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실버스타인
저자:셸실버스타인(ShelSilverstein)
미국시카고에서태어나자랐으며,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시인,음악가로폭넓은예술활동을하였다.1950년대에는일본과한국에서군복무를하며국군신문에만화를그리기도했다.1964년에출판된『아낌없이주는나무』는그의대표적인작품으로우리나라에서도많은이들에게가장감명깊은책으로손꼽힌다.작품중『다락방의불빛』은미국학교도서관신문협회에서선정하는‘최우수작품’으로꼽혔으며『골목길이끝나는곳에』는《뉴욕타임스》‘우수작품’으로선정되는등여러차례영예를안았다.『폴링업』은그의생전에출판된마지막시그림책으로,1996년출간된후그인기에힘입어2015년열두편의새로운작품이담긴특별판으로다시출간되었다.인간의삶과현대문명의다양한모습을엉뚱하고기발한시각으로재해석한글과그림에는풍부한해학과번뜩이는기지,철학적사색이오롯이녹아있다.비록그는1999년자택에서심장마비로세상을떠났지만,아이부터어른까지소중한감동을느낄수있는그의작품들은전세계수많은독자들에게읽히며꾸준히사랑받고있다.
역자:김목인
싱어송라이터,작가,번역가.노래와책을짓는일에관심을기울여왔다.발표한앨범으로〈음악가자신의노래〉,〈한다발의시선〉,〈콜라보씨의일일〉,〈저장된풍경〉,지은책으로『직업으로서의음악가』,『음악가김목인의걸어다니는수첩』,『미공개실내악』,『마르셀아코디언클럽』,옮긴책으로『다르마행려』,『지상에서우리는잠시매혹적이다』,『스위스의고양이사다리』,『시시한말·끝나지않는혁명의스케치』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