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날의 함성》은 김포와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덕적도에서 일제의 만행에 대항하여 만세운동을 펼친 임용우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그림책이다.
1919년 3월 1일, 일제에게 강제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만세를 불렀다. 이 만세운동은 경성(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해외로 번져 나간 평화적 시위로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경성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사람들은 고향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고향 창신학교와 덕적도 명덕학교에서 수많은 애국 청년을 길러낸 임용우 선생님도 경성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3월 3일과 3월 29일 김포 월곶면 군하리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또 4월 9일 덕적도 진리 해변에서 덕적군도 연합운동회를 열어 학생, 학부모, 섬마을 사람들과 만세를 부르고 감옥에 갇혔다. 2대 독자인 임용우 선생님은 곧 태어날 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짊어지고 험한 고문을 받다가 한 달 만에 감옥에서 돌아가셨다.
사과 궤짝에 담긴 임용우 선생님의 싸늘한 주검은 덕적군도와 강화도 등 섬사람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안타까움이었다. 그는 일제의 수탈과 차별에 맞서 섬마을 사람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훌륭한 스승으로 수많은 애국청년을 길러냈다. 서른다섯의 임용우 선생님의 진실하고 올바른 언행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져 오고 있다.
1919년 3월 1일, 일제에게 강제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만세를 불렀다. 이 만세운동은 경성(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해외로 번져 나간 평화적 시위로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경성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사람들은 고향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고향 창신학교와 덕적도 명덕학교에서 수많은 애국 청년을 길러낸 임용우 선생님도 경성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3월 3일과 3월 29일 김포 월곶면 군하리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또 4월 9일 덕적도 진리 해변에서 덕적군도 연합운동회를 열어 학생, 학부모, 섬마을 사람들과 만세를 부르고 감옥에 갇혔다. 2대 독자인 임용우 선생님은 곧 태어날 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짊어지고 험한 고문을 받다가 한 달 만에 감옥에서 돌아가셨다.
사과 궤짝에 담긴 임용우 선생님의 싸늘한 주검은 덕적군도와 강화도 등 섬사람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안타까움이었다. 그는 일제의 수탈과 차별에 맞서 섬마을 사람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훌륭한 스승으로 수많은 애국청년을 길러냈다. 서른다섯의 임용우 선생님의 진실하고 올바른 언행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져 오고 있다.
그날의 함성 : 영원한 스승 임용우 (양장)
$15.00