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되어주는 사람 석동현 (어머니(여숙아)와 함께 쓴 이야기)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 석동현 (어머니(여숙아)와 함께 쓴 이야기)

$15.16
Description
문서작성을 연습하기 위해
당신이 직접 옛날 기억을 더듬어 이야기 한편당 A4용지 1장 분량으로
한편씩 글을 쓴 것이 시작이었다. 세상에 어머니들에게 대부분 옛날의 이야기란
자식 키운 이야기, 남편 이야기 아니겠는가.
내용도 직접 생각하고 또 집에 있던 낡은 PC로 어머님이
독수리타법으로 한글자 한글자 손수 타이핑하신 글들이다.
그 글들을 어머님이 프린트하여 제본까지 하셔서 주변 여러분들게
나누어 주시는 것을 보고, 나중에 언젠가 어머님 팔순 잔치를 하게 되면
(실제로 잔치는 하지 못했지만) 내가 그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서 잔치에
오신 분들께 선물로 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책으로 만들어 놓고보니 오히려 어머님의 글 부분은 당신이 직접 타이핑까지 하시고
프린트한 A4용지들을 제본하여 만든 책이 주는 독특한 감동을
반의 반도 못 살리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어머님의 다정한 글 솜씨는 내가 그 분의 자식이어서가 아니라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 글쓴이 석동현의 ‘5년만에 재판을 펴내면서’ 글중에서 -


이 책은 검사의 꽃인 검사장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글들로 가득하다. 더욱이 팔순을 바라보는 어머니와 함께 쓴 특이한 칼럼집이다. 불효가 만연한 요즘 세태에는 보기 드문 효의 귀감이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포은 정몽주의 팔순 어머니가 아들 정몽주에게 주는 ‘까마귀 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가르침처럼 “야야, 곱게 살다 가자!”라는 석동현 변호사의 어머니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가르침이다. 기실 그 어머니는 후배 석동현의 또 다른 큰 바위얼굴임에 틀림없다.
- 박찬종(변호사. 5선 국회의원 역임)
저자

석동현

석동현은 1960년 부산출생으로 성남초등, 대연중, 부산동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헌법학 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에서 첫 검사를 시작하여 25년 9개월간 검사생활을 지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부산지검장과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하였다.그동안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공동대표, 롯데자이언츠야구단 자문변호사, 한국이민법학회 창립, 초대 회장,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를 거쳐 지난 2015년 1월 당시 여당(새누리당) 추천으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지명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제20,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현재 법무법인 동진 대표 변호사이다.

□ 저서
『大韓民國 國籍法 解說』(1999, 일본加除出版社)
『국적법연구』(2004, 동광출판사)『국적법』(2011, 법문사)
『最新 大韓民國 國籍法』(2011, 일본加除出版社)
『희망이 되어 주는 사람 석동현』(2016, 글마당)

목차

추천사, 박찬종(변호사, 전 5선 국회의원)증보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어머니와 함께 쓴 우리 모자(母子)이야기

