴소양강사로활동하며다산정신의실천을통한새로운사회적가치를창출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저서로『다산의사람그릇(2019,레몬북스)』이있고,공저로『평생교육론(2010,학지사)』,『리더십와이드(2013,학지사)』,『무지개공감(2014,매일경제신문사)』,『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2016,공동체)』,『진정한리더의조건:온정적합리주의(2016,미래와경영)』등이있다.

목차

글을시작하며

제1장.요동치는파도위,조각배속다산

-새로운사상과문물이혼재한불안한시기
-권력의무상함을초월한유배생활18년
-불안한시대를극복한다산의6가지철학

제2장.긍정의힘으로나를세우다
-이제야여가를,긍정의힘
-긍정의샘터사의재골방
-폐족의위기를기회로
-긍정의언어로소통
-나는행복한늙은이라네

제3장.평생학습으로자기계발하라
-과골삼천(?骨三穿)의집념
-질문에서답을찾은다산
-실용적이고창의적인자기계발
-자기계발의결실,다산학
-영원한평생학습인다산

제4장.나눔으로함께하라
-노블레스오블리주,권분
-베푸는것이최고의재화
-절약이나눔의근본
-나눔을실천한실학자
-공정분배와나눔을위한개혁

제5장.사랑의울타리는가족이다
-실천적효(孝)를강조한다산
-시련과고난을함께한형제들
-폐족을살린사랑의울타리,가족
-유배의고통보다자식의미래걱정
-다산의러브스토리

제6장.즐거움은‘저기’보다‘여기’에
-즐거움의샘터정원과텃밭
-촛불앞에국화꽃놀이
-일찍이수상가옥을꿈꾼다산
-청복으로위기를즐긴다산
-‘저것’보다‘이것’을즐긴다산

제7장.사회적책무를감당하라
-불확실한시대를꿰뚫는다산
-정조의못이룬꿈의대행자다산
-다산의인재양성과다산학단
-백성이주인인세상을꿈꾼다산
-인간다운삶을제시한다산

책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어떤상황에서도흔들리지않는
단단한마음을얻는유일한방법


어떻게해야평온한마음을얻을수있을까?이런고민은200년전에도있었다.조선최고의실학자,천재라고불렸던다산정약용도유배라는고난을피하지못했다.호화로운궁궐에서후미진마을의주막집으로쫓겨난다산은누구보다허탈하고고통스러웠다.하지만다산은18년의유배생활을자신만의지혜와철학으로극복했고,그결과흔들리지않는단단한마음을얻을수있었다.

다산정약용은한강배다리와수원화성을설계하고거중기를발명한천재실학자로널리알려져있지만,그가따뜻한마음을가진철학자였다는것을아는사람은많지않다.그는누구보다자신과자신의가족을사랑했고,그사랑을실천했다.유배당하고나서도가족에게편지를보내이상황을어떤마음가짐으로타개해야하는지가르쳐주었다.그가르침을,마음을다스리는6가지철학을이제는우리가엿보려한다.

18년,기나긴시간을견딘인내의아이콘
다산정약용의6가지철학


1801년,정조의갑작스러운죽음으로다산정약용은몰락의길을걸을수밖에없었다.승승장구하며,호화로운궁궐에서마음껏뜻을펼치던정약용은하루아침에유배지로쫓겨났다.반겨주는사람하나없는남쪽끝강진에도착한다산은심지어현지사람들에게도외면받았다.한양죄인이라는소문이삽시간에퍼지자다산을보면다들도망가기바빴고,말상대하나없이지내야했다.

다른사람이었다면갑작스레바뀐환경에적응하기도힘들었겠지만,다산은마음을굳게다잡았다.다산은유배지에머무는동안자신의안에있던따뜻한메시지와생각들을책으로저술했다.그철학들은크게6가지로나눌수있다.그중첫번째가르침이‘긍정으로지켜내라’는것이다.다산은조용히앉아‘이제야여가를얻게되었다’는생각으로긍정의힘을키웠고,그힘은유배지에서쓴『소학지언』과『심경밀험』에잘나타나있다.

둘째로다산은‘자신을개발하라’고가르친다.다산은유배시절에도학문에열중하느라세번이나복사뼈에구멍이났다고하는데,이이야기는‘과골삼천’이라고하여다산의제자황상의문집『치원유고』에실려있다.다산은“부지런하고부지런하고부지런하라”라고하며자신을끊임없이개발하기를권했다.

다산의세번째가르침은‘나눔을실천하라’는것이다.다산은『목민심서』에서목민관이어려운백성을구제하기위해어떤정책을펴야하는지6조로나누어조목조목설명하고있다.그중흉년에관내부잣집에게돈과곡식을헌납하거나대여해주기를권하는‘권분’은오늘날의‘노블레스오블리주’라고할수있다.

네번째가르침은‘가족과함께하라’는것이다.가화만사성,즉집안이화목하면만사가술술잘풀린다는말이있다.비록폐족이되었지만,다산은늘편지에자신의마음을담아가족에게보냈다.다산은사치와나태를경계하고화목고공경을강조하는4가지훈계인「태잠」,「사잠」,「목친잠」,「원세잠」을지어자식들이경각심을가지고실천하도록했다.

다섯째로다산은‘저것보다이것을즐기라’고말했다.다산은“내가이미지닌것이나의바람에미치지못하면마음은만족할만한것을선망하여바라보고가리키면서‘저것’이라고말하기마련이니,이것은천하의공통된병통이다”라고하며지금내앞에있는‘이것’을즐기기를당부했다.

마지막으로다산은‘책임을다하라’고가르쳤다.다산은조정의부패에탄식하며조선의국가개혁서인『경세유표』를저술했다.자신이죽은뒤에라도실현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정조의못다한꿈을이루고자했던다산은끝까지자신의책임을다했다.

모두가일상에서유배된지금
평정심을가진사람이뜻을이룬다


2020년을강타하고2021년까지도여전히전세계에영향을미치고있는코로나바이러스.사회적거리두기,5인이상집합금지등기존에비하면극히제한적인일상이펼쳐졌다.자유를빼앗긴지금의상황은,어떻게보면일상에서유배되었다고도볼수있을것이다.

모두가혼란스럽고,모두가휘청이는가운데서도흔들리지않는마음을가진사람들은여전히묵묵히걸어나가고있다.내가혼란스러운만큼다른사람들도혼란스러운시대다.힘든상황에서도자신을지키고앞을헤쳐나가는사람이성공에한걸음더가까워지는것이다.200년전,18년을유배지에서보내야했던다산의철학을지금우리가배워야할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