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거래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보는 기후대응의 새로운 해법)

지구를 위한 거래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보는 기후대응의 새로운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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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후위기, 새로운 해법을 묻다
기록적인 고온, 폭우, 식량안보 위기… 이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지구를 위한 거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미래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에서 출발한 탄소시장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탄소크레딧 발급·거래·가격 결정 구조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또한, 과대발행·그린워싱·지역 불평등 등 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MRV·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

탄소시장의 등장과 진화: 규제 시장에서 민간 중심 자발적 시장으로의 전환 과정
탄소시장 메커니즘: 발급·만료·가격 결정 구조, MRV 디지털 혁신
드러나는 문제들: 신뢰성 위기, 지역사회와의 불균형, 불완전한 가격체계
정책·기술적 대안: 감축 중심의 기후행동, 디지털 기술을 통한 투명성 강화, 지역주도형 탄소시장
저자

김지영

2000년대 초반 기술(Technology), 2000년대 후반 특허(Patent), 2020년대 초반 데이터(Data)에 이르는 다양한 무형자산 거래시장을 조성·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거래소 설립, 거래모델 개발, 가치·측정평가, 조직 및 인력 양성, 참여자 인식 제고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무형자산 거래 산업의 태동과 성장 단계를 현장에서 학습·검증했고, 그 과정에서 심층적 통찰과 전문성을 축적했다.
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차세대 핵심 무형자산을 탄소크레딧(Carbon Credit)으로 보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크레딧 시장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자체, 정부 차원의 정책 및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지금까지의 기술, 특허, 데이터와 같이 경제성장을 주목적으로 하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 기반 거래시장과는 달리 지구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무형자산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이 시장의 가치와 의미에 매력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현재 (주)리디자인엑스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국가, 지자체, 기업, 기술 단위에서 탄소크레딧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 메커니즘 설계, 탄소감축 프로젝트 평가모형 개발, 자발적 탄소시장 관련 다양한 민·관 이니셔니브들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PART 1 자발적 탄소시장의 등장, 왜 필요한가?

기후변화, 기후활동이 시작되다
기업들의 넷제로 선언 증가, 이행이 중요하다
탄소시장의 등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은 본질적으로 자발적이어야 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없이 기후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

PART 2 자발적 탄소시장, 어떻게 작동하는가?

자발적 탄소시장의 생태계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탄소크레딧은 어떻게 발급되고 만료되는가?
탄소크레딧의 가격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

PART 3 자발적 탄소시장,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자발적 탄소시장의 탄소크레딧 현황
변화하는 탄소시장의 질서, 표준화 활동 본격화
자발적 탄소시장의 프로젝트-모니터링-거래 혁신
MRV의 디지털화
비즈니스모델 혁신
탄소 제거 기술 프로젝트 개발

PART 4 드러나는 문제들, 어떻게 할 것인가

무형자산으로서 탄소크레딧,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문제
지역 주민에게는 독, 진짜 혜택은 선진국으로
오염할 권리에 의존하는 기업들
탄소크레딧의 신뢰성 위기, 과대발행 논란
넷제로 침묵, 그린허싱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의 기후전략
자발적 탄소시장, 변화하는 규칙 속의 혼란
탄소크레딧 수익이 지역사회에 미치지 ‘않는’ 영향
불완전한 시장, 불투명한 가격

PART 5 자발적 탄소시장, 우리 지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기후행동의 중심은 감축이어야 한다
작은행동을 모아서 큰 변화를!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시장운영 효율화
경제·사회전환을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
지역사회 주도의 탄소시장 추진

출판사 서평

책이 던지는 메시지

『지구를 위한 거래』는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 감축 행동과 신뢰 기반의 시장 메커니즘을 강조한다.“기후위기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는 관점에서, 이 책은 시장과 기술, 시민참여를 연결하는 새로운 기후행동의 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