1부 어머니 비망록1장 참으로 그때가 나의 호시절이었네-엄마가 새겨보는 즐거운 옛 추억01. 어릴 적 이야기네 살 때/ 아빠의 일터/ 이사간 집의 사연/ 외가댁에서/ 성남초등 1학년 때/ 2학년 때 혼자 나선 기차여행/ 할머니와 함께 간 소풍/ 3학년 담임선생님의 칭찬02. 전교 어린이 회장이 되다5학년 때 전교 부회장에 당선/ 어린이회장 선거에 나가다/ 어린이회장이 되고 나서/ 성남초등학교 소개/ 첫 서울 나들이/ 교육감 상을 양보하다/ 동현이 졸업, 나의 소회/ 중학교 때 상으로 받은 수저03. 엿 배달 까지 해준 아들등교 전에 자전거로 엿 배달을 하다/ 중학교 학생회장에 도전/ 혼자서 한양 나들이전국소년체전 총지휘자로 뽑히다/ 전국소년체전 개회식/ 중학생 퀴즈왕대회에 출전04. 고3병 그리고 서울대학교 법대 진학고3병을 앓으면서/ 교련 실기대회 학교 대표로 / 간부학생들의 전방 순례/ 초조한 엄마의 마음/ 서울대학교 법대에 지망하다/ 합격의 기쁨 / 서울대 입학식/ 여름방학 때 서울 친구들을 데려와서/ 데모대에 가담해서/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때05. 사법시험의 고비를 넘다사법시험 1차 합격/ 4학년 때 2차 시험을 치르면서/ 사법시험2차 시험 발표날/ ‘내년을 기약하면서’란 편지가 왔다/ 서울대 졸업식에 가서/ 사법시험에 재도전하다/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글을 맺으며
2장 눈물샘이 고장났나봐- 황혼의 길목에서01. 동현이 아버지에게 찾아온 병마김포공항에서, 동현이를 미국에 보내던 날/ 동현이 생각을 하면서/ 담도암 재확인/ 항암치료 받으러 입원하다/ 항암주사를 맞다/ 난생 처음 찾아간 성당/ 아들의 목소리/ 김해 윤사장님 전화/ 서울아산병원에 가서/ 정말 떠날 사람인가/ 동현이가 미국에서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 한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에 도착했다는 전화/ 다니엘 생활교육관을 찾아서/ 삶의 한계를 아시고/ 영천요양원에 보내면서/ 요양원에서 전화가 왔다02. 그리운 고향 이야기상록수노인회 월례회/ 헌구회 친구의 안부전화 / 산소에 벌초하던 날/ 생신 날에 묘지를 찾아서/ 수민장학회에 대신 참석하다/ 비가 내리던 날/ 추미장 상패를 받고/ 삼산당 재실을 개축하다/ 눈물샘이 고장 났나봐요/ 동현이가 영동지청장으로 부임하여03. 사부곡(思夫哭)곱게 살다 가자/ 어두운 밤길/ 산소에 벌초 하는 날/ 할머니 제사/ 겨울 문턱에서/ 범일동 가는 버-스 안에서/ 세월은 어김없이 잘도 간다/ 노인정에서 제삿날을 챙겨서/ 장학회 정기총회/ 즐거운 소풍날을 기다리며/ 석 바오로 씨 묘소에 십자가 명패를 세우고/ 동현이 근무처인 대검찰청에 가보고/ 승근이 아버지 병문안을 가서/ 장산계곡에서/ 산봉산 묘소를 찾아서/ 삼산당 재실에 유품을 옮겨 놓고/ 연하장을 받아들고
2부 나의 이야기1장 검사가 되기까지01. 어릴 적 그 시절가족이야기/ 형에 대한 추억/ 아버지의 엿공장 / 남문시장, 부산진시장, 오버브릿지… 유년기의 추억/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엿배달의 추억02. 대학시절, 교제 그리고 결혼엿집 아들,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하다/ 10.26사건과 12.12사건/ 민주화의 봄, 법대 2학년 회장으로 선출되다/ 고단한 사법시험 도전기/ 잊을 수 없는 일들① 가짜 서울법대생을 찾아내다/ 잊을 수 없는 일들② 벤츠 덕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다/ 방위병으로 군복무를 마치다/ 태평양을 오간 수백 통의 편지
2장 검사 시절 이야기01. 햇병아리 검사고향 부산에서 시작한 검사 생활/ “오늘도 억울한 사람 보면 풀어주라”/ 잊을 수 없는 일들① 선친의 관을 운구한 두 명의 피의자/ 원주지청에서 보낸 일년/ 잊을 수 없는 일들② 신학도와 사창가의 여인/ 서울지검 남부지청으로 부임/ 잊을 수 없는 일들③ 독산동 우시장에서 소 뒷다리를 사서 해부를 하다02. 열정이 넘치던 그때일본 유엔범죄방지연수소 연수/ 국적 및 출입국 관리분야 전문가가 된 계기/ 미국 조지타운대 법과대학원 연수/ 부친에게 갑자기 찾아온 병마/ 대전 법조비리 직후 전국평검사회의 주도/ 영동지청장, 첫 기관장의 경험03. 불청객, 암을 이겨내다대검찰청 연구관과 공보담당관을 차례로 맡다 / 암과 친구가 되라/ 힘들었던 항암치료/ 법무부 법무과장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 검찰청 역사관을 만들다04. 검사의 꽃, 감사장 승진검사장 승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에 부임 / 출입국 관리와 외국인 정책관리 책임자로 보낸 2년/ 잊을 수 없는 일들④ 눈 날리는 기차역 바젤에서 커피 한잔/ 잊을 수 없는 일들⑤ 일본 의원들의 독도방문 목적 입국 저지/ 잊을 수 없는 일들⑥ 중국동포들의 눈물을 닦아 주다 / 고향 부산의 검찰 수장이 되다/ 서울 동부지검장, 마지막 직책3장 2011년 11월, 검사로서의 마지막 한 달01. 어두운 그림자시작하는 말/ 11월 첫날… 서울아산병원 병실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검찰개혁 요구 붓물/ 검찰총장에게 상소문을 올리다02. 파도가 밀려오다김 모 부장검사의 거액 수뢰 사건이 터지다/ 특임검사의 지명… 잘못된 단추/ 기획조정부장에게 보낸 메일에 대한 대검의 반응/ 검찰총장실에서 열린 서울 지역 5곳 지검장 간담회03. 나를 좌초시킨 수습검사의 일탈동부지검 구내식당에서 열린 호프데이/ 성추문사건의 첫 보고/ 검찰총장에게 ‘성추문사건’ 관련 대면보고를 하다/ 대검의 감찰착수방침 발표… 운명의 시간이 다가 오다/ 사의 표명과 사직서 제출/ 마지막 주말04. 퇴임식… 그 후 일주일퇴임식 / 퇴임사/ 아! 날아가 버린 황조근정훈장/ 사직인사에 후배 검사들이 달아준 댓글들퇴임 후 일주일… 검찰총장 사퇴 파동/ 성명서를 돌리다/ 검찰총장은 사태 수습의 방향을 잘못 잡고 있다/ ‘성추문사건’ 뒷이야기, 연민의 정, J검사는 왜 그런 상황을 만들었을까, 뇌물수수죄를 적용하다, 재판과 복역
에필로그,
5년만에 재판을 내면서 석동현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