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늘, 당신을 위한 한 문장!” 〈지혜의 말 1038〉
작가, 정원사, 영화감독,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 셰프가 전하는
매일이 새로운 지혜와 영감의 문장들!
작가란 무엇일까,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정원이란 무엇일까, 정원사는 어떤 사람일까? 영화란 무엇일까, 영화를 잘 만드는 방법은? 건축이란 무엇일까, 건축가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요소가 있다면?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디자인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음악이란 무엇일까, 음악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전시킬까? 요리란 무엇일까, 요리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작가, 정원사, 영화감독,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 셰프 들의 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포리즘 도서가 나왔다. 바로, 소소하고도 특별한 하루하루의 일상에 의미를 더하는 책 〈지혜의 말 1038〉이다. 〈지혜의 말 1038〉은 전7권으로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의 책을 오롯이 담았다.

책 속에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트루먼 카포티, 무라카미 하루키, 록산 게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칼 구스타브 융, 에밀리 디킨슨, 클로드 모네, 마하트마 간디, 마거릿 애트우드, 앨프리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 로베르 브레송, 찰리 채플린, 대니 보일, 라나 워쇼스키, 제임스 카메론, 안토니 가우디, 자하 하디드, 오스카르 니에메예르, 레오나르도 다빈치, 렌조 피아노, 솔 배스, 프랭크 키메로, 스티븐 도일, 브루스 마우, 프레데릭 가우디, 베토벤, 믹 재거, 밥 딜런,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 제이 지, 셰어, 기욤 티렐, 고든 램지, 앤서니 보댕, 토머스 켈러, 가브리엘 해밀턴, 바버라 린치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00여 명의 작가, 정원사, 영화감독,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 셰프 들이 전하는 일상의 새로움과 즐거움, 고뇌와 도전, 지혜와 영감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저자

나흐왁스만,케빈니퍼트,제이미톰슨스턴,로라더시케스,사라베이더,베네데타로

저자:나흐왁스만(NachWaxman)

1983년설립된뉴욕식음료전문서점인‘키친아트앤레터스(KitchenArts&Letters)’의운영자.타바스코커뮤니티쿡북어워드의심사위원과제임스비어드북어워드위원및위원장으로다년간활동했으며《뉴욕타임스》등다수의주요음식잡지에기고하고있다.



저자:니나픽(NinaPick)

시인이자편집자,문장수집가.미국뉴욕대학교에서비교문학을전공한후UC버클리대학원에서비교문학으로,퍼시피카대학원에서상담심리학으로석사학위를받았다.자작시「집으로가는기차표(TicketfortheTrainHome)」로2015년애나데이비슨로젠버그시상(AnnaDavidsonRosenbergPoetryAward)의최종수상자로선정되었다.기획편집한책으로『농부를위한새로운연감』,『인버네스연감』등이있다.



저자:로라더시케스(LauraS.Dushkes)

전세계에11개의오피스를가진건축회사NBBJ의도서관사서이자기록물관리자로18년째재직중이다.특별도서관협회태평양북서부지부의이사직을맡고있으며,미국워싱턴대학교아이스쿨에서2010년부터특수도서관,비즈니스자원,졸업논문을지도하고있다.



저자:매트사트웰(MattSartwell)

전펭귄USA편집장이자‘키친아트앤레터스’매니저.최근제임스비어드재단의북어워드프로그램위원장을역임했다.맨해튼의푸드매거진《에디블맨해튼(EdibleManhattan)》을비롯한여러매체에글을기고하고있다.



저자:베네데타로발보(BenedettaLoBalbo)

다섯살부터피아노를쳤던베네데타로발보는영문학석사학위와음악적훈련을융합하면서자연스럽게작곡을시작했다.뉴욕시티뮤직어워드의독립뮤지션부문수상후그녀는전연령대의아이들을위한맞춤곡을만들기시작했다.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의크리스마스앤홀리데이뮤직(ChristmasandHolidayMusic)유통사와함께스트리밍플랫폼판도라에서도들을수있는자장가앨범을제작한바있다.지금도새로운음반을위해곡을쓰고있다.



저자:사라베이더(SaraBader)

편집자,작가이자연구원.300년간신문에실린1~2줄짜리광고를통해미국역사를살펴보는『스트레인지레드카우:과거신문광고를통해살펴본흥미로운세상』을집필했으며,검증된인용문들을모아놓은웹사이트인Quotenik.com의설립자이자편집자이다.프린스턴아키텍처프레스에서시각문화관련도서를기획,편집하는일도하고있다.



저자:제이미톰슨스턴(JamieThompsonStern)

작가이자편집자,시나리오컨설턴트.고등학생시절학교에서하는모든연극공연에출연하고,디즈니랜드에서일하고,오렌지카운티의디너시어터(저녁을먹으며공연을볼수있는극장형식당)에서공연했다.그렇게엔터테인먼트산업에매혹되어있었지만자신이형편없는배우임을깨달은뒤,UCLA(UniversityofCaliforniaatLosAngeles)에서영문학학사학위를받았다.그후해외영화배급부터케이블TV프로그래밍까지폭넓게활동하며커리어를쌓은후,15년동안장편영화개발분야에서시나리오,지식재산권옵션계약검토,작가고용등을진행하며종이위의이야기가영화로생명을얻는마술같은과정을느끼며지내고있다.



