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18.06
Description
미드웨이 해전 참전 장병이 집필한 저서 중
가장 뛰어난 고전의 하나
2차 대전의 향방을 결정한 미드웨이 해전,
그 현장에 있었던 뇌격기 조종사의 생생한 기록

1942년 6월 4일 단 하루 동안 벌어진 미드웨이 해전은 태평양 전쟁의 서막을 올린 진주만 기습 이후 미 해군이 처음으로 거둔 승리였다. 그것은 단순히 국지적인 승리가 아니라 2차 대전 전체의 향방을 가른 전환점 중 하나이기도 했다. 7개월 동안 연전연패를 거듭했던 미 해군은 미드웨이에서의 승리 덕분에 비로소 일본 해군과 대등하게 싸워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프레더릭 미어스 중위는 태평양 전쟁 초반의 가장 치열했던 싸움터를 몸소 헤쳐 나온 뇌격기 조종사였다. 그는 진주만 기습 이후 미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 중 하나인 USS 호넷의 항공대에 배치되어 미드웨이 해전과 과달카날 전투에 참전했고, 진주만 기습으로부터 딱 1년째 되는 날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조종사로서 가장 영예로운 훈장이라 할 만한 수훈비행십자훈장을 받기도 했던 미어스 중위는 불운하게도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지 못하고 이후 1943년 6월 남태평양 상공에서 전사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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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레더릭미어스

(FrederickMearsIII,1915~1943)
프레더릭미어스3세는1915년알래스카앵커리지에서4남매(1남3녀)중셋째로태어났다.아버지미어스대령(FrederickMears)은유명한공학자로파나마운하건설에관여하다가제31철도정비공병대로제1차세계대전에참전했다.알래스카철도건설을총지휘했고앵커리지탄생의주역이었던아버지뿐아니라어머니제인(JaneWainwrightMears)도앵커리지여성회를이끌며알래스카의교육과문화발전에지대한영향을미쳤다.해군에입대한미어스는USS호넷의제8뇌격비행대대소속으로미드웨이해전에참전했다.1차공격대발진이후호넷에서대기하면서초조히출격준비를하는동안미드웨이해전은예상보다일찍미군의승리로끝나지만출격했던제8뇌격비행대대소속전우대부분이전사하는전쟁의참상을실감했다.이후과달카날전역에서활약한공로로수훈비행십자훈장(DistinguishedFlyingCross)을받았다.참전과정에서비망록처럼생생하게써내려간『미드웨이:어느조종사가겪은태평양함대항공전』은미드웨이해전참전장병이집필한저서중가장뛰어난고전의하나로평가받는다.그러나책의출간을앞두고작전훈련중에28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추천사/원서발행인의말/수훈비행십자훈장을수여하며

1.허를찔리다
2.USS호넷
3.전장으로
4.제8뇌격비행대
5.미드웨이해전
6.또다른임무
7.솔로몬제도
8.과달카날전역
9.동부솔로몬해전
10.헨더슨비행장
11.참호의열기
12.고향앞으로

출판사 서평

태평양전쟁의전환점이된하루,
미국의승리와일본의패배를예고하다

미드웨이에서미해군이거둔승리는치밀한사전준비덕분이었지만상당한행운이따라주었다는사실또한부정할수없다.미드웨이에서양측의전력은백중지세에가까웠다.항공기는미군이훨씬많았지만병력면에서는오랜실전으로단련된베테랑조종사와승무원이풍부했던일본군이우위였다.벼랑끝에몰려있던미해군사령관니미츠제독은결전을각오하고미드웨이에운용가능한모든전력을쏟아부었다.반면일본해군은그동안의승리에도취되어방심했으며허술하고무계획적인작전으로패배를자초했다.그결과일본해군은정규항공모함을4척잃은반면미해군은단한척만잃었다.
그러나일본해군의손실은1:4라는산술적계산이상이었다.항공모함과항공기자체보다도인적손실이더욱뼈저린타격이었기때문이다.일본해군은전쟁이끝나는순간까지도이손실을결코메울수없었다.일본해군의패배는불운과판단착오뿐만아니라궁극적으로는일선병사들의목숨을하찮게여겼던특유의군사문화,터무니없는자만심과상대에대한경시,전략과소통의부재등총체적인난맥상때문이었다.

