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그만해도 괜찮아 (힘들고 지친이들을 위한 위로 한 스푼)

힘들면 그만해도 괜찮아 (힘들고 지친이들을 위한 위로 한 스푼)

$17.00
Description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이들에게, 이 책은 '망설이다 망하지 말고 일단 가보라'며 등을 떠밀어주는 다정한 친구 같습니다.
사제로 살고있는 저자는 자신의 부끄러운 실수와 아픔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오히려 그 상처를 통해 타인을 안아주는 법을 보여줍니다. 29개의 짧은 이야기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들이 숨어 있습니다.
마음이 눅눅해진 날, 이 책을 펼쳐 보십시오. 뽀송뽀송하게 마른 영혼의 위로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들면 그만해도 괜찮아!'라는 따뜻한 위로가 한 스푼 필요한 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

이용현

복음밥신부
베드로

2010년사제서품을받고,
2015년로마그레고리안대학교에서
교회사석사학위를받았으며,
2016년박사과정을수료하였다.
펴낸책으로‘내영혼의탈곡기’와
손으로느끼는시리즈의컬러링북으로
‘손으로느끼는묵주기도’,
‘손으로느끼는십자가의길’이있다.
인천교구교회사연구소연구원과
2022년인천교구역사관관장을거쳐
2022년부터현재모래내성당주임신부로사목활동중이며
CPBC평화방송‘가톨릭은상식EASY’를
진행하며유튜브에서‘마음곳간’지기로
구독자와만나고있다.

목차

힘들면그만해도괜찮아!15
같은신발4켤레25
나는앞을잘보고있나?35
마음에제습기하나씩놓으셨나요?45
뭣이중헌디?55
버티면지나간다65
아픈걸이해해줄수있는용기73
사과는먹고싶을때깎아주는것81
나와같은사람은없다91
삶의공기압을체크하자101
약은약사에게,경험은경험한이에게111
마음씨121
망설이다망한다!129
잘되는집은이유가있다!139
죽음이란무엇일까?149
나는나의말에책임을지며살고있는가?159
고통은더큰고통으로사라진다167
괜찮다는말177
아프면아프다고해183
우리의마음근(筋)은잘크고있나요?193
답은네마음속에있다203
힘들면하지마!그래도괜찮아!211
힘을빼는사람과주는사람221
그냥시키는대로하세요!231
마음의환자복을벗자241
F코드249
마음에굳은살을만들자!241
반복되는일은나를되돌아보라는신호269
마음에피복이벗겨지지않았나?277
수고했어!오늘도282

출판사 서평

프롤로그

학창시절내내수학을지지리도못했던나는결국수능에서수학성적이죽을쑤게되는상황을맞이했다.지금의수능체계와달리점수로만대학을줄세워가던그때수학점수가좋지않으면좋은대학은꿈도꾸지못했던시대였다.결국대학입학에실패한뒤어머니와함께재수학원을찾았다.당시학생들을가두어두고가르치는이른바‘스파르타식’재수학원이유행하던때라,나도그중한곳을선택하게되었다.축처진어깨로어머니와함께학원을들어가는데,입구에이런문구가쓰여있었다.
“안되면하지마라!”다들“안되면될때까지”하라는말이나오던시대에“안되면하지마라!”는말은내마음을편안하게해줬다.
학원을오고가며그문구를읽고또읽으며나름이런해석을해보았다.“안되면하지마라!그리고새로운방법을찾아라!”그문구를마음에두고“수학이안되면다른과목성적을올리면되지!”하며공부했고,결국원하는대학에들어갈수있었다.
우리가사는사회는어느순간부터목표를정해두고,모두가같은방법으로그목표를이루길바란다.하지만사람이란생각과마음이다양하고,그안에서나올수있는방법도다양하다.그런마음으로살고싶은분들께나는이렇게말하고싶다.
“힘들면그만해도괜찮아!”
이말은포기하라는말이아니다.내려놓으라는말이아니다.지금하고있는방법이힘들면그만하고다른방법을찾아보라는말이다.한가지길에만얽매여있으면마음이괴롭고힘들다.결국목표에도달하지못한아쉬움만남고마음속에패배자가된것과같은우울함이찾아오기마련이다.삶의방향은같지만,그방향을향해가는길은다양할수있다고생각한다.남들이가는길로가지않는다고낙오한것이아니며,나만의길로간다고특이한것도아니다.이책을통해하고싶은말은각자인생의다양한길을찾고,그길이존중되어야한다는것이다.
어머니는어린시절아들이위험하게놀때면“하지마!”라고혼내시기보다는“다른방향으로해보면어떨까?”라는말씀을해주셨다.따스한말한마디는마음에남아지금의내삶의방향을어루만져주신다.삶의과정이너무나힘들고,답답하다면이렇게말해주고싶다.
“힘들면그만해도괜찮아!그리고너만의다른길을찾아봐!”라고말이다.
이책이나올때즈음어머니는난소암투병을하고계실것같다.한평생내삶의정신적지주이자하늘과같았던어머니의병환은내삶에큰지진이난것처럼나를종종,그리고자주혼란스럽게한다.난소암판정을받던날어머니는차안에서울며운전하고있는나에게이런말씀을하셨다.
“아들!엄마도남들하는거다하네,언젠가찾아올거라생각했는데,그래도지금쯤온게감사하다고생각해.엄마인생은누구보다복된삶이야.그러니걱정마!다잘될거야!지금의문이닫히면다른문이열리겠지!”어머니는그런분이시다.어머니의살에서나온살로,어머니를닮은아들이맺은열매는어머니가맺은열매와같을것이다.이책을통해어머니와어머니와같은어려움을겪는모든이에게위로가되기를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