저자:케빈니퍼트(KevinLippert)

작가이자편집자.미국프린스턴대학교에서역사학(과학기술사)으로학사학위를,동대학교대학원에서건축학으로석사학위를받았다.쓰고엮은책으로『워플랜레드(WarPlanRed)』,『발명가의말(TheInventorSays)』등이있다.



역자:금정연

서평을쓰지않는서평가.『서서비행』,『난폭한독서』,『실패를모르는멋진문장들』,『아무튼,택시』,『담배와영화』등을쓰고『문학의기쁨』을함께썼다.



역자:오경아

가든디자이너.영국에식스대학교대학원에서조경학박사과정을지냈다.속초에자리한‘오경아의정원학교’를통해전문가는물론일반인도알기쉽게가드닝과가든디자인을배울수있는다양한강좌를선보이고있다.지은책으로『정원생활자의열두달』,『정원의발견』,『가든디자인의발견』,『시골의발견』,『소박한정원』등이있다.



역자:이다혜

영화전문지《씨네21》기자.영화팟캐스트〈이다혜의21세기씨네픽스〉,〈이수정이다혜의범죄영화프로파일〉을진행한다.『조식:아침을먹다가생각한것들』,『아무튼,스릴러』,『출근길의주문』,『어른이되어더큰혼란이시작되었다』등을펴냈고,옮긴책으로『기나긴시간』,『누구나알권리가있다』등이있다.



역자: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팝칼럼니스트로중학교때라디오의음악에이끌려음악평론을꿈꿨다.대학졸업후6년7개월기자생활을했으며1991년부터음악관련글말활동을하고있다.웹진이즘(www.izm.co.kr)을운영하고있으며,『팝리얼리즘팝아티스트』,『세계를흔든대중음악의명반』,『우리대중음악의큰별들』,『팝,경제를노래하다』,『한국인의팝송100』등의책을펴냈다.유튜브채널‘음악아저씨임진모’를운영중이다.



역자:장준우

셰프겸푸드라이터.신문사기자에서요리의길로들어선후음식을둘러싼맥락에대해글을쓰고있다.이탈리아요리학교ICIF를졸업하고시칠리아에서음식을배웠다.음식이란곧문화와식재료의산물이란걸깨닫고카메라를둘러메고세계를다니며식문화와식재료를탐구하는일을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푸드오디세이』,『플레이버보이』,『카메라와부엌칼을든남자의유럽음식방랑기』등이있다.



역자:전은혜

신촌,필라델피아에서건축,조경을공부했다.뉴욕,홍콩,서울을거쳐샌프란시스코에서다양한외부공간을만드는일을하고있다.



역자:한수지

독립큐레이터.아티스트북전문출판사mwapress의대표이자기획자로활동하고있다.다수의미술번역및통역을진행했으며,옮긴책으로『당신도예술가입니다(YouareanArtist)』,『핸드메이드샬롯(HandmadeCharlotte)』등이있다.

목차

『글을쓴다는것』
『정원을가꾼다는것』
『영화를만든다는것』
『집을짓는다는것』
『디자인을한다는것』
『음악을한다는것』
『요리를한다는것』

출판사 서평

7인7색각분야전문가들이직접번역하고추천하는
지노‘지혜의말시리즈’전7권세트

-『글을쓴다는것』삶의의미를더하는작가의말
-『정원을가꾼다는것』일상의싱그러움을더하는가드너의말
-『영화를만든다는것』새로운가능성을발견하는영화인의말
-『집을짓는다는것』공간에숨결을더하는건축가의말
-『디자인을한다는것』한끗의아름다움을그리는디자이너의말
-『음악을한다는것』작사,작곡,노래,음악적영감이가득한뮤지션의말
-『요리를한다는것』잊지못할맛의세계로초대하는셰프의말

지노‘지혜의말시리즈’〈지혜의말1038〉의우리말번역은작가이자서평가금정연,작가이자가든디자이너오경아,영화전문지《씨네21》기자이자작가이다혜,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건축가로활동중인전은혜,아티스트북전문출판사mwapress의대표이자기획자로활동중인독립큐레이터한수지,대중음악평론가임진모,셰프이자푸드라이터장준우가맡았다.무엇보다이들은책속에등장하는인물들의고유한개성이인용글하나하나에서도잘드러날수있도록주의를기울여번역작업에임했다.또한그들스스로도해당분야의전문가이기에옮긴이의글을통해진솔한이야기를풀어내며독자들에게소소하고도특별한팁을전한다.

물론『지혜의말1038』은실용서가아니지만,글쓰기,정원가꾸기,영화만들기,집짓기,디자인,음악요리하기가무엇인지,어떻게하면잘할수있는지,그분야에필요한소양은무엇인지등에대한전체적이고커다란그림을그려준다.또한본문은독자들이영어원문과한글번역본을함께보며문장의의미를곱씹어보고자기만의생각을펼쳐나갈수있도록시원스럽게구성되어있다.하루한문장,매일을다채롭게열어갈명언의힘에관심이있는사람이라면꼭한번읽어보길바란다.자신만의삶에소중한의미를더하는한문장을새롭게발견하고만들어나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