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여정’, 즉 하나님을 위한 여정,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실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가까이 계시지만 말입니다.
여정 중에는 하나님께 대한 예절을 배우고, 우리의 성품을 개선하여 하나님의 종복으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배움에 임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종종 잊고 자주 간과하는 이슬람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이슬람 의식이나 법률이 아닙니다. 의식을 행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우리 내면의 영혼과 감정을 성찰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법적이거나 금지된 규칙들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을 찾고, 겸손해지며, 진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혼의 정화’ 방법을 배우고자 함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향한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의 안내자는 이슬람 영성, 법학, 하디스학과 아랍어의 권위자로서 외현적 지식과 내면의 영적 지식을 모두 습득한 학자, 이맘 쉐이크 이븐 아따아입니다.
이븐 아따아의 가장 유명한 지적 공헌은 히캄(Hikam, 지혜의 말씀) 형태로 기록되었으며, 이 책은 각각의 히크마(Hikmah, 격언 또는 지혜의 말씀)를 통해 특정 주제를 논의하고 신앙인들이 그 길을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혜의 말씀(히캄)’은 이븐 아따아가 정립하고 숙달한 단계들을 따라 진정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영적 여정의 각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그 히캄 중 30가지를 골라 하나님께로 가는 여정을 ‘단계’라는 형식으로 제시합니다.
여정의 시작은 하나님께 참회함으로써 그분의 자비 속에서 희망을 찾고, 그분에 대한 진실함을 배우며, 그분께 의지하고 창조물을 묵상함으로써 자신의 결점을 영혼의 깊은 곳에서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여정의 마지막은 “비록 여러분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마치 그분 앞에 서 있는 것처럼 경배해야 한다”는 선지자 무함마드의 가르침에 따라 인식과 겸손, 만족감, 그리고 탁월함의 경지에 이르러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선물의 아들’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이븐 아따아 알라(Ibn Ata-Allah)는 진실로 지혜와 지식의 은혜를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히즈라 658년(서기 1259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하여 살다가 히즈라 709년(서기 131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븐 아따아는 그가 지도한 많은 제자들과 함께 훌륭한 저작들을 남겼습니다. 그의 스승들과 학생들, 그리고 여러 동료들은 수피즘과 말리키 학교의 말리키 법학 규칙(Maliki Fiqh)에 따라 그가 내린 신앙과 실생활 문제에 대한 법 해석(Fatwah, 파트와)에 대한 권위를 인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원래 이집트 카이로의 무카탐(Muqattam) 지역에 있는 마스지드 히라(Hira)에서 히즈라 1429년(서기 2008년) 라마단 기간 동안 밤 예배(Tarawih, 타라위) 중 아랍어로 진행된 30개의 짧은 연설로 구성되었습니다. 책에서의 각 과정은 라마단 달 30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서문과 결론을 포함 총 28장의 《알-술루끄 마아-알라(al-Suluk ma’a-Allah)》(카이로: Dar al-Hidaya, 2010)라는 제목의 아랍어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랍어 책의 사상과 주제 및 장 구분에 기반하고 고전학자 및 현대학자 모두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주석이 첨가되며 영어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에서도 무슬림들이 점점 늘면서 새로운 무슬림들을 위한 안내 책자도 함께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책자가 수행 방식이나 행동 지침 등 물리적 측면에 우선순위를 둔 까닭으로 늘 아쉬움이 남던 차에 저명한 학자 이븐 아따아의 사상을 담은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여정 중에는 하나님께 대한 예절을 배우고, 우리의 성품을 개선하여 하나님의 종복으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배움에 임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종종 잊고 자주 간과하는 이슬람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이슬람 의식이나 법률이 아닙니다. 의식을 행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우리 내면의 영혼과 감정을 성찰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법적이거나 금지된 규칙들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을 찾고, 겸손해지며, 진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혼의 정화’ 방법을 배우고자 함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향한 영적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의 안내자는 이슬람 영성, 법학, 하디스학과 아랍어의 권위자로서 외현적 지식과 내면의 영적 지식을 모두 습득한 학자, 이맘 쉐이크 이븐 아따아입니다.
이븐 아따아의 가장 유명한 지적 공헌은 히캄(Hikam, 지혜의 말씀) 형태로 기록되었으며, 이 책은 각각의 히크마(Hikmah, 격언 또는 지혜의 말씀)를 통해 특정 주제를 논의하고 신앙인들이 그 길을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혜의 말씀(히캄)’은 이븐 아따아가 정립하고 숙달한 단계들을 따라 진정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영적 여정의 각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그 히캄 중 30가지를 골라 하나님께로 가는 여정을 ‘단계’라는 형식으로 제시합니다.
여정의 시작은 하나님께 참회함으로써 그분의 자비 속에서 희망을 찾고, 그분에 대한 진실함을 배우며, 그분께 의지하고 창조물을 묵상함으로써 자신의 결점을 영혼의 깊은 곳에서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여정의 마지막은 “비록 여러분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마치 그분 앞에 서 있는 것처럼 경배해야 한다”는 선지자 무함마드의 가르침에 따라 인식과 겸손, 만족감, 그리고 탁월함의 경지에 이르러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선물의 아들’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이븐 아따아 알라(Ibn Ata-Allah)는 진실로 지혜와 지식의 은혜를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히즈라 658년(서기 1259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하여 살다가 히즈라 709년(서기 131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븐 아따아는 그가 지도한 많은 제자들과 함께 훌륭한 저작들을 남겼습니다. 그의 스승들과 학생들, 그리고 여러 동료들은 수피즘과 말리키 학교의 말리키 법학 규칙(Maliki Fiqh)에 따라 그가 내린 신앙과 실생활 문제에 대한 법 해석(Fatwah, 파트와)에 대한 권위를 인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원래 이집트 카이로의 무카탐(Muqattam) 지역에 있는 마스지드 히라(Hira)에서 히즈라 1429년(서기 2008년) 라마단 기간 동안 밤 예배(Tarawih, 타라위) 중 아랍어로 진행된 30개의 짧은 연설로 구성되었습니다. 책에서의 각 과정은 라마단 달 30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서문과 결론을 포함 총 28장의 《알-술루끄 마아-알라(al-Suluk ma’a-Allah)》(카이로: Dar al-Hidaya, 2010)라는 제목의 아랍어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랍어 책의 사상과 주제 및 장 구분에 기반하고 고전학자 및 현대학자 모두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주석이 첨가되며 영어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에서도 무슬림들이 점점 늘면서 새로운 무슬림들을 위한 안내 책자도 함께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책자가 수행 방식이나 행동 지침 등 물리적 측면에 우선순위를 둔 까닭으로 늘 아쉬움이 남던 차에 저명한 학자 이븐 아따아의 사상을 담은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정 : 보편 법칙에 비춘 이븐 아따아의 지혜의 언어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