왜미드웨이가한국사에중요한가
원폭투하와38선으로이어진역사적흐름의시작

미드웨이에서패배했다면미해군의반격은한참늦어졌을것이다.미국이원자폭탄을완성한뒤에도태평양을장악하지못한상태에서는일본본토에투하할방법이없었을것이다.그사이얄타회담에서대일참전을약속한소련군이만주와한반도,일본북부를침공했을가능성이크다.38선은없었을것이며소련군은별다른방해없이손쉽게한반도전체를차지했으리라.
물론원자폭탄을손에넣은미국의트루먼대통령이소련의참전을막기위해일본지도부와협상을벌일가능성도있었다.일본이마지막까지항복을망설인진짜이유는한국과타이완을내놓기를원치않았기때문이다.1차대전이전에획득한식민지는마땅히일본제국의일부이며연합국도이사실을인정해야한다는것이었다.실제로트루먼행정부에서도반공주의자들을중심으로조기종전을위해일본과협상해야한다는주장이강력하게제시되었다.트루먼은추축국과의단독협상은없다는루스벨트의선언을뒤집을수없다는이유로거부했지만,전쟁이끝날기미가보이지않았다면받아들였을지도모른다.여러면에서미드웨이해전은전쟁사만이아니라한국의역사에도큰영향을준중요한싸움이었다.

일선병사의생생하고솔직한기록
풍부한도판과해설을통해되살아나다

1941년12월7일부터1942년12월7일까지1년간태평양전장에서의기록을그직후에정리한이책은무엇보다도1인칭서술의현장감이돋보이며,단순히미드웨이해전뿐만아니라그전후진주만에서과달카날까지전쟁의맥락을짚어볼수있다.뇌격기조종사의비행술과전술,선상훈련과실제교전에서의표류및실종까지항상위험이따르는비행과정,항공모함에서의일상생활등은여느역사서에서보기어려운흥미로운읽을거리다.또한감수자해설과각주,도판등풍부한보충자료가현재시점에서독자들의이해를돕는다.
미어스중위는유명하거나지위높은군인이아니었으며역사학자나작가는더더욱아니었다.저술가가책상에앉아쓴역사서적,영화나TV의전투장면에등장하는인물들은저자가생사를함께한전우들이었고어쩌면그자신일수도있었다.페이지마다신출내기조종사의패기와희망과각오가전해지며,이미세상을떠난상당수동료들의이름과외모와성격을하나하나묘사한필치에서절절한애정이느껴진다.미드웨이에서출격하여단한명만빼고전멸한비행대동료들을기다리는모습은안타까움을자아내며,부하들을희생시켰다는역사적오명을쓴지휘관의명예를회복하기위한그나름의해명또한감동적이다.인간으로서느끼는살상의죄책감과군인으로서제구실을할수있다는안도감사이의갈등,적에대한복수심보다도냉철한판단력이최우선이어야한다는조종사로서의사명감도인상적이다.이책『미드웨이』는태평양해전의현장기록일뿐만아니라우리가몰랐던진정한영웅들을만나볼수있는휴먼드라마이기도하다.

추천사

이책은진주만기습부터미드웨이해전과과달카날전투를거쳐저자가귀국길에오를때까지의기나긴여정을다루고있다.그가모처럼고향에돌아온것은진주만기습으로부터딱1년째되는날이었다.저자가온몸으로체감해야했던치열한전투묘사는영화의한장면마냥생생하여손에땀을쥐게한다.또한출격한뒤영원히돌아오지못하는동료들을하릴없이기다리는모습은보는이가안타까울정도이다.항모에서의일상생활,뇌격기전술과관련된다양한설명또한여느책에서는보기어려운흥미로운읽을거리이다._권성욱,추천사에서

태평양전쟁의함대항공전에대해알고자하는모든이들에게보물과도같은필독서다._WireGuy(아마존독자)

짧다면짧지만그내용에서는마땅히찬사를받아야할작품._10Ring(아마존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